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번호 13884번의 제 2탄 전쟁은 시작되었다. 정발 일병 구하기.

드디어 카운트는 끝났다. 용인대 사범 사단은 공화국과 제국연합군의 21만 대규모 군대가 훼일킹을 선두로 경부고속도로를 통해 남하중이다. 작전개시는 0시 정각, 이미 국제 무장 집단 사단이 감만항 컨테이너 부두에 포진해있고 공화국 파일럿 사단이 감만항에 워딕부대, 싱커부대, 해머해드부대, 브라카오스부대를 이미 매복시켜두었다. 하지만....ㄱㅓ 은 ㅇ ㅏ ㄱ 동사단 사단장에게 전갈이 왔다. 아직 조이드 부대를 주문하지 못했다고.... ㄱ ㅓ 은 ㅇ ㅏ ㄱ 동 사단의 피치못할 불참으로 전력에 막대한 차질이 생겼지만 깜깜한 컨테이너에서 공포에 떨고 있을 우리 정발 일병을 위해서라도 가야한다. 드디어 용인대 사범 사단이 감만항 부근에 도착. 상공엔 훼일킹, 버스터 이글, 지상엔 호버카고, 고쥬라스, 고주라스 기가 매드선더, 데스 사우러등등이 포진 감만항에는 드라군 네스트와 데스 스팅거가 공화국 파일럿 부대와 합류, 이미 돌격 지시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드디어 공습명령이 떨어지고 훼일킹에서 200기(?)의 쟈벳들이 일제히 내려와 감만항에 대대적인 포격을 당했다. 갑작스런 공습에 놀란 청경할아버지 부대가 방망이와 랜턴을 무장하고 대응하지만 쟈벳의 엄청난 폭격으로 속수무책이었다.이에 용인대 사범 사단에 육상 조이드들이 정문을 부수고 들어가 초기진압에 나섰다. 모든 작전은 순조로웠다. 하지만....... 갈고리와 대형 망치로 무장한 청경들의 대응으로 우리측 전사자들이 하나둘씩 나오기 시작한다. 왠지 우리측 사기가 점점 떨어지는것 같다. 급기야 청경들의 지원병력이 도착했다. 그 지원군은 입에 담기도 조차 무서운.... 대한민국 경찰.... 우리 조이드 부대는 대한민국 경찰의 최첨단 무기(?)에 초토화 되기 시작한다. 6연발 리볼버와,방망이, 병력도 엄청나다. 하지만 우리도 절대 밀리지 않는 전투를 한다. 드디어 감만항에 매복해있던 공화국 파일럿부대가 기습을 감행했다. 갑작스런 복병에 경찰들은 우왕좌왕, 복병술은 대성공을 거두고 랩터 부대가 정발이 억류되어 있는 컨테이너로 향한다. 드디어 컨테이너 문을 따려고 하는 순간... 이런! 우리도 생각지도 못한 지원병력이 도착했다. 그 군대는 죽음의 부대라 불리는.... 대한민국 경찰 특공대.... 랩터 부대와 용인대 사범사단, 매복해 있던 공화국파일럿이 대한민국 경찰 특공대의 시대를 초월한 무기앞에 속수무책으로 전멸했다. 그리고 감만항 컨테이너에 매복해있던 국재 무장 집단 사단마저도 연락이 두절 되었다. 우리는...그저 투항할수 밖에 없단 말인가? 최강의 대형 조이드도 전멸되고 매드썬더는 포획된상태.... 그런데.... 유후~사단의 버서크 부대가 돌격을 시도한다. 효과는 있었다. 갑작스런 돌격에 당황한 대한민국 경찰 특공대가 당황한다.그러나 이게 왠일.... 버서크 부대의 베터리가....베터리가.... 이미 공병부대는 섬멸된 상태인데.... 베터리가 나간것이다. 대한민국 경찰특공대 의 군화발에 버서크가 부서진다. 그러나 파일럿은 무사한것같다. 모든 것을 포기하고 투항하려는 순간.... 우리에게도 생각지도 않은 지원군이 와준것이다. 그 부대는.... 대한민국 경찰 특공대도 벌벌 떤다는....청와대사단. 바로 초 지배층이 우리를 지원해 준것이다. 병사들의 사기가 올라갔다. 노무현 사단장을 선봉으로 청와대 사단의 등장... 청와대 사단이 자랑하는 궁극의 무기.... 정부강경대응주포가 경찰특공대를 전멸시키고 우리도 전열을 가다듬었다. 그전쟁은 아직 진행중이다. 청와대 사단의 정부강경대응주포의 위력으로 적군의 병사들도 우리측으로 넘어오고 있고 고집불통 병사만 남을꺼라는 전망.... 아직 전쟁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젊은 조이드 사단장들에게 고합니다. 전쟁에 참여합시다. 저와 뜻을 같이할 젊은 사단장(재대한 예비군도 됨)들은 리플 달아주십시요. 우리의 정발 일병을 구합시다. 위 내용은 사실과 전혀 다르고... 하여튼 다 뻥임을 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