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등섬 일출
마음을 사로잡는 환상적인 바다 일출 소등섬
소등섬은 갯바위와 소나무 몇 그루가 전부인 무인도지만 사방을 붉게 물들이는 장엄한 일출로 유명합니다.남포마을 앞에 있는 소등섬은 물이 빠지만 모세의 기적처럼 길이 열려서 걸어 갈 수 있습니다.고기잡이하러 간 남편이 무사히 돌아오기를 빌며 밤새 등불을 밝혔다는 이야기가 전해온다.섬에는 남편을 기다리며 불을 밝힌 여인의 조각상이 있습니다.소등섬은 무인도와 한가로운 어촌이 어우러진 풍광이 아름다워 일부러 찾는 이가 많다.일출무렵 삼각대를 세우고 사진을 찍는 아마추어 사진가를 심심찮게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득량만 소등섬모습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송백정배롱나무,보림사에 이어서 정남진 소등섬에 늦은 시간 18시 48분에 도착하였습니다.당연히 아침 일출을 보기 위해서지요.낮과 달리 해질녘이 되니 제법 선선한 바람과 함께 첫 장흥바다를 대면합니다.
소등섬이 있는정남진 '남포마을'을 한바퀴 돌아 봅니다.
득량만
소등섬
풍기는 분위기가 우리 영일만바다 느낌입니다.다만 차이점이라고하면 우리 영일만과 달리 고요하고 조용한 시골바다라는 느낌입니다.나는 그것이 힐링하는 느낌입니다.
소등섬의 빛
소등섬에서 남편을 기다리며 불을 밝힌 여인의 슬픈 사연을 담은 조형물입니다.
남포마을(정남진)
물이 빠지는 중,아침이면 섬에 들어 갈 수 있을 듯,
소등섬포토존
소등섬 일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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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50 남포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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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득량만 소등섬에 일출이 시작되었습니다.
일출광경이 대단합니다.근래에 이런 일출장면은 처음인 듯 가슴이 벅찹니다.
새벽같이 먼길을 달려 온 보람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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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빛으로 물든 득량만의 고요한 바다가 새벽잠을 깨우고 일어 나는 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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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출이하면 동해바다이지만 뜻밖에 남해 득량만 소등섬의 일출은 보는 순간 숨을 멎게 하는 장엄한 일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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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오래토록 기억에 남을 전남 장흥 남포마을 소등섬의 일출광경입니다.
불이 완전히 빠진 소등섬가는길
소등섬 여인상
매년 당산제를 지낸다고 합니다.
소등섬 방파제
소등섬의 소나무와 갯바위 모습
소등섬에서 본 남포마을 전경
대한민국 정남진 표지석
남포마을을 정남진으로 개칭한다는 표지석 내용
담장없는 장독이 정겨운 남포마을 석화구이 전문점
토지사랑 http://cafe.daum.net/tozisarang/
토지투자동호회밴드
(카페회원님들은 같이이용하시면됩니다)
추천부탁드립니다 .
첫댓글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