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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동영상 명장면 유타 재즈 파이널 첫 진출, 그 감동의 순간 - 97 서부결승 6차전 vs 로켓츠
nycmania 추천 1 조회 1,382 08.10.17 07:29 댓글 3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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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10.17 09:38

    첫댓글 정말 대단하군요. 항상 스탁턴을 보면 유니폼보다는 정장입고 회사에 가는 게 훨씬 어울리지 않을까 싶었는데. 이웃집 아저씨 같은 인상때문에.ㅎㅎ 저렇게 좋아하는 모습은 저도 처음봤습니다. 감동적입니다.

  • 작성자 08.10.17 09:46

    lawn mower타고 잔디나 깎아야 될 것처럼 생긴 외모 뒤에 걷잡을 수 없는 킬러본능으로 가득 찬 선수죠. 칼 말론은 다 좋은데 클러치에 약했습니다. 클러치 타임만 되면 판단력이 흐려지는지 엉뚱한 실수를 하거나 파울을 해야 할 상황에서 멀뚱멀뚱 바라만 보고 있거나, 반드시 넣어야 할 자유투를 2구 다 날리거나 -_- 하는 모습을 자주 연출했는데요. 이런 말론 옆에 클러치에 강한 스탁턴이 함께 했던 것은 유타로서는 천운인 것 같습니다. 스탁턴이 2년동안 불스와 파이널에서 꽂아넣은 빅샷만 무려 6개..

  • 08.10.17 09:42

    --.............히어로스토리..

  • 08.10.17 09:46

    전 이런것만 보면 왜이렇게 눈물이 나는지..스탁턴 마음도 알거 같고, 바클리 마음도 알 거 같네요. nycmania님 글 항상 감사히 잘보고 있습니다.^-^

  • 작성자 08.10.17 11:34

    감사합니다. ^ㅡ^

  • 08.10.17 09:47

    바클리의 꿈을 날려버린 3점때문에 스탁턴을 싫어하게 된 바로 그 경기군요

  • 08.10.18 01:41

    저도... 울었습니다... 촬스형 반지 하나 갖고 은퇴하길 바랬었는데... ㅠㅠ

  • 08.10.17 10:22

    아 진짜 ㄷㄷ...역시 이래서 레전드죠...스탁턴옹ㅠ 제 마음속 No.1 포가 입니다. 너무나 유명한 샷인데 그게 바클리를 앞에 두고 쐇는지 몰랐네요

  • 08.10.17 10:45

    저떄 스탁턴의 레이업이 참 인상 깊었습니다 보면서 우와...저걸 넣어? 이정도 침착하고 멋있었는데 바로 위닝샷을 꼿아버리더니 정말 멋있는데 세러모니까지 저때 전부다 휴스턴의 우세로 쳤습니다 하지만 오스터텍의 분전과-레이커스전에서도 뛰어난 활약을 보였죠-러셀의 수비까 합쳐서 져서 전문가의 예상을 뒤엎었죠 저때 스탁턴이 아니였으면 게임은 7차전까지 갔을지도 모릅니다

  • 작성자 08.10.17 11:31

    샤킬 오닐이 인사이드에서 훨훨 날아야 정상이라고 생각했는데 뜻밖에도 오스터택이 훌륭한 몸빵으로 잘 버텨주었죠. 샤킬의 슛을 세 번 연속으로 블락하는 장면은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반대로 레이커스 인사이드진은 말론 한 명에게 초토화....

  • 08.10.17 12:07

    오닐도 효과적으로 막았고 영상에서도 보셨듯이 올라주원도 잘막았습니다 시리즈 내내레이커스와 시리즈에서는 정말 말론 하나를 못막았죠 아니 픽엔롤에 농락을 당했죠 경기 내내 말론은 20-10 이상 기록을 냈던것도 기억이 나네요

  • 08.10.17 11:35

    정말 스탁턴의 방방 뛰던 저 모습은 굉장히 인상깊었죠.. 2002 월드컵 때 홍명보의 웃음을 보았을 때처럼..ㅋ

  • 08.10.17 11:36

    그러고보니 톰자노비치 감독 요즘 뭐하시나요..?

  • 08.10.17 12:04

    유타에겐 최고의 게임이었겠지만.. 휴스턴은 저 멤버를 가지고 그것도 홈에서 대 역전패.. 팬들입장에선 말이 안나오겠군요.. 하긴 파이널에서 시카고에게 졌으니 휴스턴 팬들은 조금 위안이 되었을까요.. ㅋㅋ

  • 08.10.17 12:45

    다음은 최강보스 시카고인가요...아놔...

  • 08.10.17 13:22

    끝판 대장이죠.. ㅎㅎ

  • 08.10.17 15:33

    끝판왕...ㄷㄷㄷ 그중 최후보스 마사장 ㄷㄷㄷ

  • 08.10.17 17:29

    끝판에 이긴사람이 없다던...그 전설의 마사장인가요?ㅎ

  • 08.10.17 16:45

    스탁턴의 3점뒤에는 말론의 완벽한 스크린인가 완벽한 블럭킹 파울인가@@ ㅋㅋ

  • 스탁턴도 진짜 클러치에 강한 선수 볼때마다 느끼는거지만 화려하진 않지만 진짜 머랄까 위기상황에서도 쉽게 골을 성공시키는 진짜 판단력이 좋은 선수 항상 마지막에 저선수가 볼을 가지면 역전당할것 같은 불안감이 들게하는선수

  • 08.10.17 20:50

    저 좋아하는 모습이 왜 이렇게 슬픈지...눈물이 나네요. 저경기를 보지 않았지만 스탁턴의 경기를 본적은 없지만...그냥 눈물이 나네요...희안하게..

  • 08.10.17 21:02

    농구의 장인들

  • 08.10.17 21:19

    스탁턴과 말론을 비롯 유타에게는 기쁨의 눈물을 바클리에게는 슬픔의 눈물을 안겨준 게임이군요. 락커룸에서 좌절하는 모습이 더 안타까웠다는... 스탁턴도 스탁턴이지만 브라이언 러셀의 두번의 3점슛도 굉장히 컸어요.

  • 08.10.17 22:10

    저 이경기보고 운기억이...

  • 08.10.17 22:15

    아~~~~~~저당시에 수업끝나고 집에서 AFKN으로 저 장면보고 정말 좋아했는데,,농구좋아하는 친구덜한테 삐삐로 음성메세지 남기고 그랬는데,,,,,스탁턴 끝내 우승을 못해서,,참,,,,,,안타깝네요,감독으로라도 햇으면하는데 감독은 안할려나?`

  • 08.10.17 22:29

    전 그 당시 짠했습니다...찰스경의 그 표정은 정말...ㅜㅡ

  • 제가 집에 케이블을 단 93년부터 군대가기전인 98년까지 NBA 광팬이었는데 모든잡지를 용돈을 모아서 산기억이 지금도 제주도집에 한 400여권이있는데 가보처럼 여깁니다 그당시 98년도에는 조던이 팬이면서도....웬지 말론과 스탁턴에게 정이가더군요...머랄까..너무절대적인 조던에게 덤비는 포기를 모르는남자들이랄까 여튼 조던은 너무강해서 나중에 악당처럼 느껴지기도 하더군요 하지만 조던을 사랑합니다 ㅎㅎ

  • 08.10.18 10:12

    참나... 이거 중계보다가 뒤집어진 기억이 새록새록...ㅋㅋㅋ 스탁턴.... 최고의 선수네요..

  • 08.10.18 13:42

    저때 로켓츠 라인업도 엄청좋군요 .. 바클리 드렉슬러 올라주원!!

  • 08.10.19 02:21

    정말 저한테는 최악의 순간 이였습니다...지금도 맘이 아프네여 ㅜ.ㅜ

  • 09.04.02 05:09

    잘 봤습니다. 스탁턴이 더 좋아지네요.^^

  • 09.08.09 11:47

    스탁턴이 삼점슛 성공시키는 그 짧은 순간에 동료들의 움직임도 정말 대단했습니다... 특히 말론옹! 스탁턴을 마크하러 달려가는 선수를 붙잡아서 못움직이게 해버리는 군요..역시 유타는 이때 우승을 했었으면 좋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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