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제공 : 주아르헨티나대사관) □ 정보출처 : La Nacion, El Cronista 등(2016.1.15자) □ 주요내용 : 1. 아르헨티나 재무장관은 주재국 중앙은행이 국제은행으로부터 60억불 규모 외채를 차입하기로 합의하였으며, 동 차입금은 Mauricio Macri 행정부의 외환보유고(현재 약 255억불)를 강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2016.1.14(목) 밝혔음. o 외국은행으로서는 HSBC, JP Morgan, Goldman Sachs, Deutsche Bank, Citibank, Santander, BBVA 등이 거론 2. 그러나 동 합의가 아르헨티나의 해외차입을 제한시킨 뉴욕지방법원 판결을 위반한 것인지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미국 헤지펀드측이 HSBC 은행에 상기 차입 관련 자료 제출을 요청한 상태라고 알려짐으로써, 실제로 차입이 성사될지는 좀 더 지켜보아야 할 것으로 보임(아르헨티나 정부는 동 차입이 미국 법원 명령을 위반하는 것이 아니라고 주장). 3. 미국 헤지펀드 측의 아르헨티나 정부의 차입관련 추가조치 여부는 주재국 신정부- 헤지펀드 간 채무상환 협상에도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이며, 만약 이번 외자차입이 실현되면, 신정부가 외환보유고 확충을 통해 예상보다 조기에 금융경색 문제에서 벗어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