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메밀, 알밥, 초밥, 돈까스 등 깔끔한 일본식 음식들을 좋아해여
근데 요즘엔 체인점이어서 맛도 거기서 거기고
그다지 깊은 맛이 안나오더라구여
근데 얼마 전에 정말 맛있고,깔끔하고. 음식도 푸짐한 곳을
발견하고 너무나 반했답니다.
저와 제 친구들은 좀 미식가인 편인데 ^^
저희는 돈까스. 알밥.메밀.우동. 대하를 먹었거던요.
근데 정말 너무 반해서 이렇게 글을 씁니당
선릉역 바로 근처에 있는 <大板>이라는 곳이에요
이름이 한자로 써있는데 큰 ‘대’ 자는 모두들 아실 테고 판자는 저 판자인진 정확히 모르겠네용^^ 흐흐흐
하지만 큰 대자는 모두 아시니까 찾을 수 있을 꺼에요
테헤란로 직장인들의 주머니 사정과 입맛을 맞춰주는 곳같아요
정말 체인점의 그져그런 맛이 아닌 맛있고 푸짐한 진짜 맛을 보시고
싶으신 분들은 한번 가보세요 강추합니당!!!
아 뭐부터 말해야 될지 모르겠네요
우선 이 집의 가장 자신있는 메뉴는 메밀이에요
->주인 아저씨께서 면을 직접 뽑으시거든요
가게 옆에 직접 면을 뽑으시는 장소가 있어서 직접 뽑으시더라구여
그래서 우동이랑 메밀은 그 면이 정말 쫄깃하고 맛있어요
메밀은 2종류인데 직접 찍어먹는 것과 대접에 국물과 나오는 푸짐한 스타일이 있는데 전 이걸 먹었는데 얼음이랑 국물이랑 너무 시원해서 여름에 좋아여
그리고 음식이 맛은 기본이고 정말 깔끔하고 무엇보다 푸짐해요.
->주인 아주머니가 워낙 깔끔하신 분이라 음식도 정갈하고 깔끔해요
반찬도 2가지씩 같이 나오고요, 아주머니가 매일 메뉴를 바꾸신데요
그리고 일본식 음식이 원래 양이 적잖아요
근데 정말 남자들도 배부르게 먹을만큼 푸짐해요
그리고 메뉴도 다양하고 가격이 저렴해요
->메밀,우동은 기본이고 알밥은 5천원밖에 안하는데 음식나오는걸 보고 놀랐어요
저렴한 가격을 올려야 하지 않나 싶을 정도로 알도 많이 들어가고 부추에 맛있는 야채들이랑 같이 나와요. 양도 많아요
그리고 돈까스는 얼마전부터 직접 연구하신 다음에 개시하셨다는데
고기를 와인으로 직접 재워서 만드세요 고기가 부드러워서 정말 일품이랍니다
대하와 초밥도 개시 하셨는데 저는 초밥은 못먹어보고 대하를 먹었는데
정말 실하고 큰 것들만 골라서 쓰시더라구여 대하는 비싸긴 하지만 술 안주나 특식으로 드셔보면 좋을거 같아요 아삭아삭한게 맛있어요
이 밖에도 메뉴가 다양한대요 원래 메뉴 많은 집 치고 맛있는거 없다고 하지만
이집을 보고선 예외가 있다는걸 알았습니다
입 맛 까다로운 테헤란로 직장인들을 상대로 점심식사를 하기 때문에
값을 안올리신데요 아무리 봐도 재료를 아끼지 않고 쓰시는거 보면 이익이 많이 안 남을꺼 같아서 걱정이 되기도 하는데 그래도 왠만하면 안올리신데요^^
정말 음식 질에 비하면 가격이 저렴합니다
오랜 단골들도 많으시고 단골손님에겐 비스도 주신다고 하십니당 \
그래서 저도 얼굴 도장 찍고 단골이 되려구여
근처에 가실 일 있거나 그쪽에서 직장 다니시면 정말
한번 꼬옥 가보세요~~ 여러분들도 반할 겁니당
위치: 지하철 2호선 선릉역 8번 출구로 나와서 한 200미터 정도 쭈욱 가다보면 왼쪽에 편의점이 있고 바로 그 옆 건물입니다 . 건물이름이 현대타워인데 그 지하에 있어요 간판이 한문이에요 ^^ (큰길 맞은편에 KTF 본사 건물이 있어요)
첫댓글 이거 광고성 글 아닌가요? 다른 카페에서도 똑같은 글 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