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남편이 결혼전 림프종 진단받고 항암치료를 받았습니다. 젊은 나이라그런지 잘 이겨내어 관해판정까지 받은지 ㅣ이제 1년도 넘었어요. 지금 2세계획으로 모든검사 마치고 임신준비중인데 여러 걱정이들어서요 제가 항상 일어나지도 않은일 상상하며 걱정하는 버릇이 좀 있어요.. 무튼 제가 궁금한건 아무리 인터넷 뒤져도 뭐가 안나오네요ㅠ 혹시 이렇게 림프종으로 항암치료 받고 관해를 받은 후 의 사람은 림프종이 안걸렸던 일반사람과 평균수명이 똑같은건가요? 림프종을 앓았다는 이유로 일반사람보다 수명이 더 짧다거나, 일반사람보다 훨씬 더 쉽게 암에 걸릴 수 있을가요?
첫댓글암 완치자가 평균수명이 짧다/길다 는 전혀 상관관계가 없습니다. 연구결과도 없고요. 오히려 완치자가 식생활습관과 몸관리에 더 신경쓰는 편이라 더 건강할수도있고요. 다만, 그동안의 암검사와 치료 자체가 암을 유발할수있는것들이라 2차암에 대해 신경을 써야합니다. 그래서 5년간은 정해진 검진 빼먹지 마시고 5년 이후에는 건강검진 매년 받으세요.
첫댓글 암 완치자가 평균수명이 짧다/길다 는 전혀 상관관계가 없습니다. 연구결과도 없고요.
오히려 완치자가 식생활습관과 몸관리에 더 신경쓰는 편이라 더 건강할수도있고요.
다만, 그동안의 암검사와 치료 자체가 암을 유발할수있는것들이라 2차암에 대해 신경을 써야합니다.
그래서 5년간은 정해진 검진 빼먹지 마시고 5년 이후에는 건강검진 매년 받으세요.
우리가 쓴 항암제와 방사선 등 치료를 통해 2차암 발병률이 일반인보다 높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