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오륙선교회 모임으로 평택을 갔다.
우선 청룡동에 위치한 성민교회로 갔다.
교회가 얼마나 큰지 대지가 2300여 평이나 된단다.
2016년도에 기공하여 2년이 넘어 완공하였단다.
2019년 2월에야 준공식을 마쳤다는 새 성전이다.
아주 크고 웅장하고 거의 벽돌이 아닌 유리로 만들었다.
전자 올갠을 비롯하여 모든 시설이 최신식이고 완벽하다.
최정원 담임목사님께서 25년 근속이라신다.
아주 규모있게 알차게 성장해 나가는 교회인 것 같다.
예배를 마친 후 4층 식당으로 가 뷔페식으로 점심을 제공 받았다.
서둘러 해군 제2함대로 이동하였다.
우리나라 서해 바다를 지키는 해군 기지란다.
'해군의 힘 대한민국의 미래'라는 슬로건으로 바다를 지키는
해군의 활동상을 영상으로 관람하기도 하고
6.25 이후 종전이 아닌 휴전으로 남과 북이 분단국가로...
그 동안에 북한의 저돌적인 포격이나 도전 피격사건등을
자세한 설명으로 듣고 해군 함대에 들어가 전시품도 볼 수가 있었다.
특히나 천안함 전시관이 있어 들어가 내부를 볼수도 있었다.
4시 반으로 예약이 됐다는 '죽백면옥'이란 식당으로 갔다.
메밀정식이라는 정식으로 식사를 하였는데
얼마나 깔끔하고 맛이 있던지...
근처에 잘 가꾸어 놓은 배 밭이 아주 인상적이었다.
경기도 평택시 죽백동 124-1. 031-658-1732. 010-6250-17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