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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선교센타 명동글로벌 모임 결과보고 2024.3.5]
오늘 명동글로벌 사랑방모임 참석하신 분은
1.김원수마르띠노
2.장순애엘리사벳
후원자님
3.김진숙 비아 후원자님
4.박필령 안젤라 시인님
5.이희경 엘리사벳 명장님
이상 5명
불참자는
1.김근화글라라
이사장님
2.박천옥 아나스타시아회장님
3.하은선 안나 총무님
4.이위영모니카
전총무님
5.옥치순 사비나
선생님
6.박서현데레사 소장님
7.최영애모니카
선생님
8.김귀화레지나
봉사자님
9.이상희세실리아
선생님
10.유선희 효주아네스선생님
11.윤상열 베드로 선생님
이상11분
오늘도 시작기도를 한 후 개인비젼과 말씀비젼 나누어했습니다.
■오늘 명동글로벌
오늘 말씀 비젼
사순 제4주일복음
(요한3,14-21)
그때에 예수님께서 니코데모에게 말씀하셨다.
14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들어 올린 것처럼,
사람의 아들도 들어 올려져야 한다.
15 믿는 사람은 누구나 사람의 아들 안에서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려는 것이다.
16 하느님께서는 세상을 너무나 사랑하신 나머지 외아들을 내주시어,
그를 믿는 사람은 누구나 멸망하지 않고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셨다.
17 하느님께서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시려는 것이 아니라
세상이 아들을 통하여 구원을 받게 하시려는 것이다.
18 아들을 믿는 사람은 심판을 받지 않는다.
그러나 믿지 않는 자는 이미 심판을 받았다.
하느님의 외아들의 이름을 믿지 않았기 때문이다.
19 그 심판은 이러하다.
빛이 이 세상에 왔지만,
사람들은 빛보다 어둠을 더 사랑하였다.
그들이 하는 일이 악하였기 때문이다.
20 악을 저지르는 자는 누구나 빛을 미워하고 빛으로 나아가지 않는다.
자기가 한 일이 드러나지 않게 하려는 것이다.
21 그러나 진리를 실천하는 이는 빛으로 나아간다.
자기가 한 일이 하느님 안에서 이루어졌음을 드러내려는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실천과제말씀은
16절 17절
믿음 구원 영원한생명
■다음 모임은
2024년3월 19일 화요일입니다.
■명동글로벌
회비잔액
₩983,781
지출은
3.5일모임
식사비₩53,000
수입과 지출현황
별첨
●명동글로벌 소속 멤버들은 월1만원 회비(의무)와
○명동글로벌 윌회비 계좌
KEB하나은행
101-910028-11405 김원수
(명동사랑방 모임)
형편되시면 (자유)「길벗사랑 해피인」 후원계좌에 월1만원이하로 계좌이체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사단법인 길벗사랑 해피인 후원계좌
아래
●우리은행 1005 203 129028
길벗사랑공동체
(기부금 영수증 소득세 연말정산 반영)"
2024.3.5
이상 정리 보고자
김원수마르띠노
붙임
[3.10국립암센타와
함께하는이상희앤프랜즈 연주회신청자 확정명단]
1.하은선안나 명동사랑방총무님
2.박필령안젤라
시인님
3.김원수마르띠노대표
4.장순애엘리사벳 명동사랑방 해피인후원자님
5.박천옥아나스타시아 명동사랑방부대표
해피인후원자님
6.옥치순사비나
명동글로벌 선생님
7.김진숙비아 명동글로벌 해피인 후원자님
8.조경희 마리아 해피인 봉사자선생님
9.이경숙 미카엘라 해피인 봉사자 후원자님
10.조한상 미카엘
해피인 후원자님
11.임경자 아네스 해피인 후원자님
12.황규준아오스딩 해피인 후원자님
13.최석주 해피인 후원자님 ROTC16친구
14.이영혜글라라 베리따스회장님 사랑방
15.이주연엘리사벳
해피인후원회장의 딸
명동글로벌일동
20만원 후원
꽃다발은 장순애엘리사벳 후원자님 스폰 해주시기로 했습니다.
추신
"+다정하신 마르띠노선교사님
저는 19일에 갈께요~
오늘 사랑방 모임 축복 가득하시길...
항상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
"존경하는 김원수마르띠노 선생님.
오랫만에 뵙고 싶었는데
3월 모임은 19일날 레지나와 함께 갈 예정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요즘 외출후에는 몸이 많이 피곤해져서 걱정입니다.
로사며느님을 기억하며
기도하면서
명동글로벌 사랑방
모든분들도 건강하세요."
"음악회때나 뵙고싶은데 그때도 꾸리아회의있고.
아치에스행사가 있어서 어찌될지 모르겠어요.
잠시후 줌 강의 시작해요"
-
"음악회 못 오실 것
같으면 미리 이야기 해주셔요
이번에 전석 초대권 만석이라
10장을 당초에 받았는데
5장 추가신청
15장을 받았어요
전석예약되었습니다"
-
"늦게라도 가겠습니다."
"오늘은 못 가겠네요
어머니가 조금 다치셔서 안정이 좀 필요합니다
다음 번에 뵐께요
은총의 하루 되세요~~"
"+ 좋은날 되십시오.
오늘은 어렵겠고 3.10. 일요일
음악회에서 뵙겠습니다.
🍀🌿🌱☘️
19일 화요일 오전에 뵐께요 "
"네 오늘 불참입니다. 세째주에 뵐께요. 좋은 시간 되세요.
음악회 참석합니다^^"
"오늘 함께 하지 못해서 아쉽습니다.
다음에는 함께 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감사드립니다."
"친애하는 마르띠노 선교사님!
답신이 늦어 죄송합니다.
저는 오늘 일찍부터 강서센터와 파랑새 교육원에 중요한 일이 있어서 종일 그쪽에 가있었어요.
지금도 집에 오기는 했지만 마음이 복잡합니다 .
다음 모임 때는 참가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존경하는 우리부부의
멘토님
소식주셔 감사드립니다
다음 사랑방모임은
3월19일 화요일입니다.
뵐 수 있으면 더 좋겠습니다
♡사순 제 3 주간 화요일-묵상과 기도
다니엘 예언서는 어느 칼데아인의 악의로 고발 당하여, 네부카드네자르 임금에 의해서 불가마 속에 들어간 다니엘의 세 동료, 그 가운데 아자르야가 불 한가운데 우뚝서서 기도합니다. 하느님께 아브라함 등 조상들을 보시어 당신의 자비를 거두지 마소서. 그들의 자손들을 하늘의 별처럼, 바다의 모래알처럼 많게 해 주시겠다 약속하셨고, 자기들의 죄 때문에 가장 보잘 것 없는 백성이 되었으며, 제후 예언자 지도자도 없으며, 번제물 등 분향도 제물을 바쳐 자비를 얻을 곳도 없습니다. 다만 자신들의 부서진 영혼과 겸손해진 정신을 보시어, 자신들의 수양과 황소의 번제물로 받아주소서. 당신을 경외하고 당신의 얼굴만 찾습니다.
베드로가 예수님께 다가와 형제가 잘못하면 몇 번이나 용서해 주어야 합니까? 일곱 번입니까?하였을 때, 그분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일곱 번이 아니라 일흔일곱 번까지라도 용서해야 한다. 너희가 저마다 자기 형제들을 마음으로 부터 용서하지 않으면, 하늘의 네 아버지께서도 용서하지 않으실 것이다." 나 자신의 부서진 영혼, 겸손의 정신으로 살아가며 하느님을 경외합니다. 그 마음으로 형제들을 용서합니다.
“사람아, 너는 먼지이니, 먼지로 돌아갈 것을 생각하여라. 우리가 모르고 죄를 지었어도 알고 깨닫게 하시며, 또한 뉘우치며 살고자 하오니, 저희를 죽음에서 구하소서"
회상과 성찰
-. 지난 시간을 되돌아 봅니다. 어제 등. 지난 시간 걸어온 길. 자리, 만남, 대화를. 나의 모습과 말, 처신과 행위를 바라봅니다.
-. 사랑과 자비, 진리와 선을 중심으로 나의 허약함과 허물, 그릇됨과 죄와 악습 등을 바라 봅니다. 회개, 자선을 찾습니다.
-. 내 안에 살아계신 주님, 자비하신 그분의 현존을 바라봅니다. 그분의 말씀을 듣습니다. 나의 바람을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또 그분의 말씀을 듣습니다.
-. 감사의 마음으로 나의 다짐과 실천의 내용을 기도로 바칩니다.
말씀 묵상
그 무렵 아자르야는 불 한가운데에 우뚝 서서 입을 열어 이렇게 기도하였다. “당신의 이름을 생각하시어 저희를 끝까지 저버리지 마시고 당신의 계약을 폐기하지 마소서.
당신의 벗 아브라함, 당신의 종 이사악, 당신의 거룩한 사람 이스라엘을 보시어 저희에게서 당신의 자비를 거두지 마소서. 당신께서는 그들의 자손들을 하늘의 별처럼, 바닷가의 모래처럼 많게 해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주님, 저희는 모든 민족들 가운데에서 가장 작은 민족이 되었습니다. 저희의 죄 때문에 저희는 오늘 온 세상에서 가장 보잘것없는 백성이 되고 말았습니다.
지금 저희에게는 제후도 예언자도 지도자도 없고 번제물도 희생 제물도 예물도 분향도 없으며 당신께 제물을 바쳐 자비를 얻을 곳도 없습니다. 그렇지만 저희의 부서진 영혼과 겸손해진 정신을 보시어 저희를 숫양과 황소의 번제물로, 수만 마리의 살진 양으로 받아 주소서.
이것이 오늘 저희가 당신께 바치는 희생 제물이 되어 당신을 온전히 따를 수 있게 하소서. 정녕 당신을 신뢰하는 이들은 수치를 당하지 않습니다. 이제 저희는 마음을 다하여 당신을 따르렵니다. 당신을 경외하고 당신의 얼굴을 찾으렵니다. 저희가 수치를 당하지 않게 해 주소서.
당신의 호의에 따라, 당신의 크신 자비에 따라 저희를 대해 주소서. 당신의 놀라운 업적에 따라 저희를 구하시어 주님, 당신의 이름을 영광스럽게 하소서.” 다니 3,25.34-43
그때에 베드로가 예수님께 다가와, “주님, 제 형제가 저에게 죄를 지으면 몇 번이나 용서해 주어야 합니까? 일곱 번까지 해야 합니까?” 하고 물었다. 예수님께서 그에게 대답하셨다.
“내가 너에게 말한다. 일곱 번이 아니라 일흔일곱 번까지라도 용서해야 한다. 그러므로 하늘 나라는 자기 종들과 셈을 하려는 어떤 임금에게 비길 수 있다.
임금이 셈을 하기 시작하자 만 탈렌트를 빚진 사람 하나가 끌려왔다. 그런데 그가 빚을 갚을 길이 없으므로, 주인은 그 종에게 자신과 아내와 자식과 그 밖에 가진 것을 다 팔아서 갚으라고 명령하였다. 그러자 그 종이 엎드려 절하며, ‘제발 참아 주십시오. 제가 다 갚겠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그 종의 주인은 가엾은 마음이 들어, 그를 놓아주고 부채도 탕감해 주었다. 그런데 그 종이 나가서 자기에게 백 데나리온을 빚진 동료 하나를 만났다. 그러자 그를 붙들어 멱살을 잡고 ‘빚진 것을 갚아라.’ 하고 말하였다. 그의 동료는 엎드려서, ‘제발 참아 주게. 내가 갚겠네.’ 하고 청하였다.
그러나 그는 들어주려고 하지 않았다. 그리고 가서 그 동료가 빚진 것을 다 갚을 때까지 감옥에 가두었다. 동료들이 그렇게 벌어진 일을 보고 너무 안타까운 나머지, 주인에게 가서 그 일을 죄다 일렀다.
그러자 주인이 그 종을 불러들여 말하였다. ‘이 악한 종아, 네가 청하기에 나는 너에게 빚을 다 탕감해 주었다. 내가 너에게 자비를 베푼 것처럼 너도 네 동료에게 자비를 베풀었어야 하지 않느냐?’ 그러고 나서 화가 난 주인은 그를 고문 형리에게 넘겨 빚진 것을 다 갚게 하였다.
너희가 저마다 자기 형제를 마음으로부터 용서하지 않으면, 하늘의 내 아버지께서도 너희에게 그와 같이 하실 것이다.” 마태 18,21-35
말씀 실천
용서의 뜻을 깨닫습니다. 다른 형제의 잘못의 용서를 위해서 무엇보다도 먼저, 우리는 하느님의 사랑받는 자녀이고, 둘째, 그분의 자녀로서 축복의 유산을 받았으며, 셋째, 그러나 죄 때문에 가장 보잘 것 없는 사람이 되었으며 넷째, 죄로 말미암아 거룩함의 제사를 드릴 수 없고 자비를 얻을 수 없습니다. 다섯째, 오직 하느님께 드릴 수 있는 것은 우리 자신의 부서진 영혼과 비천한 겸손의 영혼 밖에 없습니다.고 고백합니다.
우리는 무한하게 크신 하느님의 자비로 용서를 받았습니다. 예수님께서 일곱번이 아니라 일흔일곱 번이라도 용서해야 한다. 곧 그분께서 용서에 대한, 자비의 무한함을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저마다 자기 형제들 마음으로부터 용서하지 않으면, 하늘의 내 아버지께서도 너희에게 그와 같이 하실 것이다."
마침 기도
주님의 기도, 성모송, 영광송을 바칩니다.
이재을 신부님
화요일은 말씀의 날입니다.
"너희가 내 말 안에 머무르면 참으로 나의 제자가 된다. 그러면 너희가 진리를 깨닫게 될 것이다. 그리고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할 것이다."
요한 8,31-32
말을 잘 듣는 이가 있고, 말을 잘 듣지 않는 이가 있습니다. 잘 듣는 이는 들음에 열려있고, 듣지 못하는 이는 들음에 열려있지 않습니다. 왜 어떤 이는 잘 듣고, 어떤 이는 듣지 못하는가?
여러분은 잘 듣는 이 입니까? 아니면 잘 못 듣는 이 입니까? 잘 들을려면 상대방에게 열려 있어야 하고 상대방을 이해하고 존중해야 합니다.
잘 듣지 못하는 이가 잘못되었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잘 듣지 못하는 것은 그 들음이 열려있지 못하기 때문에 예전, 과거에 그의 귀를 여는 상대방이 그것을 제대로 못 열어 준 것 때문입니다. 과거에 그가 귀를잘 열지 못한 것이라면, 오늘 우리가 그의 귀를 열도록 도와주면 되는 것입니다. 잘 못 듣는 이도 피해자입니다. 그 듣지 못함으로 갖가지 어려움을 당할 수 있었습니다.
"왜 너는 못 듣지? 왜 안 들을려고 하는 거야!"
듣지 못한다고 야단치거나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 비록 상대에게, 듣게끔 하는 것은 조금 힘이들 수 있지만, 먼저 그를 여는 방법을 알고 있으면 그 귀와 마음을 열 수 있습니다. 들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예수님은 살아난 라자로의 집에 와서 제자들과 함께 식사에 초대되었습니다. 언니 마르타는 식사 마련에 분주하였고 동생 마리아는 예수님 발치에서 말씀을 듣고 있었습니다. 이에 언니 마르타는 동생 마리아가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있고, 자기를 도와주지 않으므로, 그분께 마리아 더러 일하는 자기를 도와 주도록 요청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마르타에게 마리아가 좋은 몫. 곧 말씀을 듣는 것을 빼앗지 마라.고 하였습니다(루카 11,42 참조).
하느님의 말씀은 그 말씀에 순종하는 이들을 통하여 이루어지고 역사하십니다. 제자들이 그분의 말씀에 "예"하고 응답하지 않았다면 하느님 나라의 말씀의 역사가 지금껏 이루어질 수 없었을 것입니다. 주님의 말씀을 듣고 "예"한 그들의 응답에서 하느님의 구원과 생명이 전달되었습니다.
상대의 말씀을 깊이 경청합니다. 상대에게 열려있고, 그를 이해하며 그를 존중하며 사랑하는 마음을 갖습니다. 그것이 '들음' 경청으로 이루어집니다. 경청은 형제를 존중하고 사랑할 때 이루집니다. 그를 존중하고 사랑하십시오. 그러면 곧 들리게 될 것입니다.
주님의 말씀을 존중하고 사랑하십시오. 그분의 말씀이 들리고 그 말씀을 알아듣고 그 말씀을 실천하게 될 것입니다.
화요일은 말씀의 날. 주님의 말씀을 사랑하고 존중하며 깊이 듣고 새기길 바랍니다.
주님, 오늘 당신의 진리의 말씀, 생명의 말씀을 새기게 하소서. 그 말씀을 잊지 않고, 오늘 만남과 관계에서 살게 하소서.
이재을 신부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