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건 나눠 먹는 법이 아니다.

카드 결재기니 뭔 마너 기계등을 밀어 붙이는 업체가 있는데... 이넘들 이빨은 늘 동일하다. 자기네 기계사면 매출이 높아진다는 거다. 그니까 기사들한테 조은거 주니까 돈 많이 벌어란 얘기다.   전화방이나 업체가 자선 단체가 아닌 다음에야 왜 기사들한테 좋은걸 주는지 그 이율 모르겠다. 그렇게 그게 좋다면 아들 손자 며느리 친구 아빠 엄마 사위한테 밀어주지 왜 기사들한테 나눠주느냔 말이다. 공짜도 아니고 돈 받고 떠넘긴 다는건 콜비 받아 장사가 안된다거나, 욕심이 하늘을 찔러 만만한 대리기사들 얼리고 뺨쳐 홀리고 빨아 먹겠다는 얘기밖에 안된다.   테레비 광고에 보니까 카드로 대리비 결재한다고 썰을 날리는걸 본적이 있다. 대리비 기하급수적으로 떨어지는데 거지들 아닌 다음에야 그 돈이 없어 대리를 부를까. 손님 입장을 생각해 주는척하지만 기사들 경유비, 팁까지 콜비로 계산해 뜯어 먹겠다는 얘기 밖에 안된다. 손이야 이래도 좋고 저래도 좋지만 가장 피해자는 기사일 수 밖에 없다. 업체만 더 살찌겠다는 거다.   문제는 카드 선택을 하는 손이 하나 둘 늘어나면 대리비 추풍 낙엽으로 떨어지듯 전체로 번질 우려가 있다는데 있다. 여기에 동조하는 기사가 있다면 어깨위에 달고 다니는 둥근거 떼어 버려라. 아니 대리판을 떠나라.   오토클릭 깔고 다니는 이기적인 넘들이 업체들의 이런 농간에 넘어가기 쉽다. 밑밥을 먼저 물면 매출이 올라가게 해주니 순간적으로 구입하겠지만 피터님 말씀대로 개목걸이 밖에 안된다. 하여간 오토클릭 깔고 뭐 깔고  대리기계로  중무장한 넘들이 업체들의 이빨에 넘어가는 일순위다. 테레비 방송에 광고까지 때렸으니 본전 건질려고 지금보다 더 집요하게 기사들을 닥달하거나 교묘한 수를 쓸 것 같은데 어떡해야 막을지 난감하다. 오토깐 얼빠진 기사들이 넘어 가지 말아야 할텐데....   개목걸이 찬 넘들에게 개를 풀어 물게해야 한다. 물어 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