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차승현기자] 문상필 광주 북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前 더불어민주당 전국장애인위원장)는 10일 제3차 정책발표회를 통해 “북구 경제의 원동력, 전통시장의 미래를 만들겠다.”며 “북구(갑)에 위치한 전통시장, 특히 말바우시장의 미래 발전을 위한 비전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문상필 예비후보는 “코로나19로 인해 홈쇼핑 등 재택상거래가 늘어나고 광산구와 임동, 광천터미널 등 복합쇼핑몰 유치로 전통시장의 생존 여건은 악화 일로를 걷고 있다. 런데도 지역 정치권은 전통시장의 미래와 생존에 대한 해답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문 후보는 “▲상시 이벤트가 있는 시장으로 관광객 유치 ▲비대면 거래 활성화를 위한 디지털 거래 환경 구축을 위한 국비 확보 ▲광주역과 5.18 민주평화랜드와 더불어 북구형 관광벨트에 포함, 교통·관광형 테마상권을 구축 ▲말바우 야시장 운영을 통해 즐길 거리가 풍부한 축제형 시장으로 성장시키겠다.”며 “기존 시장의 기능을 넘어 인근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찾는 명품 전통시장으로 발전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그는 “말바우시장 및 전통시장 상인들의 숙원사업인 주차장 진출입로 확보, 에어쿨러, 태양광 설치 및 기존 시설 개보수 등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 더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을 수 있도록 충분한 국비를 확보해 쾌적한 환경이 유지될 수 있도록 하겠다. 말바우시장 상인들과 긴밀한 논의와 협력을 통해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문 예비후보는 ”떠나는 북구가 아니라 찾아오는 북구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우리 전통시장들 관광과 제조, 상거래가 만나는 중심 상권으로 발전시켜야 한다. 단순한 물건구매를 넘어 체험과 경험의 공간으로 전통시장을 찾도록 하겠다. 전통시장이 과거가 아닌 미래 산업으로,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스토리를 남기는 미래지향적인 체험의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문상필 후보는 출마 선언 이후 매주 수요일 ‘북구의 변화를 설계하는 맞춤형 정책발표’를 이어가고 있다. ▲제1차 정책발표에 ‘도심공동화와 무너진 지역 상권을 회복하고 광주역을 광주의 중심으로 만들기 위한 랜드마크 건설’ ▲제2차에 ‘5.18을 눈물을 넘어 희망으로 만들기 위한 민주평화랜드와 북구형 관광벨트’를 제안했다.
문상필 예비후보는 광주 북구갑 지역에서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지역에서 활발한 활동력과 포용력, 소통과 공감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강한 추진력을 바탕으로 대한장애인사격연맹 회장을 맡아 국제대회 4연패의 신화를 달성하는 등 일 잘하고 듬직한 사람으로 정평이 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