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46페르시아에서 온 유리잔ㆍㆍㆍㆍㆍ국립경주박물관에서 서라벌 땅으로 찾아온 페르시아제국의 상인 그들이 남기고 간 유리구슬과 유리잔의 흔적 특히 코발트 빛 유리잔 공예품은 신묘한 빛이다 우리 조상님들은 피안의 세계를 서역에 그렸다 지금 세계는 유태교에 뿌리를 둔 기blog.daum.net
눈물 아롱 아롱피리 불고 가신 님이 밟으신 길은진달래 꽃비 오는 서역 삼만리흰 옷깃 여며 여며 가옵신 님의다시오진 못하는 파촉 삼만리신이나 삼아 줄 걸 슬픈 사연의올올이 아로새긴 육날 메투리은장도 푸른 날로 이양 베어서부질없는 이 머리털 엮어 드릴 걸초롱에 불빛 지친 밤하늘굽이굽이 은핫물 목이 젖은 새차마 아니 솟는 가락 눈이 감겨서제 피에 취한새가 귀촉도 운다그대 하늘 끝 호올로 가신 님아귀촉도 / 미당 서정주
첫댓글 참으로절창이다미당선생이 아니면 누가감히 이렇게도 목젖을 울리겠는가가수김두수의 귀촉도도 들어보세요
귀촉도가 무엇인가 찾아보니 소쩍새를 의미하는 군요. 저승길(파촉삼만리)로 떠난님을 그리워하며 정서의 한을 노래하고 승화시켰네요.좋은 시 감사합니다.
미당선생만이 할수있는 언어
좋은하루되시고 수고하셨습니다감사합니다 맨위에 게시글 블로그 링크글은 수정 부탁드립니다
불편하다면탈퇴하겠습니다
시인님 안녕하세요 올해 눈을 아직 보지 못해 무척 아쉬워요고운 시향에 마음 놓고 갑니다 늘 건강하세요
저도기다려 집니다
첫댓글 참으로
절창이다
미당선생이 아니면 누가
감히 이렇게도 목젖을 울리겠는가
가수
김두수의 귀촉도도 들어보세요
귀촉도가 무엇인가 찾아보니 소쩍새를 의미하는 군요.
저승길(파촉삼만리)로 떠난님을 그리워하며 정서의 한을 노래하고 승화시켰네요.
좋은 시 감사합니다.
미당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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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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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님
안녕하세요 올해 눈을 아직 보지 못해 무척 아쉬워요
고운 시향에 마음 놓고 갑니다 늘 건강하세요
저도
기다려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