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 마지막날 일요일
오후 위양지로 출발 해 본다.
일요일 이라서인지 진입 도로엔 양쪽으로 주차가 엄청 스럽다.
걱정되어 나도 따라 중도에 길가 주차를 하고 2Km 를 걸어서 위양못에 도착 하였다
알고보니 이날 밀양 위양지 야외 요가 촬영대회가 있었던 날이다.
다리위에서 펼치는 물구나무 요가가 물위에 반영되는 촬영대회 였던것 같다.
아침 일찍 가서 촬영대회를 마친 진사들은 카메라를 메고 퇴근 중이었고
일반인들은 야외놀이 삼아 인산인해로 자리펴고 좋은 날씨의 휴일을 즐기고 있었다.
이팝나무가 끝물에 접어 들었다.
혹 방문 하고픈 님들이 있으면 내일이라도 당장 다녀오심이 좋겠다.
주변엔 장사리어커, 차량들이 즐비하다.
위양지를 밀양 8경으로 많이 주변개선을 하고 SNS등 밀양시에서 홍보도 대대적으로 하나보다.
나는 밀양얼음골 케이블을 타고 올라가서 산등선에서 등산을 즐기고 내려오는 이들과 함께 하산했었다.
케이블카 한대에 50명을 태울 수 있다고 하였다.
경남밀양시는 지난달 30일 부북면 위양지에서 전국 사진작가 500여 명과 사진 속 밀양요가 행사를 개최했다.
작기들이 이번에 촬영한 사진은 오는 7월4일~8월 3일 개최되는 ,제5회 밀양요가 전국 사진공모전, 에 출품된다.
사진은 위양지를 배경으로 요가를 시연하는 모습 밀양시제공
첫댓글 그리운 그 곳 위양지
덕분에 편히 바라봅니다
수많은 추억이 서린못.
사진을 보니 또 달리고 싶습니다
짙푸른 녹음속의 위양지 멋집니다
올 위양지 이팝풍경은 아쉽게 패스됐네요
즐겁게 바라봅니다.
신록이 우거진 위양지에 하얀 이팝나무가 어우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