볶음밥을 품은 잡채
사먹는 외식 메뉴중 칼로리가 높은 순으로 순위를 매기는 챠트를 본적이 있다.
성인 (19~29세) 1일기준 섭취열량으로 남자사람 2600Cal 뇨자사람 2100Cal 이니 참고하구, 1위부터 3위까지 나열하자면
1.삼계탕 2.잡채밥 3.간짜장 순이다. 대충봐도 쭝화료리가 압도적으로 챠트를 장악하고있음을 알수있다. 그만큼 찹채밥
의 쩌는 위엄에 먹기전 걱정도 많이 하지만, 나님은 19~29세의 범주에 해당하지 않음으로 초큼 편안한 마음으로 먹어준다
나님이 잡채밥 을 즐겨먹기시작한 계기는, 두바퀴달린 원동기형식의 이동수단이 필요한 마음에
마음이 맞는 친한 친구와 2인1조로 두바퀴달린 이동수단의 절도를 모의하던 철업던 질풍노도의 사춘기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쭝화료리"
어디선가 들려오는 호각소리! 긴박했던 그날의 기억.......
나는 맨숀의 옥상위로 열라게 튀었고, 다른 친구는 정방향 도주중 논두렁앞에서 장렬히 포획되었다......
그날밤 떨리는 가슴을 진정시킨채 3층 맨숀의 옥상위에서 뜬눈으로 날을 지새웠던 아픈기억.....
암튼 동이틀무렵 고양이발로 집에 들어가 고이자고있던 나님에게 찾아온, 경찰서에서 걸려오는 신박한 전화소리...
"점심타임에가면 줄을서야 할지도 모른다"
나님의 죄명은 "특수절도죄" ㅠ.ㅠ
죄를지은 불량청소년이 경찰서에서 보호자가 오기를 기다리는 시간의 고통을 아쉽니까??
눈물을 보이던 어머니, 전광석화 같은 하이킥을 날리시는 아버지의 광나는 구두 메이커 "에스콰이어" 마크가
이마에 훈장처럼 남겨진후 집으로돌아가는길 들린 쭝궉집
뭐먹고싶냐? 는 말씀에... 생각이나지 않았지만 "아무거나요" 라고 말했다가, 다시 질감좋은 아버지의 구두
스킨쉽을 느끼고싶지 않았기에 곁눈질로 흘겨본 메뉴중 중앙쯤 자리잡은 잡...잡채밥이요...
"전체적으로 착한 가격을 형성"
참회의 잡채밥
지금은 사라진 옛 쭝국집 잡채밥맛은 아직까지도 최고로 기억한다....
*청소년 여러분 범죄는 옳지못합니다,순간의 실수로 후회할 행동은 하지맙시다 ㅠㅠ
"몰카전용 N-7"
"쎈불에서 잡채따로 밥따로 뽂는 신박한 웍기술"
"4.0의 짬뽕역시 순간웤으로 만들어낸다"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비결"
"패밀리 운영 시스템 탑재"
"볶음밥의 뽂음밥이 잡채밥의 뽂음밥과 동일범인지 수사에 착수한다"
"눈으로 보이듯이 동일범의 소행이 확실하다"
"뽂은 밥의 양과 잡채의 有,無 가 5.0과 6.0의 몸값결정"
"웤에서 놀아난 닭알후롤라이드는 1면만을 재빠르게튀겨내기에 먹기좋은 형태를 유지"
"솔까말 짜장은 삼천원쯤이 적정선이라 생각하는 1人"
한국에서는흔히 짱깨라는 비속어가 많이 쓰인다. 주로 중국집,짜장면,중국인들을 비하하는 용도로 쓰이는데,
사실 짱깨라는 어원은 중국에서 사장님을 뜻하는 '掌柜'중국어로 상점주인,즉 사장님을 뜻하는 말이라고한다.
2012. 08. 24 한중수교 20주년
많은 중국인들이 싫어하는 요 단어는 젊은세대가 뿌리뽑아야할 한중우호관계 형성의 걸림돌이다. 목적없는
비판과 비하로 양국 감정의 골이 깊어지는 일이 없도록 선진한국시민의식을 발휘하여 아시아의 우방국가로
거듭나길 바라는바이다.
"군산 최고의 잡채밥 단연 서원반점"
"가끔 청솔모가 왔다갔다하는데, 주의하시길!"
"명불허전 군산잡채밥 甲 서원반점"
[ 063-445-7718 / 전북 군산시 경장동 504-2]
또다른 명품 군산잡채밥 "복성루" http://blog.naver.com/prideofasian/90147796478
또다른 명품 군산잡채밥 "지린성" http://blog.naver.com/prideofasian/90125422868
불맞은 군산잡채밥"특선바로가기" http://blog.naver.com/prideofasian/90129499023
첫댓글 짬뽕한번 먹고싶네요
잡채밥을 추천합니다 ^^
잡채밥이 아주 먹음직 스럽네요
아주 튼실하지요 ^^
잡채밥..맛있어보이네요..경찰서나 검찰청같은데..참 가기싫죠 잉~`난 경찰서 형사과에
두번 간게 전부지만...술 마이묵고 운전했다고..ㅎㅎ음주운전을 하지맙시다.
음주운전은 하면 아니아니 아니되지요 ^^
잡채밥 사줘~~~~
그럼, 참치- 목살- 잡채밥.
굿!!
곰붸리 핸님 날로드시는것을 좋아하시나보죠?? +_+
깨깟이 비우셨네요 ㅎㅎ
제 위장은 소중한거니까요 ^^
어쩜 이리도 맛깔스럽게 글도 잘쓰시고 사진빨도 죽여줍니다... 서원반점 잡채 맛나죠.. 가까이 사는데도 갈때마다 줄서는게 싫어서 되돌아 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