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시스 레이는 이탈리아계 프랑스인으로
1932년 지중해연안의 도시 니스에서 태어났다.
그는 9살때부터 아코디언을 연주했고,
14살때는 연주가로 활동할 만큼
실력을 갖춰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만들었다고 한다.
18살때 샹송가수 끌로드 고아티에의 반주자가 되었고,
이어 이브 몽탕,줄리엣 그레코, 에디뜨 삐아프 등의
샹송가수와 교류를 가지게 되었다고 한다.
서로 눈이맞은 에디뜨 삐아프와는 17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1958년 동거생활을 시작하면서 부부관계가 된다.
1964년 명감독 끌로드 를루슈를 만나면서, 영화음악을 맡게되었고
1966년 칸영화제 그랑프리 수상작 남과 여의 음악을 작곡하면서,
세계적인 영화음악가로 급부상한다.
이후 콤비를 이룬 두사람은 파리의 정사,하얀 연인들의 영화를 통하여
전세계의 관객들에게 갈채를 받는다.
이후 나탈리 드롱의 주연의 영화 <개인교수> 음악이
세계적으로 히트하자, 그의 팬인 알리 맥그로우의 추천으로
영화 <러브 스토리>의 음악을 맡게된다.
이 영화로 그는 아카데미 작곡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누린다.
프랑스 영화음악계의 거장 프란시스 레이는
프랑스를 대표하는 음악인으로 지금도 활동중이다.
정든배님, 환영해주시니 정말 고맙습니다. 이 영화 남과여는 제가 대학1학년때 그당시 삼청동에 있던 프랑스문화원에서 관람한 후 프랑스영화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를 마련해 준 영화였어요. 특히 단순하면서도 세련된 프란시스 레이의 음악은 당시 지적 허영심에 들떠있던 만 18세 소녀의 감성에 그야말로 딱 맞아떨어지는 곡이었지요. 정든배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가회동마님의 가입을 축하합니다^^
저랑 갑장 이신듯 하여 더 친근하네요ㅎㅎ
신청곡 즐감하세요^^*
저도
갑장인듯
한데
저는 왜
안친근 하신감요
정든배님, 환영해주시니 정말 고맙습니다. 이 영화 남과여는 제가 대학1학년때 그당시 삼청동에 있던 프랑스문화원에서 관람한 후 프랑스영화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를 마련해 준 영화였어요. 특히 단순하면서도 세련된 프란시스 레이의 음악은 당시 지적 허영심에 들떠있던 만 18세 소녀의 감성에 그야말로 딱 맞아떨어지는 곡이었지요.
정든배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누엘 누엘님 안녕하세요. 누엘님과는 친근이란 말이 필요없으실 만큼 '치인그은' 하신듯요. ㅎㅎㅎ 고맙습니다. ^^
화솔방님들~~~~
아시죠 ^^무조건화이팅하는겁니다
음악을듣고나면휠링되네요^^방장님최고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