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KNCC)의 정체
사탄을 숭배하는 프리메이슨들이 조직한 세계교회협의회(W.C.C)가 프리메이슨 조직이라는 역사적인 근거는 많다. 세계교회협의회의 한국 지부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KNCC)이다. 이 조직은 철저하게 교회라는 명칭을 사용하고 있으나 프리메이슨의 노선을 따른다. 당연한 일이다. 똑 같은 조직이니 똑 같은 노선을 다를 수밖에 없는 것이다.
한국교회협의회(KNCC)가 "생명의 강 살리기 종교여성 공동기도문"이라는 말도 되지 않는 글을 올리거나 허용하는 것은 이 집단의 정체성을 그대로 드러낸 것이라고 할 수 있다. 한국교계의 성도들은 한국기독교협의회(KNCC) 소속되어 있는 교단이나 교회들을 떠나는 것이 사는 길이다. 한국교회협의회(KNCC)는 세계교회협의회에 분담금을 지불하고 있다. 이것은 성도들이 교회에서 헌금하는 것이 노회와 총회 등을 통해 사탄의 조직(세계교회협의회)에 분담금을 지원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할 것이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홈페이지
http://www.kncc.or.kr/
‘생명의 강 살리기 종교여성 공동기도문’
(구미정 숭실대기독교학과 겸임교수, 목사)에는 경악스러운 내용으로 도배되어 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NCCK) 홈페이지에 실렸던 그 기도문은 아래와 같다.
“생각 없이 흩어져 살던 우리를 부른 것은 당신입니다. 고속의 기계덩어리에서 내려 맨발로 걸어오라, 짓궂게 부른 것도 당신입니다. 서러운 비수 하나 가슴에 품고, 견디며 삭히며 흘러왔건만 백두대간 몸통을 가르는 죽음의 대운하만큼은 도저히 참을 수 없어 당신이 우리를 부르십니다. 마지막 숨을 헐떡이며 유언처럼 간곡히 부르십니다. 오, 하느님, 부처님! 살려 달라 매달려야 하는 건 우리 자신인데, 거꾸로 당신이 우리를 향해 애원하시다니요? 무력한 당신, 한없이 작은 당신, 아직도 십자가에서 내려오지 못하는 당신, 한 중생이라도 더 구제하기 위하여 극락 언저리를 서성대는 당신, 땅바닥에 납작 엎드려 아래로 아래로 오랜 세월 흐르는 강물은 바로 당신의 눈물입니다, 사랑이고 자비입니다. 모든 창조물은 당신의 선물, 천지에 어느 것 하나 당신의 모태에서 나오지 않은 것이 없습니다. 온 우주만물에 깊이 새겨진 하느님의 흔적, 부처님 말씀하시기를, 세계가 한 송이 꽃이라 했거늘, 분별심을 내어 저 강물의 숨통을 틀어막는 자 누구입니까? 더 잘 살려는 무조건적 욕망, 더 많이 가지려는 부질없는 바람, 빠르게 성공하고, 높은 자리에 올라서는 것만이 능사라고 부추기는 거짓진리에 속아 당신을 배반해온 우리를 너그러이 용서하여 주십시오. 무릇 사람은 어머니 뱃속 양수에서 유유히 헤엄치다가 세상에 나옵니다. 사람의 한 생에 온 생명의 계통발생이 반복되어 나타납니다. 그래서 만물의 근원은 물이라고, 어느 철학자가 그랬습니다. 굽이쳐 흐르는 강물 없이는 생명도, 문화도, 역사도 존재할 수가 없습니다. 이 갸륵한 생명의 순환이 예서 끊어지지 않도록, 오고 올 세대 역시 강물 따라 생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살림의 지혜를 허락해 주십시오. 인디언들은 사람 다니는 길에서 바윗돌 하나를 치울 때조차도 그것이 일곱 세대 후에 미칠 영향을 따져본다고 합니다. 말을 타고 부지런히 달리다가도, 문득 그 자리에 멈추어 서서, 영혼이 따라오기를 기다린다고 합니다. 조급증에 걸린 우리, 이러한 인디언의 지혜를 배울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강물의 리듬에 맞추어 천천히 걷노라니, 편의주의와 실용주의와 이기주의의 삼독(三毒)에 찌든 우리의 자화상이 떠오릅니다. 하늘의 뜻쯤이야 가볍게 능멸하고도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러움이 없는 양 으스대는 우리의 오만방자함이 가슴을 찌릅니다. 그렇게 우리는 생명 걸음걸음마다 참회의 눈물을 뿌립니다. 이 눈물이 바리데기 생명수 되어 죽어가는 어머니를 살릴 수만 있다면, 온 몸의 세포 하나하나에 눈물샘인들 파지 못하겠습니까? 종교는 달라도 진리의 뿌리는 하나, 만물이 한 배(胚)에서 나와 한 사랑을 먹고 사는 식구(食口)요 생구(生口)인 것을 믿습니다. 생명의 강을 모시는 일은 나를 모시는 일이요, 너를 모시는 일입니다. 녹색별 지구를 살리는 일이요, 만물의 어머니를 살리는 일입니다. 하늘에 계신 하느님, 부처님, 성모 마리아님과 소태산 대종사님의 마음에 연하여 오늘 4대 종단의 종교여성이 일심(一心)으로 간구하오니, 부디 이 땅에서 죽임의 굿판 대신에 신명나는 살림의 굿판이 벌어지도록 인도해 주십시오. 모두가 잘 사는 세상은 신기루일 뿐, 모두가 골고루 가난해지는 것만이 생명세상으로 나가는 유일한 선택인 것을 깨닫게 해 주십시오. 이제 4대 종단의 종교여성들이 가부장적 개발의 망령에서 벗어나 사랑과 자비, 정의와 평화가 한 데 어우러지는 후천개벽의 새 세상을 열기로 결단하오니, 모쪼록 이 믿음의 싹이 아름다운 꽃으로 피어날 수 있도록 우리를 지키고 돌보아 주십시오. 받들어 비옵나니, 당신의 뜻이 이루어지이다. 나무아미타불, 아멘.”
구미정(숭실대학교 기독교학과 겸임교수, 서울복음교회 교육목사)
첫댓글 구미정 교수의 기도문인가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