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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에 빠져 죽지 않기 + 책에 빠져 죽지 않기 로쟈의 문학 읽기 2012-2020
전2권
이현우 지음 | 교유서가 | 2020년 03월 03일 출간
저자 : 이현우
서울대학교 노어노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로쟈’라는 필명을 가지고 매일 새롭게 출간되는 책들을 소개하는 서평가로 활동하며 이름을 알렸다. 대학 안팎에서 러시아문학과 세계문학, 한국문학, 인문학을 강의하며 여러 매체에 칼럼을 연재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로쟈의 한국 현대문학 수업』 『로쟈의 러시아 문학 강의』 『로쟈의 세계문학 다시 읽기』 『로쟈와 함께 읽는 문학 속의 철학』 『너의 운명으로 달아나라』 『로쟈와 함께 읽는 지젝』 『책에 빠져 죽지 않기』 『아주 사적인 독서』 『로쟈의 인문학 서재』 『책을 읽을 자유』 등이 있다.
<책에 빠져 죽지 않기>
책의 바다에서
익사하지 않기 위해 벌이는 생존 투쟁!
책의 바다에서 벌이는 고투에서 살아남는 한, 나는 계속 읽고 쓸 것이다."
책의 바다에 빠진 위험한 18년차 독서가
이 책은 연중무휴 책을 읽고 글을 쓰는, 본명보다는 인터넷 서평꾼 ‘로쟈’로 더 유명한 저자의 세번째 서평집이다. 감당하기 힘들 만큼 새 책이 밀려들고 쓸려가는 현실에서, 책의 바다에 뛰어들어 헤엄치고 버티다가 끝끝내 자신만의 항로를 찾아낸 지난 6년간의 책과의 사투 기록이다.
『책을 읽을 자유』(2000-2010), 『그래도 책읽기는 계속된다』(2010-2012) 이후 2012년부터 2018년 상반기까지 6년간 쓴 칼럼을 선별하고 분야별로 정리하여 묶었다.
<문학에 빠져 죽지 않기>
러시아·영미문학에서 한국문학까지 문학의 바다에 빠져 지낸 탐독가
로쟈의 세계문학 강의 비밀장부를 엿보다!
“문학에 처음 눈을 뜨고 책의 세계로 뛰어들던 무렵에 느낀 경탄과 흥분을 나는 아직 잃지 않고 있다.”
세계문학 읽기의 충실한 안내자. 읽고 쓰고 강연하기. 이 책 저자의 삶은 이 세 가지밖에 없을 것이다. 이 책은 ‘이현우’라는 본명보다는 인터넷 서평꾼 ‘로쟈’로 더 유명한 저자의 세계문학 서평집이다. 저자는 수많은 인문서와 문학 작품을 읽고 해설을 쓰며, 더러 의심쩍을 때는 원서와 국내의 여러 번역본을 비교해서 비평하고, 직접 번역도 하지만, 그는 러시아문학 전공자이자 도스토옙스키 『죄와 벌』의 주인공 라스콜리니코프의 애칭인 ‘로쟈’를 별명으로 삼았다는 데서 보이듯, 고전을 비롯해 최근 작품들까지도 열심히 찾아 읽고 연구하는 세계문학 전문가이다. 저자는 책머리에서 ‘40년 전 문학을 처음 접했을 때 느꼈던 경탄과 흥분’을 지금까지도 간직하고 있다고 고백했는데, 이번 책에서도 문학 작품에 대한 애정 어린 시선과 성실한 자세는 저자 특유의 문장을 통해 여실히 느낄 수 있다. 이 책은 2012년부터 2020년 2월까지 8년간 쓴 칼럼과 해설을 선별하여 묶은 것이다. 세계문학 서평집으로 보자면, 2012년에 나온 『로쟈의 세계문학 다시 읽기』 후속편이고, 서평집으로 보면 2017년에 나온 『책에 빠져 죽지 않기』의 후속편인 셈이다.
“나는 문학이 인간의 외로움을 달래길 바라지만, 그 무엇도 인간의 외로움을 달랠 수 없다. 문학은 이 사실에 대해서 거짓말하지 않는다. 바로 그 때문에 문학은 필요하다.” 그런 문학이 없다면, 우리는 더 외로울 것이다. _19쪽
<책에 빠져 죽지 않기 목차>
책머리에
1부 책의 바다
1. 책은 여전히 우리의 미래다
독서의 가치 | ‘읽는 인간’과 ‘읽지 않는 인간’ | 너는 왜 공부 안 하고 책을 보니? | 다시 읽는다는 것에 대하여 | 천천히 깊게 읽는 즐거움 | 독서의 입문과 조건 | 책은 여전히 우리의 미래다 | 불량한 책이거나 불필요한 책이거나
2. 소중한 책 한 권만 있으면 된다
요나손이 그려낸 독서의 힘 | 공무원이 문학을 읽어야 하는 이유 | 마키아벨리에게 배우는 독서 | 소중한 책 한 권만 있으면 된다 | “무엇보다도, 종이를 존중하시오!” | 책을 움켜쥔다는 것의 의미 | 문명의 기록과 인간의 역사
3. 서평가는 무엇으로 사는가
내가 읽은 장르 문학 | 디지털시대의 서평쓰기 | 한 권의 책이 된 사람 | 독서일기를 가장한 곡진한 사부곡 | 서평가는 무엇으로 사는가 | 책 이사를 하고서
2부 인문의 바다
1. 인생을 바꾸는 고전의 힘
인생을 바꾸는 고전의 힘 | “전쟁에서는 속임수도 꺼리지 않는다” | 삼국지를 어떻게 읽어야 할까 | 노자의 『도덕경』과 독서의 반감기 | 『박물지』와 『산해경』 | 이중톈, 중국의 지혜를 말하다 | 사랑의 기술과 형제애 | 행복의 비결은 무엇인가 | 고전 작가로서의 하위징아
2. 너 자신의 무지를 알라
철학은 배워서 어디에 쓰나요? | “너 자신의 무지를 알라” | 철학의 기원과 소크라테스 | 플라톤이냐, 호메로스냐 | 올바름이란 무엇인가 | 신들을 다시 만나는 방법 | 신들은 어떻게 죽었나
3. 인문학을 대하는 교양인의 자세
누구를 구할 것인가? | 지적 대화를 위한 교양인의 자세 | 속물 교양의 탄생과 교양의 의미 | 바우만의 일기가 가르쳐주는 것 | 바우만에게서 배우는 희망 | 아감벤과 비평의 자격조건 | 지금 시작하는 소프트인문학 | ‘읽히는’ 인문서의 비결과 한계 | 강신주 인문학의 거의 모든 것
3부 역사의 바다
1. 역사를 기억하지 못하는 시대의 죽음
왕의 얼굴과 왕의 화가들 | 『정도전과 그의 시대』가 말해주는 것 | 문제적 인물 허균의 생각 | 성리학의 ‘대항 이데올로기’는 존재했나 | 조선의 근대와 공론장의 지각변동 | 동아시아 시각으로 본 소농사회의 유산 | 일본인이 바라본 조선인 강제징용
2. 자본론에 물든 세계사
글로벌 역사는 세계사와 어떻게 다른가 | 교환 양식으로 바라본 세계사 | 유럽이 중국을 앞설 수 있었던 이유 | 가라타니 고진의 생태론 | 세계박람회란 무엇인가 | 빅히스토리와 지구사의 도전 | 유발 하라리의 성찰과 우리의 선택
3. 알려지지 않은 역사
한 책 사냥꾼의 발견과 근대의 탄생 | 올리버 스톤의 ‘알려지지 않은 역사’ | 유럽연합과 유럽의 미래 | 중동 분쟁을 어떻게 볼 것인가 | “일본인은 어디에서 왔는가” | 북중관계는 어떻게 변화하고 있나 | 문화대혁명과 그 이후 | 북한을 어떻게 볼 것인가
4. 역사의 교훈과 진보의 의미
우리는 가장 평화로운 시대에 살고 있다? | 아프리카 원조의 진실 | 아우슈비츠에서 가라앉은 자와 구조된 자 | 잃어버린 20세기에 대한 성찰 | 역사의 교훈과 진보의 의미
4부 정치의 바다
1. 무엇을 위한 정치인가
아테네 민주주의는 무엇을 추구했나 | 사회주의라는 또하나의 약속 | 공포정치에서 어떻게 벗어날 것인가 | 정치적 진보주의와 지능의 역설 | 도둑정치와 어떻게 단절할 것인가 | 역사를 바꾼 선택의 순간
2. 법의 패러다임
미국 헌법의 탄생과 대한민국 헌법 | 통치 패러다임으로서의 예외 상태 | 비즈니스 우파가 승리하는 이유 | 실패한 우파가 어떻게 승자가 되었나 | 국민 통합은 어떻게 가능한가
3. 돈 없으면 죽는 나라는 필요 없어
부자를 위한 정책과 중산층의 파괴 | 돈 없으면 죽는 나라는 필요 없어 | 열심히 일해도 지킬 수 없는 삶 | 우리의 침묵을 깨우는 각성제 | 신빈곤층과 위기국가 | 복지국가를 위해 필요한 고민 | 인간으로서 당연히 누려야 할 권리 | 시장사회와 인체 쇼핑 | 기업에 포위된 아이들 | 선택의 독재와 진정한 선택
4. 무엇이 경제를 움직이는가
“우리는 모두 부채 인간이다” | 가난과 빚에 쪼들리는 8억 명의 인도인 | 왜 검은돈은 스위스로 몰리는가 | 플루토크라트와 그 나머지 | 장하준과 사마천에게서 배우는 경제학
5부 사회의 바다
1. 더불어 살아가기
“놀고 일하고 사랑하고 연대하라” | 사회학적 상상력이란 무엇인가 | 사회적 비만과 비만의 사회학 | 쓰레기의 재구성 | 다른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기 | 사람 더하기 사람! 협동조합 | 가부장적 가족주의에 맞서는 국가와 개인의 연대 | 새로운 사랑, 새로운 관계에 대한 욕망
2. 차이가 차별받지 않는 세상
결혼의 역사와 아내의 역사 | 무성애를 말하다 | “여러분의 삶을 바꾸어야 합니다” | 버지니아 울프 이야기 | 나의 페미니즘 공부법 | 서양 정치사상의 남성중심적 편견 | 차이가 차별받지 않는 세상 | 『한국의 여기자』와 『편의점 사회학』 | 휴머니즘과 동물들의 침묵
3. 나쁜 사회가 만든 시대 문제
시대를 앞서 결행한 독자적인 삶 | 서울을 떠나는 사람들 | 아파트 게임과 한국 중산층 흥망사 | 잉여 세대의 문제는 시대의 문제다 | 나쁜 사회가 만든 청춘의 절망 | 청춘을 향한 도올의 부르짖음 | 군사독재 굴레에서 어떻게 벗어날 것인가 | ‘민주화운동의 대부’가 걸어온 길 | 죽을 각오란 무엇인가
4. 실패할 권리와 갱생할 권리
프레이리가 말하는 문해교육 | 아이들은 실패할 권리가 있다 | ‘대안입시’란 무엇인가 | 대학의 역사와 대학의 미래 | 왜 대학에 가는가 | 침묵의 공장과 인문학 갱생의 길 | 최후의 교수들과 인문학의 미래
6부 문화의 바다
1. 휴식이 필요한 이유
우리에게 휴식이 필요한 이유 | 고독의 미덕과 힘 | 여행을 생각하는 자를 위하여 | 여행하지 않은 곳에 대해 말하는 법 | 모든 책은 여행서다
2. 일상을 예술화하다
애정을 담은 음식 이야기 | 클래식이 흐르는 책 | 미야자키 하야오 세계로의 초대 | 우리가 몰랐던 우리 문화 | 사진이라는 털이 말해주는 것 | 중년의 의미, 중년의 발견 | 중년 이후의 삶
3. 에덴은 어디에 있는가
에덴은 어디에 있는가 | 당신들의 기독교에 대한 인문적 성찰 | 프란치스코 교황의 삶과 생각 | 유교를 어떻게 볼 것인가 | 새로 읽는 논어, 다시 만나는 공자 | 일본의 군국주의와 선불교
7부 과학의 바다
1. 감정을 어떻게 할 것인가
불안과 환상 사이 | 감정을 어떻게 할 것인가 | 사람은 왜 거짓말을 할까 | 프로이트의 원인론 vs 아들러의 목적론 | 인간은 왜 무의식적 낙관주의자일까 | 착각의 과학과 착각의 심리학
2. 생각하는 잡식동물의 진화
대멸종이 말해주는 것 | “인간은 불로 요리하는 동물이다” | 생각하는 잡식동물의 진화 | 우리 안의 영장류 본성 | 농업문명의 불편한 진실 | 과학 글쓰기의 계관시인 | 사회생물학에 대한 오해와 이해 | 종교와 과학, 동행인가 전쟁인가
3. 디지털시대와 가장 멍청한 세대
지식의 공유와 공유 지식 | 디지털시대와 가장 멍청한 세대 | 빅데이터 인문학과 데이터토피아 | 멋진 디지털 신세계 | 인간이 원하는 세상은 어떤 세상일까 | 포스트휴먼과 포스트휴머니즘 | 디지털 치매와 디지털 다이어트 | “미래는 이미 여기 와 있다” | 미래를 보는 과거와 현재의 눈
책에 빠져 죽지 않기 | 이현우 | 교유서가 - 교보문고 (kyobobook.co.kr)
<문학에 빠져 죽지 않기 목차>
책머리에
1. 문학이 필요한 시간
『문학은 어떻게 내 삶을 구했는가』 _문학이 필요한 이유 | 『소설과 소설가』 _소박한 소설가와 성찰적 소설가 | 『나는 어떻게 번역가가 되었는가?』 _세계문학에도 공용어가 있는가 | 『페스트』 『눈먼 자들의 도시』 『새로운 인생』 _새로운 인생은 어떻게 시작되는가
2. 셰익스피어 패러다임
『오이디푸스 왕』 _오만이 부른 파멸 | 『로미오와 줄리엣』 _다시 읽는 셰익스피어 | 『베니스의 상인』 _베니스의 상인이 던지는 질문 | 『햄릿』 _현재진행형 셰익스피어 패러다임 | 『노생거 사원』 _작가 오스틴의 소설 예찬 | 『폭풍의 언덕』 _히스클리프, 사람 말을 끝까지 들어야지! | 『위대한 유산』 _주머니에서 손을 빼고 살아남기 | 『성난 군중으로부터 멀리』 _토머스 하디가 일러주는 사랑의 교훈
3. 거기 그녀가 와 있었다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의 기이한 사례』 _인간의 이중성과 남성 중심 사회의 이중성 | 『더블린 사람들』 _나는 어딘가에 묶인 짐승은 아닌가 | 『젊은 예술가의 초상』 _예술가의 영혼 ‘대장간’을 엿보다 | 『댈러웨이 부인』 _거기 그녀가 와 있었다 | 『1984』 _무산계급이 잊고 있는 말 | 『바다』 _노동계급 출신의 자기 상실 | 『속죄』 _모더니즘으로 리얼리즘 구현하기 | 『칠드런 액트』 _판사는 삶을 어디까지 인도할 수 있는가 | 『넛셸』 _태어나느냐 마느냐, 햄릿적인 태아의 고민 |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_파괴적 시간에 맞서는 인간적 책임 | 『파묻힌 거인』 _노부부의 사랑을 유지시킨 망각의 힘
4. 바틀비라는 우화
『필경사 바틀비』 _‘바틀비’라는 자본주의 우화 | 『벤허』 _사랑의 전제 조건으로서 복수 | 『위대한 개츠비』 _위대한 건 개츠비의 환상 | 『위대한 개츠비』 _첫사랑에게 되돌려진 피츠제럴드의 편지 | 『내가 죽어 누워 있을 때』 _포크너의 미국 남부 가난한 집안 얘기 | 『가진 자와 못 가진 자』 _헤밍웨이의 미국 대공황 사회소설 | 『노인과 바다』 _노인과 청새치의 존재 증명 투쟁 | 『분노의 포도』 _굶주린 남자에게 물린 젖의 의미 | 『세일즈맨의 죽음』 _‘아메리칸드림의 죽음’ 혹은 ‘아버지의 죽음’ | 『파수꾼』 _『앵무새 죽이기』의 뒷이야기 | 『모두 다 예쁜 말들』 _1940년대 말 미국 목장소년의 성장기 | 『포트노이의 불평』 _필립 로스 문학의 탄생 | 『나는 공산주의자와 결혼했다』 _배신의 쾌감이 금지를 대신한 시대 | 『에브리맨』 _보통 사람의 보편적 운명 | 『제로 K』 _ 어떻게 죽을 것인가
5. 두 천치의 지적 편력
『적과 흑』 _근대 소설의 새로운 출발점 | 『고리오 영감』 _라스티냐크와 라스콜니코프라는 갈림길 | 『부바르와 페퀴셰』 _‘두 천치’의 무용한 지적 여행 | 『사포』 _시적 진실과 산문적 진실 | 『비곗덩어리』 _목걸이의 진실과 자본주의 | 『좁은 문』 _제롬과 알리사의 사랑을 막은 것 | 『장 크리스토프』 _로맹 롤랑의 대하소설 | 『야간비행』 _생텍쥐베리의 비행문학 | 『어린 왕자』 _한때 어린이였던 어른을 위하여 | 『이방인』 _알베르 카뮈가 남긴 것 | 『페스트』 _카뮈의 인간에 대한 ‘야심’ | 『전락』 _고해하는 재판관 클라망스의 회한 | 『그리스인 조르바』 _‘그리스인 조르바’는 럼주의 향을 풍긴다 |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_가벼운 삶이냐 무거운 삶이냐 | 『센트럴 파크』 _기욤 뮈소의 치유 서사
6. 우린 어떤 베르테르를 읽어왔나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_우린 어떤 베르테르를 읽어왔나 | 『이탈리아 기행』 _이탈리아 여행에서 찾은 위대한 것 | 『말테의 수기』 _말테는 왜, 무엇을 바로 보고자 했나 | 『베네치아에서의 죽음』 _휴양지에서 만난 아름다운 소년 | 『크눌프』 _고향을 떠나 새 고향을 찾는 방랑자 | 『데미안』 _『데미안』을 읽는 불편함 | 『카프카』 _카프카를 찾아서 | 『소송』 _인간이란 사실이 죄가 될 수 있는가 | 『그리고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_폐허 속 희망을 본 하인리히 뵐 | 『공중전과 문학』 _전쟁의 폭력에 대한 문학의 책임
7. 역사적 진실과 문학적 진실
『대위의 딸』 _역사를 보충하는 문학적 진실 | 『타라스 불바』 _러시아 전사 집단 카자크의 영웅서사시 | 『루진』 _러시아 잉여인간의 초상 | 『가난한 사람들』 _도스토옙스키의 초기 소설들 | 『백치』 _도스토옙스키와 백치 | 『전쟁과 평화』 _비로소 읽을 수 있게 된 『전쟁과 평화』 | 『전쟁과 평화』 _톨스토이의 역사철학 | 『안나 카레니나』 _가장 위대한 사회소설이 말해주는 것 | 『크로이체르 소나타』 _결혼이란 속임수의 파국적 결말 | 『인형의 집』 _노라는 왜 지금도 무대에 오르는가
8. 사회주의적 영혼은 어디에 있는가
『벚꽃동산』 _과도기 러시아 사회 지배계급의 교체 | 『코틀로반』 _사회주의적 영혼은 어디에 있는가 | 『체벤구르』 _공산주의 마을을 누가 파괴했을까 | 『이반 데니소비치의 하루』 _이젠 가볼 수 없는 구소련의 하루 | 『어둠 속의 웃음소리』 _동정보다는 조롱의 대상이 된 파멸 | 『롤리타』 _시적 에로티시즘과 심미적 희열의 세계 | 『백년의 고독』 _혁명이 사라진 자리엔 깊은 고독만이 | 『새엄마 찬양』 _“오르가슴이 뭐예요, 아빠?” | 『한밤의 아이들』 _독재권력에 절제당한 신생 인도의 가능성 | 『세컨드핸드 타임』 _세컨드핸드시대의 백과사전 | 『전쟁은 여자의 얼굴을 하지 않았다』 _“나는 러시아혁명 100년의 증인이고자 했다”
9.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_나쓰메 소세키 문학의 여정 | 『문』 _문 앞의 소스케와 소세키 | 『만엔 원년의 풋볼』 _오에 겐자부로 문학의 본령 | 『해변의 카프카』 _무라카미 하루키의 카프카 | 『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 _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는 어떻게 색채를 갖게 되었나 | 『쌀』 _지옥세상에서 사람답게 살아남는 법 | 『사람아 아, 사람아!』 _신영복은 왜 다이허우잉을 번역했을까
10. 아무리 더러운 역사라도 좋다
『무정』 _『무정』을 다시 읽다 | 『무진기행』 _전근대에서 근대로의 이행 | 『윤동주 전집』 _윤동주를 찾아서 | 『거대한 뿌리』 _아무리 더러운 역사라도 좋다 | 『풍경과 상처』 『바람을 담는 집』 『나는 왜 비에 젖은 석류 꽃잎에 대해 아무 말도 못 했는가』 _문학동네 산문집을 떠올리다 | 『테러의 시』 _시민문학과 난민문학 사이 | 『정크』 _루저들의 초상과 정크 소설의 탄생 | 『나는 빅또르 최다』 _최승자는 어떻게 빅토르 최가 되었나
문학에 빠져 죽지 않기 | 이현우 | 교유서가 - 교보문고 (kyobobook.co.kr)
문학에 빠져 죽지 않기 + 책에 빠져 죽지 않기 - 교보문고 (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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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일대 코자크 족을 전사 집단으로 묘사한 니콜라이 고골(1809~1852년)의 역사 소설 ‘타라스 불바’,
러시아의 캅카스 전쟁 이야기를 쓴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1828~1910년)의 장편소설 ‘하지 무라트’
출처 : 한국강사신문(http://www.lecture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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