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효회장님의 카톡에서]
💙어울림과 인생
누구든 만나라.
행복하게 대화하라.
꾸밈없이 웃어라.
서로 바라보며 차를 마시라.
각자의 존귀함을 확인하라.
일본의 동경대 의대 교수는
나이가 많아질수록
만남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혼자서
한 시간 운동하는 것보다는
두 세명이 모여서
대화를 나누는 것을 권고합니다.
조용한 사색보다 깔깔거리며
커피 한 잔 마시는 것이
몸에 훨씬 좋고,
장수하는 비결이라고 합니다.
운동을 해도 좋지만,
운동을 굳이 하지 않아도
남과 어울려 다니는 사람이
더 건강하다는 논문도
많이 있습니다.
어울리다 보면
돌아다니게 되고,
우울증도 개선되며,
젊어져서 더 활기차게 보입니다.
매일 몇 번씩 집 밖으로
외출하는 집단을
"외출족"이라 하고,
일주일에 한 번 이상
친구나 지인들을 만나거나
문자로 대화하는 집단을
"교류족"으로 분류합니다.
4년 후, 이 두 집단의
신체 활력과 자립도를
비교해 보았습니다.
당연히
"외출과 교류를
둘다 한 사람"의 점수가
가장 높았습니다.
그러나,
외출족과 교류족만
비교했을 때는,
"교류족"이 "외출족"보다
더 신체 활력이
좋은 결과를 보였습니다.
외롭게 혼자서
등산을 다니는 것보다
지인과 만나서
수다를 떠는 것이
노화방지에 더 효과적
이라는 결론입니다.
그래서 일본에서
노쇠를 측정하는 지표에는
"일주일에 몇 번
남과 어울리는가?"라는 설문이
꼭 들어있다고 합니다.
가까운 지인들과
활발한 교류와
외출을 시도하셔서
"건강한 100세 청춘"을
성취하시길 빕니다.
-퍼온 글-
===============================
고마워라는 말한마디가
==============================
💗내 남은 날의 첫날!💗
" 오늘은 내 남은 생애의 첫날입니다! "
이 말을 나는 요즘도 자주 인용합니다.
아주 오래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갔을 때,
선물의 집에서 조그만 크기의 책갈피 하나를 사게 되었습니다.
그 안에 적혀 있는 바로 이 글귀가 마음에 들어서 였습니다.
"Today is the first day of the rest of your life"
(오늘은 그대의 남은 생애의 첫날입니다)
그 순간 이 글이
내 마음에 어찌나
큰 울림을 주었는지 모릅니다.
삶에 대한 희망과 용기, 위로를 주는 멋진 메시지로 다가왔습니다.
그래서 평소에 늘
"오늘이 마지막인 듯이 살게하소서 !" 하던 기도를
"오늘이 내 남은 생애의 첫 날임을 기억하며 살게하소서!"라고 바꾸어서 하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이라는 말은 왠지 슬픔을 느끼게 하지만,
첫 날이라는 말에는 설렘과 기쁨을 주는 생명성과 긍정적인 뜻이 담겨 있어 좋습니다.
오늘도 새소리에 잠을 깨면서,
선물로 다가온 나의 첫 시간을 감사하였습니다.
'나에게 주어진 새로운 시간,
새로운 기회를 잘 살리도록 노력해야지' 하고 다짐하였습니다.
해야 할 일을 적당히 미루고 싶거나
게으름을 부리고 싶을 적에 나 자신에게 충고합니다.
'한 번 간 시간은 두 번 다시 오지 않아요.
정신을 차리고 최선을 다하세요.
성실하고 겸손하게!'
최선을 다해서
문득 문득 다시 생각나는 말,
나를 다시 움직이게 하고 나를 다시 일으켜 세우는 말,
삶이 힘들 때 충전을 시켜주는 약이 되는 말!
'오늘은 내 남은 생애의 첫날입니다.'
이 말이 있어 나는 행복합니다.
이 말을 계속 되새김하다 보니 이런 기도가 저절로 나옵니다.
'오늘도 싱싱한 희망의 첫 마음으로 내 남은 생의 첫 날을 살게 하소서!
새로운 감탄과 경이로움을 향해
나의 삶이 깨어 흐르게 하소서!'
==============================
베싸메 무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