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허리 통증에 시달렸던 최형우는 24일 수원 kt전을 앞두고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삼성은 이승엽을 4번에 배치하는 등 타순을 일부 조정했다. 구단 관계자에 따르면 최형우의 상태가 심각한 건 아니고 선수 보호 차원에서의 1군 말소다. 다시 말해 열흘 뒤 복귀 가능하다.
최형우는 올 시즌이 끝난 뒤 FA 자격을 얻을 예정. 중심 타선 보강을 꾀하는 일부 구단에서는 최형우를 잡기 위해 적극적으로 준비 중이다. 올해부터 원 소속 구단의 우선 협상 기간이 폐지돼 영입 경쟁이 더욱 치열해졌다. 삼성 역시 최형우를 반드시 잡겠다는 입장이나 만약의 상황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
삼성은 이번 주 NC와 넥센을 안방으로 불러 들인다. 최형우의 부상 공백을 최소화해야 하는 게 우선 과제이나 장기적인 관점에서 본다면 최형우의 이적 공백을 준비해야 할 시점이기도 하다./what@osen.co.kr- 이상 기사발췌
삼성의 최형우가 팀을 떠날 것이라는 관측성기사가 나왔네요. 삼성이 5강에 가기 힘들어지니 삼성도 여러가지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최형우를 잡기위해 적극적으로 준비중인 구단이 어딘지는 모르겠지만 , 엘지는 아니겠죠. 돈이 안맞아서
최형우가 좌익에 있다면 3번 박용택 4번최형우,5번 히메의 극강 클린업이 완성되네요. 작뱅이 최형우만큼 할 리는 없으니
리빌딩도 좋지만 선발원투펀치, 마무리, 1번타자, 클린업은 있어야 이기는 리빌딩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그냥 바램입니다.
그저 바램.
첫댓글 최형우 사올바엔 투수를 사와오는게,,,지금 클린업이 문제가 아니라 선발이 완전 붕괴된게 문제니,,,
저도 며칠전 FA 최형우 영입 어떨까요? 라고 글써보다 말았는데요.,우리팀은 선발도 문제지만 타선은 더 문제라고 생각하기때문에 구씨가 야망이 있다면 최형우 픽해볼 필요있다고 봅니다만, 양감독이 사랑하는 작뱅이 고립되기때문에 전혀 실현 불가능이겠죠. 최형우정도면 야수부문 최고가 경신 가능할겁니다. 장원준에 60억대 제시한 엘런트로선 불가능이죠.
최형우라면 잠실이라도 몸만 건강하다면 기본 클린업은 보장될거라 보는데..크보리그에서 야수부문에서 탐나는 선수중 한명입니다. 이제 박용택도 나이 들어가고, 젊은 야수들 터진다해도 타 팀의 평균치 수준이니..우리 팀이 가을야구를 꾸준히 할 수 있게 하려면 내부육성도 중요하지만 중심타선의 파워를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켜야만 선발진 부담감도 줄여줄 수 있습니다.
@GO트윈스 오늘 야구를 보시면 아시겠지만,,,1선발인 우규민이 저모냥 입니다. 선발이 제역할을 해줘야만 뭘 해볼텐데 선발이 무너지면 아무것도 못하고 끝나니....
@LG분석관 투코를 먼저 바꿔야지요..우규민의 지금 상태가 제 모습은 아니죠..커리어가 있는 선수이니 올해 부진하다고 내년에도 이럴거라 볼 수 없죠. 그러나 타선은 아닙니다. 엘지 타선은 수년간 고착화된 무덤같은 꽉 막힌 혈류와 같습니다. 이걸 뚫어줄 어떤 돌파구가 있어야합니다. 내부육성으로 어느 세월에요? 물론 외부 강타자 영입한다고 잘된다는 보장은 없죠. 그러나 최형우처럼 상대 바테리에 위압감을 주는 타자가 우리한텐 있어야합니다. 그래야 우리만 만나면 기살아 에이스되는 호구팀에서 조금이나마 벗어납니다. 시작이 반입니다. 힘있는 타자 한명 자리잡아주면 타선 전체에 힘이 붙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GO트윈스 2년동안 가을야규 했던 가장 근본은 투수력이였죠. 지금타력은 오히려 그때보다 좋다고 봅니다. 그런데 투수는 단 한명도 제몫을 못하고 았죠. 사실상 LG니까 1군에 있는 수준이지 단한명도 1군에 있으면 안될정도위 폼이죠,,,물론 마지막 1점을 못내서 진 경기도 많지만 오늘처럼 선발이 무너져서, 혹은 불펜이 무너져서 진경기가 곱절은 될겁니다. 단지 애초에 포기를 빨리 해버리니까 기억에 남지 않아서 그렇죠. 떠한 어찌어찌해서 타선이 쫒아가도 바로 실점해버리눈게 올해 엘지 투수진이 잖아요. 최형우 영입해서 지금 하는 실점보다 더 많이 득점하면 되는 과거의 두산을 지향하신다면야,,,, 할말은 없지만,,,
@LG분석관 그러니까 투코를 바꿔야죠ㅋㅋㅋ
네..알겠습니다. 님의 의견 존중합니다.
절대 엘지가 설마 영입을 하려구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