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회 디자인협회 회원전
9월 13일~18일. 인사동 KCDF 갤러리
제30회 (사)한국귀금속보석디자인협회(회장 서애란) 회원전이 9월 13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 위치한 KCDF 갤러리 3층 제1전시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 주제는 ‘Viva’로 획기적인 가능성을 탐구하는 힘과 정신, 그리고 열정을 응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는 2023년 올해의 팬톤 컬러인 비바 마젠타(viva magenta)가 가미된 작품들로 기획됐다.
30회를 맞이한 회원전은 그동안 회원 각자의 시각언어로 전달되는 창의적인 디자인을 공개하고, 주얼리 산업에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며, 더 나아가서는 산업발전에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주얼리 디자인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디자인협회는 이미 창의성이라는 자산을 갖고 있는 디자이너들이 새로운 방법의 브랜딩과 다양한 기법으로 설계한 작품으로 관람객들에게 신선한 지표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전시를 준비했다.
서애란 회장은 “VIVA의 사전적 의미인 만세와 같이 어떤 일을 경축하거나 기뻐하는 뜻으로 두 손을 높이 들며 외치는 말의 의미와 같이 펜데믹 이후, 다소 침체 되었던 우리 모두에게 활기찬 일상으로 돌아가자는 염원을 담은 작품들을 준비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