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日 '라인야후' 압박에 “네이버 지원이 최우선”
총무성은 지난달 16일 라인야후 상대로 두 번째 행정지도를 하고 네이버클라우드와의 네트워크 분리를 빠르게 완료할 것을 주문했다. 라인야후는 네이버클라우드가 작년 11월 해킹당하면서 글로벌메신저이자 일본의 국민 메신저앱인 '라인' 앱 이용자와 거래처, 네이버 직원 등의 개인정보 51만건이 유출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라인야후 서버는 일본에 있지만 네이버 클라우드를 통해 관리된다.
이 관계자는 “정부는 네이버가 지분을 매각하지 않고 일본 정부가 원하는 기술적인 조치를 하겠다고 결정하면 이를 지원할 것이며, 지분을 매각하는 것을 원한다면 정당한 값을 받고 더 나은 비즈니스를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30/0003203825
일본이 라인먹는걸 반대한다 이런말은 죽어도 안하네
일본 정부에서 나올만한 내용만 가득하네요 ㅋㅋ
일본 정부에 최대한 스무스하게 협조하게끔 지원하겠다..
이렇게 해석해도 아무 위화감이 안느껴지네요 ㄷㄷ
정부에서 저리 말하면 기업에서 어떻게 해석할까요
매각하라는 거죠. 저런 말은 할 필요도 없고, 고려사항도 아닙니다.
저런 말은 네이버에 지분매각 알아서 잘해라 라는 메시지로 전달되겠죠
미친놈의 정부입니다.
[특파원 리포트] 외교부는 日 언론플레이까지 돕나
도쿄특파원단이 거절하자, 일본 총무성은 그날 바로 서울에 있는 한 언론사와 통화했고, 예상대로 ‘日 총무성 당국자, “라인야후 행정지도, 지분 매각 강요 아니다”’라는 기사가 나왔다. 서글펐던 대목은 일본 총무성의 무례한 대응만이 아니다. 주일 한국대사관에 물어보니, ‘한국 내 반일 여론이 드세니 전화로라도 한국 언론에 오해라고 말해달라’고 총무성에 요청한 게 한국 정부였다는 것이다. 도쿄특파원단이 거절했을 때 서울의 한 언론사를 섭외해 연결한 것도 한국 외교부였다. 한국 관료들은 ‘한일 관계 개선이란 윤석열 대통령의 치적이 사라질까’ 전전긍긍했고 일본 총무성은 담당 과장의 통화 한 통으로 ‘우방국의 요청을 수용했다”고 생색냈을 터다.
주일 한국대사관의 한 관료가 기자에게 “한일 관계 개선을 가장 기뻐하던 당신이 왜 논란을 일으켰냐”고 물었다. ‘적대국 대하듯… 일본, 한국 IT 기업에 “지분 팔고 떠나라”'(4월 25일 자)는 기사로, 이 문제를 제기한 게 본지이기 때문이다. 그 질문에 이렇게 대답했다. “일본과 같은 이해관계를 갖고 있다면 같은 목소리를 내는 게 한국의 국익. 우리 국익을 훼손하면서까지 한일 관계 개선을 기뻐할 수는 없다.” 기자는 되물었다. “윤 정권은 그게 아니었나? 일본과 친해지는 것, 그 자체가 목적이었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832588
주일 한국대사관에 물어보니, ‘한국 내 반일 여론이 드세니 전화로라도
한국 언론에 오해라고 말해달라’고 총무성에 요청한 게 한국 정부였다는 것이다.
개쩌네요 ㅎㅎ
오죽하면 조선일보가 이런 기사를 냈을까 싶네요.
IT 시민단체 "라인야후, 자칫하면 제2의 독도 사태…국가적 TF 구축해야"
출처 : https://www.sedaily.com/NewsView/2D93H68MWN
거대한 퇴행, 대한민국이 무너지고 있다
검찰총장 머리 위에 있는 조국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