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글을 보니... 베시시 웃음이 나오는구만.
살사 8기?
유명했었지. 무쟈게 술을 많이 마셨던.
그리고, 오섭이형이랑 내기 했던 기억.
기수들끼리 그렇게 똘똘 뭉쳤던 기수도 내가 대전을 떠나기 전까지는 ...
그런 네가 이런 글을 쓰다니...
"우리기수가 한 말을 똑같이 후배기수들이 하다니"
묘한 아리러니지.
땅겐미 잘 꾸려나가시게.
서울에서 밍기적거리느라 대전에 안내려가기는 하지만...
내가 탱고를 멈추지 않는다면 또 언젠가는 대전에 내려가서 춤을 출 날도 오지 않겠니?
자랑스럽다. ㅈㅅ.
정말 한 번 내려가봐야 하는데... 떱.
첫댓글 그랬군요...어쩐지...캔님의 시선은 항상 따뜻하드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