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 여러분 수고많으십니다..
저 또한 2차 시험을 앞두고 있는 처지입니다만..
여러가지 이유로 정말 현실적으로 판단해야할 상황에 처했다고 할까요..?ㅡㅡㅋ
아무튼간에..
전 원래 처음부터 관세사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면 전업관세사 아니면 이러한 스펙을
활용해서 취업을 하는것..이 둘을 반반 염두해두고 시작했습니다.
관세사 업계의 현실은 2차까지 공부하시는 분들이라면 어느정도는 아실거라 생각합니다만..
6개월 수습후 대게 2~3년 법이에서 일하다가..사무소 차리는..
그리고 열심히 열심히 아주열심히 영업해서 어느정도의 수익을 얻어가는..
그런데 말입니다..
이 관세사라는 자격증이 꼭 대기업은 아니더라도 취업하는데 얼마나 영향을 줄 수 있는지가..궁금합니다.
어느 분야에 취업하냐에 따라 다르지만..무역이나 물류 등등..관련분야 외에..
어느 정도 인지도 있는 기업에 취업할때 말입니다..
예를 들어..일반기업에 2명의 지원자가 있는데..(학벌은 "비슷"하다고 가정..)
1명은 토익900, 어학연수 1년,,회화능력B급.. 이정도..
1명은 토익750, 어학연수 무경험,,관세사자격증.. 이정도..
이렇다면 누가 더 유리할까요..??
취업을 위한 그들만의 노력은 비등비등하다고 판다되는데..말이죠,,
그리고..또 한가지..
요즘 추세로 봐서는 금융관련 자격증이 은행취업에는 쪼끔 영향이 있는것 같은데..
물론 영어나 기타 경제관련 지식은 기본이겠지요..
관세사자격증 있으면 은행취업하는데 이점을 줄 수 있을까요..? 객관적으로요..
뭐 관세사를 낮게 펴가하는것은 아니지만..요즘 취업준비생들의 스펙이 워낙 대단하다보니..
그냥.. "아,,얘가 취업을 위해 노력좀 했구나.."하고 생각할까요????
제가 드린 질문에 대한 답변에 따라,,
중대한 결정을 내릴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의 명쾌하고도 좋은 답변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은행 들어갈려구 관세사를...?....저는 잘 모르지만 은행들어갈려면 왜 관세사 시험 보세요??
저도 윗분이랑 동감하는데 왜 은행이랑 관세사랑 관련을 지으려고 하는지 이해를 못하겠네요.. 목적의식이 명확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첫번째 질문에 대해서 취직을 위해서 관세사 자격증의 중요도는 어떤 분야의 회사를 지원하느냐에 달렸겠죠...
저두 은행을 염두해 두고 있는데 무역거래에 은행들이 차지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가점을 해주는 것 같습니다. 우리은행등 몇개의 은행은 직접적으로 관세사우대라고 적혀있구 공사의 경우(한국수출입은행..)도 이점을 준다고 합니다..하지만 위예시로 봤을때는 토익차이가 너무나서 운에 맡기는게 좋고 50점-70점정도는 카바할 수 있다고 봅니다..학점또한 0.4점내로 카바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그러기 때문에 다른것도 신경을 써야죠...면접관들이 이 학생이 이것만 믿고 지원했나 하는 생각이 들수 있기 때문에 다른 것도 좀 관리 하시는게 좋을 듯하네요..근데 요즘들어서 정년퇴직과 미래를 생각하다보니 관세사쪽으로 끌리네요.ㅋ
제가 물류전공이라 얘기 들이는데 배우다보니깐 전체의 흐름과 구성을 배우는 큰틀이라는 생각이 드네요..물류가 존재하기 위해서는 상품의 교환이 필요하고 대금의 지불이 필요하는데 이것은 어떻게 이루어져있는지 (외국과 국내)에 대해서 학습을 하기 때문에 물류회사 취직에도 도움이 될 것 같고 무역회사는 더할 나위 없죠..
은행에서도 관세사 자격증이 어느정도 영향이 있을껍니다~. 일반 금융 자격증 뿐만 아니라 은행마다 기업금융 지점이 따로 있습니다. 기업금융 부문 즉 기업의 무역과 관련된 모든 작업을 하는 곳입니다. 그곳을 가게 되면 무수히 많은 신용장이 그 책상앞을 차지하고 있습니다.왜 인지는 아시죠? 거기 관련되서 앉아 있는 직원분들은 계약직이란 절대 없으며 그분들도 늘 무역법 ucp500등 만만치 않은 무역관련 전문지식들과 항상 싸우고 있습니다. 요건 제가 1년이상 무역회사를 다니면서 직접 경험 한것입니다. 관세사 자격증이 은행 취업에 관계가 없다고 보기는 힘들꺼 같네요~ 아 그리고 저는 이제야 관세사 준비하는 초보학생입니다~^^;
음..ㅋㅋ 님..정말 좋은 고민을 하고 계시네요..합격을 위해서 열심히 하시고..또 지금 하시는 고민도 분명 좋은 고민이라고 생각합니다...해답을 찾으시길^^:
음... 저는 언제나 취업할까요 ㅠㅠ;;
은행에서 외환업무 경험이 있는데요..요즘에는 기업금융,개인금융이렇게 나눠서 채용하는 걸로 아는데..음..기업금융채용은 개인금융에 비해 아주 적은수를 뽑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서류전형에서 관세사자격증은 분명 가점이 있겠지만 은행고유업무에서는 사이드입니다. 즉 요즘 은행 주업무는 세일즈입니다. 물론 기업금융지점에서도 대출세일즈에 혈안입니다. 무역관련업무는 네고,송금,무역금융등은 그 비중이 대출에 비해서는 다소 떨어지죠.. 그리고 현은행원들은 근무하면서 더 따기 어려운 금융관련자격증 회계사,세무사등에 매달리고 있습니다. 무슨말이냐하면 은행에서 오래 길게 인정받으면서 근무할려면 금융관련 자격증이 왔다죠.
물론 제가 근무하면서 관세사 딴 사람 한명 봤습니다. 그리고 관세사자격증 땄다고 은행에서 무역관련 업무해야한다는 규정은 없고 지점장 고유권한이고 기존에 관련업무를 보고 있는 사람이 있으면 딴 업무봐야 합니다.상품판매아니면 대출,연체관리등등.. 은행원이 관세사만큼 외환관련업무에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이죠..잘 생각해보시고 제 생각에는 은행취업준비생들이 하는 만큼은 해야 할 것같고 관세사간판이 은행취업의 당락을 결정하는 사항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참고가 됐으면 하구요...부딪쳐 보세요..인사담당자에게 전화도 해보고 아마 여러 채용경로가 있을거예요..
에이~ 넘 .. 짜게 주시는 것 같아서.. 금융권가시려면.. .. 국제신용장분석가? 이런 자격증이 있네요..한국에서는 몇명 안된다고 합니다..시험 수준은 정확히 모르겠지만.. 1차 무역영어수준 그정도보단 높구요// 다만 응시료가 거진 백만원정도 ?? 한다고 하네요.. 관세사 획득하신분들이라면.. 우습게 볼수 있는 자격증이죠.. ....아주 우대입니다..
공기업에서는 일반적으로 다른 요건들이 존재하고 있지 않나요?? 그리고 현.. 흐름상 금융권에서 점점... 관세사라는 자격을 갖추고 있는 분들에게 가점을 더욱더 주고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예전보단 말이죠..
하여간.. 선택의 문제지만.. 우대 확실히 하고 있으니 걱정말고 공부 열심히 하시고..혹.. 이런게 아니라면.. 그시간에 학점..토잌등.. 준비하시는게 도움될겁니다..괜히 1차 셤보구선.... 흑.. 그러지 마시구요..
최근 글중 가장 많은 댓글수....대박!!!!ㅎㅎ'
국제공인신용장전문가..CDCS라는 자격증이 있습니다. 응시료는 원화로 80만원이고..문제가 120문제인데..교육을 받지 않고는 거의 따기 어렵습니다. 시뮬레이션 테스트라고..신용장..환어음..선적서류 등을 직접 가지고 푸는 문제가 있는데..그 부분에 훈련이 안되있으면 합격이 불가능합니다...그리고 그 교육과정은 145만원이구요..ㅡ,,ㅡ
저랑 약간 비슷하네요.글쓰신분하고 공부했던 동기가.. 올해 2월에 졸업을 앞두고 작년부터 하반기 취업 준비하면서 느낀겁니다. 관세사 자격증이 취업에 도움이 되느냐.. 거의 반반입니다. 일단 아는 회사에서는 우대해주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면접때 가보면 제가 토익이 젤 낮았습니다. 거의(한참낮은경우도) 그렇지만..이것 하나만으로 해결되지는 않더군요. 회사입장에서도 종합적으로 판단할 일이죠. 예를 들면 토익 뿐만이 아니라. 영어는 물론 제 2외국어까지등등.. 단순히 관세사라는 자격하나만으로 최종까지는 가기 힘들겁니다. 면접이라는 변수도 있고. 그러니 취업을 위해서라면. 부수적인 다른 것들도 함께 공부하셔야 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