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산 칭구! 그대가 올린 우머 씨리즈를 보면서 어리버리하기땜시 5분 늦어 쓸쓸히 혼자 기차 타고 가면서 뇌리를 스치는게있어서 독수리 타법으로 써볼려합니다 윙스턴 처칠의 이야긴데 그분 이튼 이지만 낙제를 했다고 하드만 , 2차대전때 그레이트 부리타인 수상였었지 당시 수많은 젊은이들이 죽어가고 있을때 의회 수상불러놓고 서 한의원이 "Mr.Prime Minister 하며 현재 영국 병사가 몇명 사망했느냐" 고 묻자 처칠이 답하길 몇천 멫백 몇십명이 나 여기오기전에 보고 받았으며 사상자를 초소한으로 줄일려고 최선을 다한다고 했다나 국방장관 수상 에게 닥아가 각하 저두모르는 숫자를 어떻게 하니까 자네도모르고 나두 모르니까 하물며 의원이 알겠냐며 윙크를 했답디다 낙제생 이었던 처칠의 답변이 대서특필되면서 온 국민이 이런 수상을둔 게 행복하다 해데요 유명한 넌픽션 이랍니다 정말 윗트가 넘치는 지도자 였으니 2대전의 영웅으로 영원이 남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아직도 멀었네요 팔당지나 운길산 역으로 힘차게 달리고 있읍니다 조밀간 뵙겠지요 울님들 !
첫댓글 양폄원덕 담이 용문 에구 혼자하는 기차여행 독수리가되서 글 두편 올리니 거의다왔네 그래두 친구가 젤이구만 하모니카 의 여왕 친구가 기둘려준다네요 내고향 양평역 출발중 사랑 하게될지 안될지 몰지만 울님들 어찌 대면하누 쪼매 걱정되네용
내는 못갔는데 늦게라도 가면서 글까지 올려 주시니 대단한 실력
마중해주는 여친도 계시니 행복은 배가 좋은 시간 보내소!
@지 산 용문역에 내리니 여친 네분이 기다리고 계셨지 넘 고마웧다우 셔틀타고 도착하여 인사하고 소풍온 아들처럼 사진찍고 술과일 먹고 은행나무 보구 내려와
또 밥먹구 4시30분출발 상봉역서 저녁까지해결하고 집에 들어오니 친구 댓글에 감사글 쓰지요 하루종일 배터지게 먹구 존공기 마시고
낼봐요 더존데가 될거로 기대하면서 ....
강상나루님 첫모임에 가시면서 차안에서 폰에 장문의 글을 쓰실정도면 상당히 여유도 있으신 분같군요.
혼자가니 폰갖고 글올리는일뿐이 할일이 없었지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