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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24일 총괄] 태국 주가 지수, 전 영업일에 비해 -1.18% 하락
10월24일 태국 주가 지수 SET INDEX는 전 영업일에 비해 -15.42(-1.18%) 포인트로 종가인 1295.00 포인트로 하락했다. 거래대금은 379억5852만 바트였다. mai INDEX는 전 영업일 -2.30(-0.60%) 포인트 종가인 381.92 포인트로 하락했다. 거래대금은 18억1150만 바트였다.
전 영업일에 비해 SET 종목 156종목이 상승했고, 431종목이 하락, 117종목이 변함없었다. mai 종목 20종목이 상승, 51종목이 하락, 21종목이 변함없었다.
SET 종목별로는 식품 음료, 자원, 부동산 건설, 테크놀로지, 소비제품, 공업, 테크놀로지, 서비스, 금융 전 품목이 하락했다.
철도 공단, 승차 운임 인상
태국 철도 공단(SRT)이 승차 운임의 인상을 계획하고 있다.
태국 현지 신문에 따르면, 철도 공단은 교통부에 현행 승차 운임에서 10% 가격 인상을 요구하고 있다고 한다. 가격 인상은 28년만이며, 운영 코스트가 상승하고 있는 것이 가격 인상의 이유이다.
만일 이것이 내각회의에서 승인되면, 내년 3월말부터 가격이 인상되게 된다.
반탁씬파 단체, 쿠데타 긍정하며 28일에 대규모 집회
반탁씬파 단체인 ‘피탁씨암(พิทักษ์ สยาม, 태국을 지킨다는 의미)’의 간부, 분랏 전 대장은 이 단체가 10월28일로 예정하고 있는 집회에 대해 “현 정권을 추방하기 위한 생명이 긴 항의 활동이 될 것이다”는 견해를 나타내는 것과 동시에, “현 정권은 괴뢰정권이며 나에게 권한이 있었다면, 쿠데타로 이 정권을 넘어뜨리겠다”고 말했다.
이 전 대장에 따르면, 탁씬파인 프어타이당을 핵심으로 하는 잉락 정권은 나라를 먹이로 하는 꼭두각시라서, 이 상황에 더 이상 견딜 수 없다고 한다. 하지만 그의 말데로 군부가 쿠데타로 이 정권을 넘어뜨리고자 하는 그런 분위기도 아니다.
한편, 이 단체가 예정하고 있는 집회는 로열 터프 클럽(Royal Turf Club) 스타디움에서는 2만5000명 정도가 모일 전망이라고 한다.
저가항공이 대약진, 여객 점유율 40% 임박
태국 공항사(AOT)에 따르면, 전 사업년도(2011년 10월1일~2012년 9월30일)에 있어서 저가항공(LCC) 이용자의 비율이 공항 이용자 전체 5236만명의 38.8%에 해당하는 2034만 명에 이르렀다는 것을 밝혔다.
특히 국제선의 이용자가 18.62% 증가한 688만 명으로 급성장했고, 국내선 이용자수도 13.59% 증가한 1345명에 이르렀다. 또한 발착 횟수도 지난해에 비해 15.12% 증가한 15만2800회를 기록하고 있다.
저가항공의 약진에 대해 최대기업의 ‘타이 에어 아시아(TAA)’는 “3년부터 5년 이내에 저가항공이 세계의 항공교통의 반수를 차지할 것이다”고 말했고, 녹에어도 ‘저가항공의 인기는 현저하여, 지금부터 각사 모두가 한층 더 기재와 노선, 정기편을 늘려 대응해 나갈 것이다“고 말하고 있다.
대치하는 풀서비스 캐리어에 대해 양 회사는 “지금 많은 여행자가 값싼 요금을 요구하는 시대가 왔다. 그러나 저가항공이 제공할 수 없는 서비스나 쾌적성을 요구하는 사람들도 있다. 풀서비스 캐리어는 향후 이러한 프리미엄 클래스의 승객 전문로 이동해야만 하며, 일반석에서는 손을 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타이 에어 아시아’에서는 이용자수가 매년 약 20%씩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5년 이내에 타이항공을 앞지를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심야에 폭주, 방콕에서 단속
24일 오전 1시경 방콕 지하철(MRT) 퀸씨리킷 내셔널 컨벤션 센터 앞의 라차다피쎅에서 노상 검문을 실시하고 있더누 경찰관(41세)이 태국인 남성(25세)이 운전하는 오토바이에 치어 중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은 이 남성을 위험 운전 치상으로 체포했다.
또한 이날 오전 3시경에는 방콕 도내 위파바디 랑씯 거리에서 폭주족 오토바이 23대에 타고 있던 젊은이 27명을 체포했다.
한편, 태국 텔레비전 보도에 따르면, 21일 심야에 방콕 짜오프라야강의 메모리얼다리 주변에서 모여 있던 젊은이 약 200명이 경찰의 조사를 받았고, 이 중 18세 이하의 43명이 연락을 받은 보호자에게 인계되었다.
태국 투자위원회, 기업 우대조치를 재검토
이번 달 8일에 취임한 우돔 태국 투자 위원회(BOI) 사무국장은 24일 기자 회견을 열고, BOI에 의한 기업 우대조치의 적용 기준을 재검토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현재는 전국 77개도를 1, 2, 3구역으로 나누어 경제발전의 정도에 따르고 우대조치에 차이를 두고 있지만, 향후에는 산업 클러스터나 국경 지역에 공장 유치를 추진할 방향이며, 연구 개발, 환경 등의 우대조치 강화도 진행한다고 한다. 게다가 노동 집약형 산업은 태국에서 인접국으로 이전도 지지한다고 한다.
BOI는 태국 공업부 산하의 기관이며, 태국에서 사업을 하는 기업에 대해 주로 법인세, 수입 관세 등 세제면의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BOI의 일은 지금까지 제조업의 지방 유치가 중심이었지만, 태국 현 정권은 “중소득의 함정‘을 피하기 위해 노동 집약형 산업을 캄보디아, 미얀마라고 하는 인접국으로 이전시켜 산업의 고도화를 도모할 방침이며, BOI도 이 방침에 따라 궤도수정을 도모할 자세를 취하고 있다.
태국 북부에서 약물 용의로 현직 경찰관이 출두
북부 람빵에서 10월22일에 약물을 차로 운반 중에 경찰 검문을 강행 돌파하고 추적해 온 경찰관에 발포한 용의를 받고 있는 방콕 쁘라차츤 경찰서에 근무하고 있는 교통 경찰관 마낫 용의자가 24일, 경찰에 출두해 체포되었다.
용의자의 차에서는 120만정, 분말 약 5킬로의 각성제가 발견되고 있다.
조사에 대해, “쁘라차츤 경찰서에서 근무하고 있던 전 동료에게 꼬임을 당해, 2년 정도 전부터 약물을 북부에서 방콕으로 운반했다. 보수로 220만 바트를 받은 적도 있다” 등으로 용의를 인정했다.
용의자는 고급 외제차 여러대를 보유하고 있어 경찰이 증거품으로 압수했다.
싸멧 섬의 부두, 모두 사용 금지
태국 동부 라영 도지사는 이 도의 싸멧섬의 공영 부두를 시찰하고, 노후된 기존의 부두와 건설 중인 새로운 부두를 모두 11월1일부터 사용 금지한다고 밝혔다. 이유는 안전에 문제가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기존의 부두는 1995년에 예산 1000만 바트로 건설되었고, 새로운 부두는 예산 1억7000만 바트를 들여 2010년에 착공을 시작해 올해 9월에 완성할 예정이었지만, 9월에 국립공원 당국이 현지를 시찰하고 부두가 공원 내의 토지에 건설되었다고 해서 건설 금지를 명령했다.
싸멧섬은 방콕에서 비교적 가까운 리조트라서 태국인과 외국인에게 인기가 있다. 라영도 지자체에 따르면, 섬에는 민영의 부두도 있지만, 무료 공영 부두와 달라 사용료를 받고 있다고 한다.
ATM에서 현금 인출되지 않은 것에 화가나 자신의 트럭을 해머로 파괴
24일 오후 1시 반경에 태국 중부 앙텅시의 상가에서 태국인 남성(28세)가 자신의 픽업트럭을 해머로 두들겨 부수는 행위로 경찰관에게 체포되었다.
또한 트럭 차내에서는 펜형 총이 발견되어, 경찰은 총기 불법 소지 용의로 조사를 했다.
현장에 있던 아내(25세)의 말에 따르면, 남자는 ATM(현금 자동지급기)에서 현금을 인출할 수 없는 것에 화가나 함께 있던 장남(8세)와 차남(5세)이 울부짖는 눈앞에서 트럭에 해머를 계속 두들겼다고 한다.
이 남성은 각성제 중독으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었다고 한다.
여고생이 버스에 치여 사망
24일 밤에 방콕 도내 방카피 람캄행 거리 소이 81/4 근처에서 여고생이 노선버스에 치여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태국 현지 신문에 따르면, 사망한 소녀(16세)는 남자 친구인 타카오(17세)가 운전하는 오토바이를 타도 귀가하는 도중이었다.
전방에 주행하고 있던 차가 돌연 급브레이크를 걸어 오토바이가 차에 추돌했고, 그 기세로 뒷좌석에 타고 있던 소녀가 도로로 떨어지면서 주행 중이던 버스에 치여 사망했다.
8월 말의 공적채무, GDP 대비 44.89%
태국 재무부 공적채무 관리국(PDMO)은 2012년 8월말 시점에서의 공적채무가 지난달보다 1039억4700만 바트 증가한 5조1000억 바트가 된 것을 밝혔다.
GDP 비율에서는 44.89%되었다.
태풍 23호, 주말에 베트남 북부 상륙
기상청에 따르면, 남지나해에서 발생한 태풍 23호가 27일에 베트남 북부에 상륙하고, 28일에 라오스에 빠져 열대 저기압으로 세력이 약해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현지 시간 25일 오후 5시에 필리핀의 서쪽에서 서북서로 시속 30킬로로 진행되고 있으며, 중심기압 998 헥토 파스칼이다. 중심부의 최대풍속은 초속 20미터, 최대 순간 풍속 30미터로 중심에서 390킬로가 풍속 15미터 이상의 강풍역이 되고 있다.
로자나 공업단지의 대형 화력 발전소 계획 전원 개발에 12.5억 달러 융자
전원 개발(J파워)은 이 회사가 90% 출자하고 있는 태국 발전 사업회사 걸프 JP.UT가 총액 12억4700만 달러의 자금 조달 융자 계약을 국제 협력 은행(JBIC)와 아시아 개발은행, 미쯔비시 도쿄 UFJ 은행, 미츠이 스미토모 은행, 태국 까씨껀타이 은행, 씨암 커머셜 은행, 방콕 은행, 랜드 앤드 하우스 은행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조달된 자금은 태국 중부 아유타야도의 로자나 공업단지로의 가스 화력 발전소 건설에 충당한다.
발전소는 출력 1600 메가와트로 연내에 본격 공사를 착수해 2015년에 운전을 개시할 예정이며, 태국 발전 공사(EGAT)에 25년 계약으로 전력을 판매할 계획이다.
전원개발은 현재 태국에서 9건, 2770 메가와트(지분 출력 1020 메가와트)의 발전 프로젝트를 영업 운전 중이며, 아유타야 근처인 싸라부리도에서도 출력 1600 메가와트의 가스 화력 발전소의 건설을 진행하고 있다.
태국의 뎅기열 환자 10개월에 5.4만명, 감염률 최고는 라영
태국 보건부가 밝힌 것에 따르면, 1월1일~10월24일 사이에 보고된 뎅기열, 중증형의 뎅기 출혈열과 뎅기쇼크 증후근 환자수는 5만3553명이었으며, 이 중 49명이 사망했고 한다. 방콕에서도 환자수는 5123명이나 되었으며, 그 중 3명이 사망했다.
인구 10만 명 당 환자수는 전국 평균 83.8명이었고, 환자가 가장 많은 곳은 동부 라영도에서 351.7명였고, 그 다음으로 남부 끄라비도 347.2명, 동부 짠타부리도 208.3명, 중부 롭부리도 175명, 동부 차창싸오도 169.8명으로 나타났다.
뎅기열은 뎅기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 모기에 물리는 것으로 감염되며, 3~7일 잠복기를 거쳐 38~40도의 발열, 두통, 관절통 등이 일어난다.
예방 접종이나 특효약은 현재 없으며, 뎅기 출혈열, 뎅기쇼크 증후군은 뎅기 바이러스 감염이 중증화된 것이며, 적절한 치료를 하지 않는 경우 사망할 수 있다.
태국 비즈니스 환경, 세계 18위로 후퇴
세계은행이 정리한 185개국의 비즈니스 환경에 관한 2013년판 조사보고서에서 태국은 지난해보다 한 계단 낮아진 18위에 랭크되었다.
항목별로 기업(지난해 79위→올해 85위), 파산 수속(52위→58위)의 순위가 저하된 것이 영향을 주었다.
1위는 7년 연속 싱가포르였으며, 2위는 홍콩, 3위는 뉴질랜드, 4위는 미국, 5위는 덴마크, 6위는 노르웨이, 7위는 영국, 8위는 한국, 9위는 그루지야, 10위는 오스트레일리아였다.
아시아 국가에서는 말레이시아가 12위, 대만이 16위, 일본이 24위, 중국이 91위, 베트남이 99위, 인도네시아가 128위, 방글라데시가 129위, 인도가 132위, 캄보디아가 133위, 필리핀이 138위, 라오스가 163위로 나타났다.
첫댓글 잘 읽었습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잘 봤습니다 ㅅㅎ
감사...구뻑..ㅎㅎ
상당히 중요한 정보를 얻었다는 느낌이.....^^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