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지 : 경주 남산 종주(문화 유적지 답사 산행)
★ 출발일시 : 2011년 11월 27일 아침 06시 정각
★ 출발장소 : 종합 운동장 육각정
★ 참가자격 : 산을 사랑하는 모든 분
★ 회비 : 25,000원(차량비+저녁제공+하산주+보험+40명기준)
★ 준비물 : 도시락, 식수(충분), 간식, 우의, 다운자켓
★ 산행코스 : 삼릉에서~용장까지, 냉골석조여래좌상-마애관음보살입상-선각육존불-마애여래좌상-석조여래좌상-선각마애여래상-상선암선각보살상-상선암마애대좌불-금송정터와바둑바위-상사바위와소석불-금오산정상-대연화대(삼화령)-탑기단석-용장사지삼층석탑-마애여래좌상-삼륜대좌불-용장사터-탑재와석등대석-용장계절골석조약사여래좌상-하산(용장마을)
★ 소요시간 : 약 5시간(중식, 사진촬영 포함하여 후미그룹 기준입니다.)
단 : 문화 유적지 설명을 들을경우 시간은 다소 늘어날 수 있습니다. 해설자 조율 중에 있습니다.)
★ 산행 종료 후 뒤풀이 : 하산주 저녁식사
★ 우리 명산산악회는 비영리 단체로서 산행중 일어나는 모든 제반사고에 대하여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모든사고의 책임은 본인들 자신에게 있으므로 안전산행으로 재미있고
즐거운 산행이 되도록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강릉명산 산악대장 산 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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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코스는 배리 삼존불에서 시작하여 산기슭을 따라 삼릉을 답사하고, 냉골(삼릉계곡)을 따라 금오산 정상을 거쳐 용장계곡으로 하산하는, 등산을 하면서 문화유적을 관광할 수 있는 코스로서 도시락 및 음료를 준비하여야 하고 등산 차림이 필요하다. 이 코스는 편의상 서남산주차장에 주차하고 삼릉에서 부터 시작하여도 좋다.
소요시간 : 6시간 정도(단순 등산은 3.5시간 정도) 이 코스는 시간에 따라 이용이 가능하다. 3시간 정도라면 상선암 위 바둑바위까지 갔다가 서남산주차장으로 돌아오면되고, 2시간 정도라면 석조여래좌상(보물 666호)까지 왕복하면 되며, 1시간 정도라면 선각육존불 까지 왕복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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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코스는 신라시대의 석불을 시대적으로 모두 만날 수 있는 신라석불의 보고이다. 먼저 삼국시대의 대표적 걸작인 배리삼존불, 통일신라의 문화적 성숙기에 조성된 풍만하면서도 늠름한 기상이 보이는 냉골 석조여래좌상, 하늘에서 하강하는 모습의 마애관음입상, 힘있는 붓으로 한번에 그린 듯한 선각육존불, 남산에서 유일한 고려초기의 마애여래좌상, 통일직후의 아름다우면서도 힘차게 타오르는 불꽃이 아름다운 석조여래좌상, 산길을 르내리는 사람들에게 살며시 그림자를 보여주는 듯한 선각마애여래상,
남산에서 두 번째로 크며 바위 속에서 현신하는 순간을 새긴 마애여래대좌불, 통일신라의 전형적인 석탑이면서도 거대한 바위산을 하층기단으로 삼고 우뚝 선 용장사 삼층석탑, 남산에서 가장 씩씩하고 아름다운 청년기의 마애여래좌상, 대현스님께서 기도하면서 돌면 불상 또한 고개를 돌렸다는 삼륜대좌불, 김시습이 머물면서 최초의 한문소설인 금오신화를 집필한 용장사지, 신라하대 방형대좌의 약사여래좌상 등 실로 삼국시대부터 고려초기까지 신라불상을 두루 만날 수 있는 코스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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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남삼은
신라 천년의 역사를 지켜온 경주는 시 전체가 역사박물관이다. 그 중 신라인들이 천년을 두고 다듬었던 남산은 그 자체가 신라인들에게 절이요, 신앙으로 자리한다. 한 구비를 돌면 입가에 잔잔한 미소를 머금은 마애불이 맞이하고 골골이 남아 있는 수많은 절터와 유적은 아름다운 전설을 간직하고 있다.
그러기에 남산은 문화재를 품고 있는 것이 아니라 남산 자체가 문화재인 것이다. 우거진 송림사이로 뻗어 있는 오솔길을 따라 걷노라면 곳곳에 신라의 유적과 유물을 만날 수 있다.
경주사람들은 흔히 ‘남산을 오르지 않고 경주를 보았다고 말할 수 없다’고들 한다. 경주 남산은 평소에는 가기 힘든 곳. 휴가철을 맞아 산행과 함께 우리의 문화유산을 볼 수 있는 1석2조의 피서지다.
금오산(4백68m)과 고위산(4백94m)의 두 봉우리에서 흘러내리는 40여개의 계곡길과 산줄기로 이루어진 남산에는 1백여 곳의 절터와 60여구의 석불과 40여기의 탑이 있다.
이와 함께 남산의 지정문화재로는 보물 13개, 사적 12곳, 지방유형문화재 9개와 중요 민속자료 1개로 곳곳에 유적이 산재해 있다. 경주 신라문화원이 제작한 경주 남산지도에는 순례길만 70여개를 잡아놓았을 정도니 비록 산은 낮지만 발길 닿는 곳마다 등산로다.
하루 일정으로 남산을 둘러보는 코스로는 삼릉골을 따라 상선암-사선암-금오산-용장사터-신선암-칠불암-통일전(9.5㎞)으로 이어지는 등산로가 있다. 더 짧은 코스로는 용장사터에서 바로 용장골을 따라 하산하는 길(5.1㎞)로 3시간 정도 소요된다.
산림청 100명산 선정사유
o 길이 약 8km, 폭 약 4㎞의 산줄기안에 불상 80여체, 탑 60여기, 절터 110여 개소가 산재하여 경주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는 등 신라시대 역사 유물·유적의 보고인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
o `경주남산불적지'로 마애여래좌상(보물 제913호), 칠불암마애석불 등이 유명. 동쪽에는 남산산성 등이 있음.
로드님 국화 갈렵니다.
내외분 반갑습니다...^^
1박2일에서 경주남산문화유적지 탐방 시청을 한 후 꼭 가보고 싶었답니다
기쁜맘으로 세번째 산행 신청 합니다^^
푸른안개님 반갑습니다...^^
경주 문화탐방 참석하겠읍니다
논두렁님 반갑습니다...^^
꽃사슴님 참석.
꽃사슴님 반갑습니다...^^
이안 위원장님 함께하십니다.
샛별 갑니다
샛별님 반갑습니다. 9번에 등록하였습니다...^^
왕눈이짱님 함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