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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농구하다 주먹 나갈뻔했습니다...
제트 추천 0 조회 1,256 04.06.19 23:47 댓글 4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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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4.06.19 23:49

    첫댓글 오.. 정말 뚜껑열리는군요..

  • 04.06.19 23:50

    JSA에서 같이 있던 미군들 풀어서 혼내주세요.^^;; 아니면 동기들이라도... 제가 알기론 김훈 중위 사건 전에 계셨던 걸로 아는데... 그때 동기들이라면...-_-;;;

  • 04.06.19 23:50

    그런 개 싹쓰들이..

  • 04.06.19 23:52

    잘 참으셨어요..저번에 야구하러 갔다 시작하기 전부터" 상대가 되요?" 라고 하는 인간 있길래 맞춰버리라고 시켰음 투수한테..(야구공으로 안했으니 걱정 마시길) 끝나고 한마디 하려다 나이 운운하면서 뭐라 할것 같아서 참고 왔음..

  • 04.06.19 23:55

    농구하다 화가 날때는,화 나는 심정을 그때 그때 조금씩 표현해주는 것이 나은 것 같아요. 상대방이 보고.'기분 나쁘셨구나'라고 느낄 정도로만.....

  • 04.06.19 23:57

    빈번하게 일어날 수 있는 일인 것 같습니다. 알럽 갑모에서도 상당히 기분나쁜 경우를 느낀 적이 있구요. 추후 비슷한 일이 생길시에는 진짜로 판 엎어버리고 소화기 잡을 거예요.

  • 04.06.20 00:00

    그런데 형님 입에서 '농구 잘하시는 분'이라는 멘트가 나올 정도라면, 진짜 잘 하기는 잘 하는 사람인가 보네요.

  • 04.06.20 00:07

    매너 좋은 사람들이랑 기분 좋게 농구하는 게 제일 좋죠, 그런 경우는 그냥 똥 밟았다고 생각하세요.

  • 04.06.20 00:20

    저도 그런 경험이 있어요. 저는 수원 만석공원에서 주로 농구를해요(가끔은 수원 공설에서도). 그런데 그 대학생인것 같은 한 분이, 제가 수비하려고 붙자 피식피식 웃는거예요. 그리고 저희가 슛을 던지면 가소롭다는 듯이 웃는데 -_-오우..열딱지 나서..=ㅁ=;; 목소리가 고자였어요 7옥타브였지요 (친구 안 붙을듯..)

  • 04.06.20 00:35

    다음부턴 그냥 주먹을 나가게 하세요;;(이러면 안되나::)

  • 04.06.20 00:49

    같이 트레쉬 토킹을 하시지.... 그래도 참는게 백번 낫죠 비록 밉실스러운 사람일지라도 때리고 나면 후회가 크죠

  • 04.06.20 00:55

    저도 그런 놈들 마니 만나봐서 압니다 정말 면상에 주먹한번 갖다 대주고 싶죠 ㅜㅜ 하지만 어쩌겠습니까 저의 농구실력이 안되는걸.... ㅜㅜ 그때부터 그런놈들 만나면 지대로 되값아 주려고 지금은 짬짬히 맹연습중입니다 !!!!!!!

  • 04.06.20 00:59

    허허..하고그냥 웃어버리십시요. 같이한애들 연령대는모르겠지만 어리나먹으나 철없고어설픈 사람들이있기 마련아니겠습니까. 그리고 야비하게빈정거리는애들 쥐어박아봤자 돈밖에 더들겠습니까. 제경험상그런애들 군밤만한대쥐어박아도 거품물고쓰러집니다. 항상있기마련인그의 친구들은사람죽인다신고해난리칠테고..

  • 04.06.20 02:03

    그런 분들 계시면 레이업할 때 홍해바다 갈라지듯이 쫘~~~악 비켜서 주세요. 그리고 절라 박수 쳐주는 거죠. 우와~~~~진짜 잘한다...우와~~~~프로분이 이런 동네에서 농구하다가 다치시면 어쩌려고...몸조심 하셔야죠...그러면서 몸싸움도 안하고 박수 절라 쳐주면 지도 알껍니다. 지가 얼마나 재수없는 놈인지..ㅡㅡ;

  • 04.06.20 02:08

    VinCarter님 말씀에 만표!! 홍해바다 갈라지듯... 압권이네요... 담에 저도 꼭 써먹어보겠습니다... 얼마나 무안할까? ㅋㅋㅋ

  • 04.06.20 02:12

    VinCarter님 정말 재치만점이네요...ㅋㅋ 써먹어야지...

  • 04.06.20 02:20

    오오오~ 좋은 방법인데요^^ㅋ

  • 04.06.20 02:36

    어디가나 꼭 그런넘들 꼭 있지요... 그럼 저도 하는둥 마는둥하죠.. 계속 궁시렁대면서.. 일부러 그런놈들에게 강한파울하고 웃고 ㅋㅋㅋ

  • 04.06.20 04:04

    정말 농구하다보면 게리 페이튼도 주먹나갈만한 넘들 꼭 있죠 ... 저는 농구하다가 상대가 빈정상하게 하면 그 기분을 얼굴 표정이나 다른 걸로 상대방도 확 느끼게끔 표현하는 스탈이지만 ... VinCarter님의 방법이 가장 좋을 것 같네요 .홍해 바다 강추 !

  • 04.06.20 07:42

    "그리고 조금만 건드려도 파울이라 면서 인상 쓰고 미안하다고 하는데도 "그렇게 하시면 안되죠" 하고 조금 어눌하게 슛 넣다고 비웃고... " 길거리 농구에서 -_-.. 지가 프로도 아니고 "그렇게 하시면 안되죠"라니 얼마나 잘하는분인진 모르겠지만 그님보다 잘하는 사람이 수두룩할텐데 ㅎㅎ

  • 04.06.20 09:18

    우리나라사람들의 문제점 설문조사 20위 안에 "잘난척" 이 있습니다 ㅋㅋ ^^

  • 04.06.20 10:04

    근데 진짜 제트님이 말씀하시는 농구 잘하는 분들이란 어느정도란죠?? 정말 잘하는 사람들하고 만나셨나 보네요...

  • 04.06.20 10:07

    화들 나시는건 당연하지만 강한 파울이나 팔꿈치 어택은 ... 재수없게 잘난척하고 남 비웃는거 분명히 혼나 마땅한 태도지만 그보다 남이 다치는거 상관않는 위험한 플레이가 훨씬 안 좋아 보입니다. 위에 쓰신 분들도 그냥 화나서 하신 얘기들이겠지만요.

  • 04.06.20 11:06

    근데 처음에 시작하기전에 그런 거만한태도 보이다가 시작해보면 X도 안되는 놈들도 많죠.. ㅡ.ㅡ;;; 태도때문에 잘하는 줄 알았더니.;; 나중에 크게 깨지고선 막 씩씩거리고 가버린다는..;;

  • 04.06.20 11:23

    그러니까 제트형. 나랑 하자니까요. (그럼 내 얼굴때문에 싸움이 더 커질려나 -_-;;)

  • 04.06.20 12:57

    제트님.. 잘 참으셨어요.. 저도 그런적이 있었는데.. 맨투맨 상대가 고등학생 형이었는데 5:5 게임에서 제가 양팀 선수 최고득점을 올리자 X팔렸는지 저에게 뭐라뭐라 하는데 어리다고 무시하는거 같아 주먹 날라갈 뻔 했다는. 정말 이런사람 재섭죠...

  • 04.06.20 12:57

    갑모에선 죽쒀도 동네에선 꽤 합니다.ㅋㅋ

  • 04.06.20 13:19

    제가 다리거는 바람에 넘어졌는데 미안해서 일으켜세우려는데 "X발"하더니 인상쓰고 계속 앉아있는겁니다.. 전 계속 미안하다구 하는데.. 그순간에 옆에서 누가 날아오더니 그녀석을 밟아버리더군요... 그날 처음보는 우리편먹은 사람이었는데, 얘기들어보니깐 앉아서 버티던 녀석이 맞을짓 많이 해왔었다는.. 쿨럭~!!

  • 04.06.20 13:20

    동네수준 궁금함..최고득점이라..

  • 04.06.20 13:20

    저땜에 시작된일이니깐 필사적으로 말렸죠. 네가지없는 녀석은 왕따라서 큰싸움은 안벌어졌죠. 얼마나 놀랬던지~ ^^;

  • 04.06.20 14:51

    저희 동네 농구수준.(중고생만 놓고보면.)X판ㅋㅋ

  • 04.06.20 18:19

    저두 알럽갑모 아니면 최대한 루즈하게 뛸려고 하죠... 워낙 성질머리가 犬이라서 -_-;; 제 성질 그나마 받아주시는 알럽 갑모인들을 칭찬합니다!!! (아는 사람들이랑 농구하면 승부욕이 그나마 줄고 재밌게 할려고는 하거든요^^ 주위에선 아니라고 할지라도 -_-++) 모르는 사람이랑은 여러번 싸울뻔...

  • 04.06.20 18:21

    잠실고에선 타이트 D를 간만에 펼치는데도 몸에 손도 안닫았는데 파울이라고 인상 쓰고 있던 대학교 1~2학년쯤 되어보이던 친구와 한판 할번 하구... 경기대에선 농구하는데 청바지에 체인까지 주렁주렁 달고 뛰던 녀석에게 타이트 D를 시전하다 말리는 동생이 맞구 --;; 그날 눈 뒤집혔죠... 기타 등등

  • 04.06.20 18:40

    아차!!! 가끔 공도 날아가고 발도 날아가고 농구화 내지 슬리퍼도 날아다닌답니다... 그래도 근 1년동안은 착실히 지낸듯... 그렇다고 제가 농구를 잘한다는 이야기는 아님 -_-; 성질 더러움을... 이야기 하고자 했던...(결국 댓글 단 저의가 뭐냐!!!)

  • 04.06.20 18:58

    절라 4가지없네여.......야 공 82줘바 끝내버리게--;....이대목 심하네 .....근데 천호동에 체육관 있나여--?......어디지...사커인가;;

  • 04.06.20 19:04

    NorthWest D.. 님의 저의는... 아그들아, 형님 조용히 살련다. 좀 도와 줘라. 형 민주 시민 됐다.

  • 04.06.20 19:25

    =_=;; 설마요... 그냥 전 먼저 걸어오는 사람에게는 철저한 응징을!!! 대부분은 웃으면서 넘어지면 손 잡아 일으켜주고 괜찮냐고 하지만... 먼저 걸어오는 시비에 참고 넘어가는 성인군자가 아닌지라... 똑같이 복수해주거나(모자라는 운동능력과 실력의 한계치만큼만 -_-;;) 점점 더 시비를 걸게끔 하는 타입이라는...

  • 04.06.20 19:16

    그나저나 제트에게 저런 말을 한 청년이 누구인지 몰라두 참 대단하다는 -_-;; 저같은 건 그냥 제트하고 부딫히면 3m는 나가 떨어지는데... 무서운게 없는 청년인가 봅니다...

  • 작성자 04.06.20 20:35

    해공체육관이라고 5시부터 7시까지 농구할수있게 개방하는 체육관있습니다... 위치는 천호동 여자들 많고 남자들 지나가면 붙잡는...아시는분들은 아시는 그곳, 바로 뒤입니다... 입장료는 1500원이구요... 근데 표를 10장씩 판다는...ㅡㅡ;;

  • 04.06.20 21:05

    그런데가 있었군여......매일 개방인가여?......사람 많아서 농구 마음껏못 할거 같은뎅;;

  • 04.06.21 04:14

    저희 동네에도 매일 같이 농구 하는 무리가 있는데 완전 프로 레벨 입니다... 내가 하면 파울 지가 하면 어드벤테이지...나이도 어린것들이 싸가지는 어찌나 없는지...저희팀은 키가 평균 186정도라 어떻게 보면 재미없는 농구를 하지만 늘 이기고 그 팀은 작지만 미친듯한 드리블과 드라이빙이 주무기인데 정말 같이 하면

  • 04.06.21 04:17

    짜증납니다...우리편 골밑에 있으면 2~3명 달려드는건 당연하고 지들 드라이빙 할때 옷깃만 스쳐도 파울~을 외치며 그냥 사이드 라인으로 걸어 나갑니다..가끔씩 그냥 공들고 옆으로 나갈때도 있고요... 하루는 참지 못하고 제일 나대는 친구한테 테잌다운 한번 들어갔습니다... 저도 이성을 잃었고... 죽지 않을

  • 04.06.21 04:18

    정도로 때리고 나중에 화해 했는데 결국 담부터 마주치면 서로 피하게 되더군요... 정말 화가 나지 않는다면 무조건 참으시는게 좋을듯 싶네요...괜히 때려봤자 농구장에서 따돌림만 당합니다~ 결국은 동네에서 못하고 매주 돌아 다니는 신세가 됐지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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