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철 들고 난후
처음으로 딸이랑 데이트.
대학로에서 뮤지컬 공연 보고
대학로와 낙산공원 한바퀴.
배도 고프고 춥기도 하고
내려와서 같이 인도음식 먹으며
맛있다고 해서 덩달아 기분 좋았던...
핸드폰 셀카는 잘 찍으면서
엄마 앵글에 들어오기는 무척 싫어하던 딸.
왠일인지 순순히 포즈 취해준다
앞으로 가끔 다녀야겠다
이사진의 빈티지한 색감 마음에 든다
따뜻하고 고급스러운 느낌


얼굴에 촛점은 맞지 않았지만
전체적 분위기가 괜찮아서

여유로운 낚시질 삼매경




옛날 교복을 빌려준단다
연인이나 친구들 교복 코스프레 많이 한다

고양이도 오가는 많은 사람들 구경 한다
얼굴 빼꼼이 내밀고

꽃미남과의 키스
넘 멀리 떨어졌다
좀 더 가까이~~~
요즘 태후로 한류스타로 등극한 송중기 좀 닮았나?

셀카놀이중



멀어지는 그녀의 아련한 뒷모습도 이쁘다.
팔불출.ㅋ


뮤지움 이름이 개뿔
개뿔이 무슨 뜻인가?

왠만한 렌즈는 있어 한동안 렌즈 안샀는데
렌즈가 무거우니 카메라 무게가 더 나가
어깨가 아파
오랜만에 산 렌즈, 35mm 단렌즈
조리개 2.0 이라 가볍고 밝고 보케도 잘 나오고 넘 좋다
앞으로 당분간 이 렌즈로 go go ~~







카페 게시글
해나의 사진 갤러리
대학로,낙산공원 딸과 데이트
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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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67
16.03.30 12:39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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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뽀요>__<
ㅋ 땡큐
뭐라 할말이 없네
동생같은 딸~~
아름답고, 부럽고~~^#
언닌 아들만 둘이라 딸있는 사람이 부럽긴 하겠다
딸은 결혼하고 나면 엄마랑 더 친해진다는데
우리도 그랬음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