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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힙합 추천곡 2 - Drunken Tiger - 소외된 모두, 왼발을 한보 앞으로
-Paradise- 추천 0 조회 1,086 10.07.16 02:39 댓글 7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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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7.16 15:24

    <하지만 좋은 샘플을 골라내서 그것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변형시켜서 새로운 음악을 만드는 것도 그들의 능력이죠. 이것은 표절과는 구분되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주세요. 무단 샘플링을 했으면서 새로운 음악을 만든 예를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대부분 무단 도용은 허접하기 짝이 없는 표절 곡이거든요.

  • 10.07.16 15:26

    말을 곡해해서 듣지 마시고요. 여러가지 창작방식이 있는데 샘플링을 안 하면 그 중에 하나를 포기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 10.07.16 15:27

    샘플링을 안하면 뭘 포기하는데요?

  • 10.07.16 15:32

    한국에서 가장 비트 잘 만든다는 소리 듣고 명반으로 손꼽히는 앨범을 몇장이나 만든 dj soulscape도 샘플링으로 작업합니다. 그분은 60, 70년대 lp에서 드럼비트, 멜로디 샘플을 따다가 입혀서 새로운 음악을 창조해왔습니다. 비난을 받는다면 통샘플이 비난을 받아야지 이런 음악까지 전부다 같은 취급을 받을 필요는 없을 것 같은데요.

  • 10.07.16 15:32

    샘플링은 표기를 해야 샘플링인거에요. 표기를 안했는데 그게 어떻게 샘플링인가요? 표기를 안하면 사람들이 모르잖아요. 그게 사기고 표절이에요. 무단으로 표기 없는 것은 샘플링이 아니라 그냥 표절입니다. 모두에게 샘플링을 했습니다라고 해야 샘플링이 되는 거에요. 드렁큰 타이거 같은 경우에도 샘플링인지 모르는 사람 엄청 많고 그걸 그냥 좋아하는 사람 많습니다. 그게 사기치는 거에요.

  • 10.07.16 15:36

    저도 외국 유명한 곡을 통으로 짤라다가 대충 바꿔서 음악하는 사람을 옹호할 생각은 추호도 없습니다. 하지만 샘플링을 하기 위해 수많은 곡을 듣고 그것을 통해서 새로운 창작을 하는 사람도 분명히 있습니다. 이런분들의 곡은 극히 일부만 비슷할 뿐 워낙 많은 곡들에서 샘플을 따왔습니다. 이런 사람이 돈이 없다는 이유만으로 기존의 창작물을 만드는 방법을 포기하고 새로운 작업을 해야 하나요? 아니면 좋은 기획사에 들어가기 위해 노력을 해야 하나요?

  • 10.07.16 15:40

    무단으로 샘플링 안해도 곡을 만들수 있어요. 그런 방법이 있는데 무단으로 남의 것을 쓰겠다고요? 샘플링 표기를 안했는데 어떻게 샘플링이 되나요?

  • 10.07.16 15:46

    음악도 예술이죠. 예술에서 실제 자신이 그리는 그림만을 인정하나요? 아니죠. 그외에 무수한 기법이 존재하는 겁니다. 그래서 샘플링을 기존 음악의 창작방식과 같은 기법을 사용해야 한다는 것은 안된다는 거에요. soulscape는 한국의 100대 명반 선정에서 77위를 차지한 앨범을 샘플링을 통해 만들었습니다. 중요한 것은 샘플링 자체가 아니라 그것을 사용하는 사람들의 의식이에요.

  • 10.07.16 15:50

    누가 샘플링이 작법이 아니라고 했나요? 계속 논점 피하시지 말고요. 예술이요? 문학, 그림 이런것도 다른 작품들 도용하고 패러디 하고 하죠. 근데 원작자를 밝히거든요. 아니면 표절이 되는 거에요. 작법을 문제 삼는게 아니라 원저작자를 밝혔느냐가 중요한거죠. 무단 도용은 안밝힌 거잖아요.

  • 10.07.16 15:55

    법적용을 피하자는게 아니라 오버와 언더를 구분해서 법적용을 해야하는 등의 샘플링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는 거죠. 무조건적으로 샘플링은 샘플클리어를 받아야 해, 라는게 아니라 그런 환경에 있는 사람에 대해서는 꼭 '법'이 아니라 대중적으로 이해를 해주자는 겁니다. 또한 어려운 환경에 있는 사람들이 자신의 저작권이 아니면 금전적 수익은 어디서 얻나요? 샘플링이 분명히 새로운 창작이라는 부분이 있고 샘플클리어를 할 수 있는 환경에 있는 능력있는 창작자를 위해서 이해를 해 줄 필요가 있다는거죠.

  • 10.07.16 15:59

    여러번 이야기하지만 저는 현재 미국 주류 음악을 그대로 따다가 음악 만드는 사람들을 옹호하고 싶은 마음은 없습니다. 하지만 대중적으로 완전히 묻혀져 있는 옛날 소울음악이라던지 한국의 국악과 같이 흔히 주류가 아닌 부분에서 많은 연구를 통해 샘플을 추출해서 음악을 만드는 사람들 있습니다. 이들에게 샘플비용을 내지 못한다면 샘플링하지 마라, 는 것은 음악적으로나 예술적으로 손해라는 겁니다. 물론 이분들도 원칙적으로는 무단 샘플링이지요, 하지만 이런 음악을 하는 사람들은 흔히 돈을 못 벌고 샘플클리어를 할 수 없는 처지가 많아요.

  • 10.07.16 16:00

    <하지만 대중적으로 완전히 묻혀져 있는 옛날 소울음악이라던지 한국의 국악과 같이 흔히 주류가 아닌 부분에서 많은 연구를 통해 샘플을 추출해서 음악을 만드는 사람들 있습니다> 하지만 샘플링이라고 표기 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묻혀진 좋은 음악들을 재창조 하는게 아니라 무단으로 자기것인 마냥 가져다 쓰는 겁니다. 그게 표절이구요.

  • 10.07.16 16:08

    초극님 말이 맞아요. 원칙상, 법상으로는 표절이지요. 빅뱅의 this love는 저작권을 사왔기 때문에 합법이고 소울스케이프의 음악은 불법이 되겠죠, 근데 jay-z가 자기 앨범 한장의 샘플클리어 비용으로 200만 달러를 썼다고 하던데 이제 샘플링을 통해 자신의 음악을 하기 위해서는 참 많은 돈이 있어야 할 것 같네요. 원칙상 법적용 쉽죠, 하지만 법이나 제도가 음악을 못 따라가는 현실에서는 샘플링을 근원으로 하는 흑인음악이 살아남기는 힘들 것 같네요.

  • 10.07.16 16:12

    법률상 표절은 친고죄입니다. 누가 신고 안하면 법적으로 문제도 없고 경제적으로 손해도 없어요. 외국곡 샘플링 하는데 외국에서 누가 신경이나 쓸까요? 계속 말하지만 돈이 없다라면 최소한 자기 앨범에 표기는 해야죠. 저작권 등록 안하면 됩니다. 방법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지것인 마냥 하는게 문제라는 겁니다. 경제적 이득도 챙기고요. 그것은 예술을 하는 사람으로서 해야 하는게 아니라구요.

  • 10.07.16 16:20

    밀러님....잘못 생각하고 계세요. 현실이 어떨진 몰라도 님이 가진 생각은 분명히 잘못된겁니다. 깨끗하게 사는 음악가들 모욕하지 마세요.

  • 10.07.16 16:29

    끝까지 다 읽어봤는데..밀러님이 팬심이 앞선 것 같군요. 논거로는 부족합니다. 프로가 그것도 벌만큼 버는 사람이..명기하지도 않고..버젓이 자기 이름으로 경제적 이득을 취한다면 명백히 표절이고 불법입니다. 남의 물건을 훔치는 것과 다름없습니다. 현실적인 논리, 작법의 하나, 힙합이 원래 그렇다 등등의 논리..그것만 반복하시네요.

  • 10.07.16 10:12

    다른건 몰라도 몇일전에 에픽하이 표절시비영상 올려놓은거 봤더니 그건 진짜 완전히 티나게 심하던데,,,,

  • 10.07.16 11:16

    진정한 미 는 마음안에~~ 라는곡을 개인적으로 추천드립니다!!!!!

  • 10.07.16 11:23

    저도 이거 좋더군여..ㅋ

  • 10.07.16 12:57

    제이케이 타이거 너무 좋아요.!!!!!!!!!!!!11

  • 10.07.16 16:12

    표절가수라 더이상 좋아하지 않습니다.

  • 10.07.16 18:00

    드렁큰타이거도 표절 많이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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