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에 밀려 개방을 하지 못했는 용인 농촌테마파크를 찾아가 봤는데 화려한 봄이 기다리고 있었답니다.
생전 보지 못한 아름다운 꽃과 우리들 주변에서 쉽게 봐 왔던 꽃들을 한 번에 보게 되는 기회가 되었지요.
물론 용인 시민이 아니면 입장료(3,000원/성인)이 있었지만 그게 아깝다는 생각을 할 수가 없었고요.
또 하나 특이한 게 입장표 매표소는 있는데 검표는 하지 않지만 아무도 그냥 들어가는 사람은 없었다는 게 다시
한번 나 자신을 돌아보는 순간도 되었답니다.
보는 동안만이라도 여러분의 눈 맛에 좋은 시간이 되어 주었으면 합니다.
이 꽃이 라넌큘러스(PERSIAN BUTTER CUP)이라는 꽃인데 꽃말은 비난, 화사한 매력이라고 하네요.
나는 처음 본 꽃인데 너무 화려합니다.
아래쪽의 꽃이 양귀비꽃이라는 건 다 아시지요?
수선화는 아실 테고.
대단한 꽃 잔치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겹벚꽃도 오랜만에 보게 됩니다.
위의 꽃은 루피너스(LUPINE, 층층이 부채꽃)인데 탐욕 삶의 욕구가 꽃말이고요.
지금부터 산 철쭉의 화사하고 멋있는 PINK COLOR가 이어지는데 정말 매력에 젖게 하는데요.
용인 농촌테마파크의 또 다른 매력덩어리라 하고 싶습니다.
면적도 넓게 많은 산 철쭉을 보여주고 있답니다.
이제 파크를 떠나면서 보았는 봄 꽃 잔치의 즐거움에 그저 고마울 뿐이고요.
라넌큘러스를 다시 보고.
오늘 농촌테마파크를 보시 신간들이 아깝지 않으시지요?
4월도 가고 정말 아까운 시간들이 그저 흘러가는 것 같이 느껴져 답답합니다.
여러분들도 더 흥미롭고 기분 좋은 눈 맛으로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5월에는 우리들은 무엇을 보게 될는지 그저 멋있고 아름다운 그리고 나 자신이 살아오는 세상에 이러한 게
있었구나 하는 걸 기대합니다.
그렇게 하려면 우선이 건강이란 건 다 아실 테고.
함께 봐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