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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유독 디젤 차에 가혹하리만치 제재가 많습니다..
매년 정기 검사라는 명목으로 검사를 받고 디젤차이기 때문에? 매연 검사를 또 별도로 받고 있습니다..
연식에 따라 관리를 잘했던 못 했던,, 지들 멋대로 등급을 매기고,, 관리를 강제적으로 받아야 합니다..
이거 따져보면 참 코미디 같은 대국민 사기질 인데,, 그 누구도 의심을 안하셨으리라 생각됩니다..
해외에서는 본인이 돈 주고 구입한 차량은 개인 재산으로 간주하기 때문에 관리나 이런것은 거의 개인들이 알아서
합니다.. 매연이 많이 나오면,, 이도,, 알아서 하고,, 단속에 걸리면 그때,, 벌금만 물면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헌데 우리나라는 친절하게도? 노후된 디젤 차량은 반강제적으로 무조건 검사를 받아야 하고 불량이 나오거나 불합격
통지가 되면,, 막대한 비용을 들여서 수리를 받고 재검을 하거나 과태료 내고 폐차를 해야 합니다..
내돈 내산 재산인데 관리또한 제재를 받아야 하니 이처럼 코미디가 없습니다..
농자재 적재하기 편함이 있기 때문에 오래된 디젤 화물차를 하나 가지고 있습니다..
출퇴근 할때는 연비가 최악에 가깝기 때문에 가급적 집앞에 세워두고 간간히 필요시에만 끌고 다녔던 차량 입니다..
폐차 하자니,, 가끔 써야할때는 여러모로 편리하기도 하고, 면세유 지원도 제법 도움이 되는 터라,, 그냥저냥
잘 보유하고 있으면 되겠거니 했던 차였습니다..
어제,, 미세먼지 저감장치 의무장착 기간 3년이 꼬박 차고,, 검사를 받으러 갔습니다.. 불합격 통보 받았습니다..ㅋ
이 미친 작자들이,, 검사하는 꼬라지 보면,, 안나올수가 없게끔.. 또는 차가 안퍼지면 그게 이상할 정도로 가혹하게?
검사를 합니다.. 제 차는 사람으로 치면 할배나 다름없기에 평소에도 알피엠을 3천이 넘지 않게 조심조심 운행했었는데,,
이 검사소라는 곳에서 이넘들 하는 짓이 알피엠 4천 이상으로 7~8번을 내리 밟고는 불합격이라 통보 합니다..ㅋㅋ
기준 40에 1 더 오바된 41 나왔습니다..ㅋ 나름 오랫동안 다녔던? 검사소 라서,, 믿고 다녔던 터였는데,,
어제 하는 꼬라지를 보니,, 그동안 야들이 벌였던 사기극이 스쳐 지나갑니다..
야들은 매년 불합격 통보를 하고,, 크리너를 팔아먹었더랬습니다.. 적게는 8만원 많게는 20만원정도의 추가 비용을 더 내고?
합격을 받았던게 생각 났습니다.. 와,, 사기꾼 시끼들,, 여태 이딴식으로 뒤통수 때렸겠구나 싶어서 아차,, 싶었습니다..
10% 이상 수치가 높았다면,, 귀찮기도 하고 매년 했던 거처럼 그냥 크리너 넣어주고,, 통과 시킵시다,, 했을텐데,,
어제는 아차 싶어서 수리 하고 다시 가져오겠습니다.. 하고 쨌습니다.. 더 황당한건,, 야들 하는짓이 괘씸해서?
바로 근처에 차를 세워두고 차라리 교통관리 공단에서 재검받아야 겠다 싶어서 신청하러 앱에 들어가니,, 신청이 안됩니다..
재검을 걸어뒀기에,, 무조건 그 검사소로 다시 가야 한다고 강제 되있습니다..
차량을 운행하시는 여러분,, 특히나 저처럼 노후? 디젤차를 가지고 매년 검사소에서 저 처럼 실랑이 및 분쟁이 있으신
분들은 그냥,, 검사 받기 하루전 즈음? 주변 으슥한 동네에 차 가져다 두시고,, 매연 불어내기 시현하시고,, 검사 받으시기
바랍니다.. 크리너 어쩌고 하면서 자기들한태 넣어라,, 하는곳 있으면,, 그냥 무시 하세요,, 저처럼 눈뜨고 사기 당하지
마셨으면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대한민국 어디든 눈팅이치는게 만연하군요...
이나라에서 정직하게 사는것도 힘들지만 저런 못된놈들한테 제대루 호구 당하는것도 힘든것 같습니다.
정말 어쩌다 사회가 이리 썩었는지 밑바닥 구석구석 안썩은데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