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개와 정모장소로 최적의 장소발견.(아시는 분들은 다 알겠지만)

[나는 바퀴 그대는 컴배트.]

오랜만의 포스팅이네요. 요새 살빼느라고 먹으러 안가냐는 소리도 들었는데
그건 아니고;; 약간의 귀차니즘과 갑자기 조금 바빠져서 포스팅을 쉬었습니다.

저번주 주말에는 강남역에 있는 파파게노에 다녀왔어요-

입구에서 본 내부 전경.

인터넷으로 예약을 했는데 예약이 되어있지 않다고 해서 흠칫.
하지만 다행히도 좌석이 다 차있지 않아서 바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사진이 좀 저질[....]
19900원이었나, 여튼 런치 뷔페에 몇천원만 추가하면 스테이크도 맛 볼 수 있습니다.
4명이 가서 1명만 스테이크 세트로 주문했는데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최고!

초코퐁듀, 스페어립, 치즈케익 등등 맛난 것들이 매우 많았는데
제가 실수로 사진을 날려서 사진은 여기까지 입니다. 흑흑

가격은 12900원인데 가격비 음식이 너무 좋았어요.
최근 갔던 샐러드바나 뷔페 중에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단점이라면 조금씩 갓 조리한 음식을 바로바로 내어다 주는 것은 좋은데
사람들도 꽤 있고 하다보니 음식의 경쟁이 치열하네요. 특히 립같은 경우...
하지만 고기님에 대하에 치즈케익, 파스타도 크림/토마토 2종에 먹을 것이 너무나 많아서 정말 즐거운 식사였네요. 음료도 샹그리아와 레모네이드, 커피가 준비되어있고.
얇은 도우의 피자도 맛있고, 파스타도 겉보기엔 평범하지만 맛이 좋았어요.
가격비 음식의 질은 정말 수준급. 종류가 무지 많은 건 아니지만
딱 적당하고 맛있는 음식만 나와있는 느낌이었어요.

저녁에는 디너와인뷔페를 하고 있다니 와인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번 가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하네요. 저는 술을 잘 못마셔서 패스...또 가고 싶어요오

http://www.papagenos.co.kr/main.html

[루 살로메]

이곳 잡지에서 본 기억이 있는것 같네요!

[A.I.]

헉...19만 9천원으로 보고 흠칫-

[희범]

괜찮네요. 그런데 단체 손님을 받으려나 모르겠네 ㅎㅎ 장소는 정말 마음에 듭니다. 저가격에 저런정도라면.. 그런데 솔직히 대부분 정모하면 2만원 정도 소요되니 빕스 같은 패미리 래스토랑도 괜찮을듯. 정모인원이 너무 많아서 흠이긴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