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927(금) 이사야 2장
이사야서 2장은 아모스의 아들 이사야가 유다와 예루살렘을 두고 계시로 받은 말씀으로 계시의 핵심 2장 22절입니다.
2:22 너희는 (다시는)인생(사람)을 의지하지 말라
(왜냐하면, 코에 숨이 붙어 있을 뿐, 아무 보잘것없는 인생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이렇게 반문하는 것입니다.)
그의 호흡은 코에 있나니 셈할 가치가 어디 있느냐?
하나님이 이렇게 말씀하신 이유가 있습니다.
성전, 곧 하나님의 이름과 집을 가진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이 이방 사람 바벨론이 행한 물질 숭배와 우상 숭배를 그대로 따라갔기 때문입니다.
2:6 주께서 주의 백성 야곱 족속을 버리셨음은 그들에게 동방 풍속이 가득하며 그들이 블레셋 사람들 같이 점을 치며 이방인과 더불어 손을 잡아 언약하였음이라
2:7 그 땅에는 은금이 가득하고 보화가 무한하며 그 땅에는 마필이 가득하고 병거가 무수하며
2:8 그 땅에는 우상도 가득하므로 그들이 자기 손으로 짓고 자기 손가락으로 만든 것을 경배하여
2:9 천한 자도 절하며 귀한 자도 굴복하오니 (그러니) 그들을 용서하지 마옵소서
그래서 하나님이 내린 결단은 야곱의 족속이 아니라 우상에게 절하지 않는, 물질에 굴복당하지 않는 모든 백성이었습니다.
2:2 말일(마지막 때)에 여호와의 전의 산이 모든 산 꼭대기에 굳게 설 것이요 모든 작은 산 위에 뛰어나리니 만방이 그리로 모여들 것이라
2:3 많은 백성이 가며 이르기를 오라 우리가 여호와의 산에 오르며 야곱의 하나님의 전에 이르자
그가 그의 길을 우리에게 가르치실 것이라
우리가 그 길로 행하리라 하리니
이는 율법이 시온에서부터 나올 것이요 여호와의 말씀이 예루살렘에서부터 나올 것임이니라
그렇게 시온에서 나오는 하나님의 율법, 예루살렘으로부터 나오는 여호와의 말씀을 따르는 날이 오면, 어떤 일이 벌어지는가 하면 4절입니다.
2:4 ①(여호와)그가 열방(민족과 민족) 사이에 (분쟁을)판단하시며, 많은 백성(사이의 갈등)을 판결하시리니
②무리가 그들의 칼을 쳐서 보습(삽이나 쟁기)을 만들고, 그들의 창을 쳐서 낫을 만들 것이며
③이 나라와 저 나라가 다시는 칼을 들고 서로 치지 아니하며 다시는 전쟁을 연습하지 아니하리라
그러니 더 이상 하나님을 배반하지 말고 5절입니다.
2:5 야곱 족속아 오라 우리가 여호와의 빛에 행하자
하지만 이스라엘은 끝끝내 그렇게 행하지 않지요.
결국 이스라엘은 율법과 성전과 제사를 가지고도 하나님으로부터 버림
받는 민족이 되고 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