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상황에서 연애든 친구관계든 좋아하는 그 모든것들에
좋은것들이 끝나버리는게 항상 아쉽고 속상해서
애정하는 드라마의 마지막회는 항상 보지 못합니다
못보는게 아니라 안보는거죠
이 드라마의 16회를 본다면 이제 난 무슨낙으로 살지...? 라는 생각...
그래서 도깨비도, 최근에 평일오후의3시연인, 멜로가 체질 등....
항상 마지막회만 안보고 있었는데
어제 결국 멜로가 체질 마지막회를 보고말았네요
또 공허하고 마음이 허전합니다
이제 어떤 드라마가 내맘에 들어올까요?
이런 나약한 정신인데
제가 이별을 했네요
모든 관계가 끝은 있겠지만 지금은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주말내내 괜찮다가 또 출근하니 늪에 빠져버렸네요
드라마도 끝을 못냈는데
사랑하는사람과의 끝....
힘들지만 또 잘견뎌봅니다.
첫댓글 마지막으로 볼까 말까 더 힘들어지진않을까 라고 생각했고 자신도 없었지만 어쨋든 헤어짐에도 최선을 다하기 위해서 먼저 연락을 했어요
오늘저녁에 마지막으로 봅니다..
내일은 더 힘들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