슥 14: 1 여호와의 날 - 슥 14: 3 여호와의 개입
제 14 장 : 마지막 날
1. 재물의 약탈 ( 14: 1-8 )
1 여호와의 날이 이르리라. 그 날에 네 재물이 약탈되어 네 가운데에서 나누이리라. 2 내가 이방 나라들을 모아 예루살렘과 싸우게 하리니 성읍이 함락되며 가옥이 약탈되며 부녀가 욕을 당하며 성읍 백성이 절반이나 사로잡혀 가려니와 남은 백성은 성읍에서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3 그 때에 여호와께서 나가사 그 이방 나라들을 치시되 이왕의 전쟁 날에 싸운 것 같이 하시리라. 4 그 날에 그의 발이 예루살렘 앞 곧 동쪽 감람 산에 서실 것이요, 감람 산은 그 한 가운데가 동서로 갈라져 매우 큰 골짜기가 되어서, 산 절반은 북으로, 절반은 남으로 옮기고, 5 그 산 골짜기는 아셀까지 이를지라. 너희가 그 산 골짜기로 도망하되 유다 왕 웃시야 때에 지진을 피하여 도망하던 것 같이 하리라. 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임하실 것이요, 모든 거룩한 자들이 주와 함께 하리라. 6 그 날에는 빛이 없겠고 광명한 것들이 떠날 것이라. 7 여호와께서 아시는 한 날이 있으리니 낮도 아니요 밤도 아니라. 어두워 갈 때에 빛이 있으리로다. 8 그 날에 생수가 예루살렘에서 솟아나서 절반은 동해로, 절반은 서해로 흐를 것이라. 여름에도 겨울에도 그러하리라.
본문은 예루살렘의 멸망을 예언하신 것이라고 본다.
주후 70년 그 성이 로마 군대에 의해 멸망한 것은 메시아를 죽인 악행에 대한 하나님의 징벌이었고, 주의 재림 직전에 있을 예루살렘 멸망 사건의 예표이다.
하나님께서는 예루살렘 성의 멸망의 일을 작정하셨고 이루실 것이다.
슥 14: 1 여호와의 날 - 여호와의 날이 이르리라. 그 날에 네 재물이 약탈되어 네 가운데에서 나누이리라. ( 여호와의 날이 이르리라. 그 날에 네 재물이 약탈되어 너의 중에서 나누이리라. )
1] 여호와의 날이 이르리라.
여호와의 날은 여호와께서 이 역사 속에서 역사하시는 날을 뜻하는 말로, 여기에서는 인류 마지막 최후의 종말의 때를 의미한다.
즉 하나님께서 인간의 역사에 나타나셔서 직접 활동하시는 날을 가리키는 말로 여기에서는 인류 최후의 종말의 때, 예수님의 마지막 심판의 날을 가리키며, 그날이 우리 앞에 반드시 올 것이다.
2] 그 날에 네 재물이 약탈되어 네 가운데에서 나누이리라.
"네 재물이 약탈되어 네 가운데에서 나누이리라"고 한 말씀은 유대 나라를 침략한 적군이 유대의 재물을 그 나라 안에서(유대 안에서) 나누게 될 것을 의미한다.
이 말씀은 "여호와의 날"에 될 일이다.
그것은 주님의 재림 직전에 있을 유대 민족의 당할 환난을 가리킨다.
그러므로 이 말씀이 로마의 유대 침략을 예언한 것이라 함은 확연치 않다.
여호와의 날(마지막 심판의 날)이 이르기 전에 먼저 예루살렘(하나님의 백성)이 악한 자들로부터 공격을 당하여 고통과 시련을 당하게 되리라는 것이다.
슥 14: 2 예루살렘과 싸우게 하리니 - 내가 이방 나라들을 모아 예루살렘과 싸우게 하리니 성읍이 함락되며 가옥이 약탈되며 부녀가 욕을 당하며 성읍 백성이 절반이나 사로잡혀 가려니와 남은 백성은 성읍에서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 내가 열국을 모아 예루살렘과 싸우게 하리니 성읍이 함락되며,가옥이 약탈되며, 부녀가 욕을 보며, 성읍 백성이 절반이나 사로잡혀 가려니와 남은 백성은 성읍에서 끊쳐지지 아니하리라. )
적군들은 쳐들어와 성의 주민들을 짓밟고 재물들을 약탈할 것이다.
그러나 남은 백성이 있을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징벌 중에도 남은 자들을 주실 것이다. 이것은 하나님의 긍휼과 은혜이다.
1] 내가 이방 나라들을 모아 예루살렘과 싸우게 하리니
여호와의 날, 최후 심판의 날이 이르기 전에 악한 영들이 주님의 백성들을 총 공격하는 날이 이를 것이다.
그것은 많은 경우에 전쟁으로 묘사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말하는 소위 3차 세계 대전과 같은 전쟁이 아니다.
악한 영들이 세상의 모든 죄와 향락과 타락한 문화들을 동원해서 하나님의 백성들을 미혹하여 멸망의 자식이 되게 하는 영적인 전쟁이다.
2] 성읍이 함락되며, 가옥이 약탈되며, 부녀가 욕을 당하며, 성읍 백성이 절반이나 사로잡혀 가려니와
인류 역사에서 가장 참혹한 전쟁이 될 것이다.
( 이 전쟁에 대하여 저자의 성경종말론 16과 세 가지 전쟁을 보시기 바랍니다. 영원한 언약 – 복음에서 성경종말론을 보시면 됩니다.)
3] 남은 백성은 성읍에서 끊쳐지지 아니하리라.
고통과 시련 속에서 많은 사람들이 믿음을 잃고 세상으로 나가겠지만, 끝까지 믿음을 잃지 않는 자는 하나님의 백성에서 끊어지지 않을 것이다.
슥 14: 3 여호와의 개입 - 그 때에 여호와께서 나가사 그 이방 나라들을 치시되 이왕의 전쟁 날에 싸운 것 같이 하시리라. ( 그 때에 여호와께서 나가사 그 열국을 치시되 이왕 전쟁 날에 싸운 것같이 하시리라. )
예루살렘 성이 멸망하고 약탈을 당하는 그 위기의 때, 그 절망적 상황의 때, 하나님께서는 자기의 백성을 건지시고 도우실 것이다.
그는 나가셔서 그 이방 나라들을 치실 것이다.
그는 예루살렘 성을 멸망시킨 열국들을 징벌하실 것이다.
성경에 거듭 증거된 대로, 온 세상 열국들을 심판하실 하나님의 마지막 대심판이 있을 것이다.
1] 그 때에 여호와께서 나가사 그 이방 나라들을 치시되
유대를 침략하는 적그리스도의 나라를 여호와 곧 예수 그리스도께서 진멸하시기 위하여 강림하심을 가리킨다.
여호와께서는 그의 합의하신 때에 그의 백성을 위하여 전쟁하신 일은 과거에도 많이 있었다.
* 수 10: 14, 42 - 14 여호와께서 사람의 목소리를 들으신 이 같은 날은 전에도 없었고 후에도 없었나니 이는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싸우셨음이니라 42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싸우셨으므로 여호수아가 이 모든 왕들과 그들의 땅을 단번에 빼앗으니라
* 수 23: 4 – 보라. 내가 요단에서부터 해 지는 쪽 대해까지의 남아 있는 나라들과 이미 멸한 모든 나라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제비 뽑아 너희의 지파에게 기업이 되게 하였느니라.
* 삿 4: 15 – 여호와께서 바락 앞에서 시스라와 그의 모든 병거와 그의 온 군대를 칼날로 혼란에 빠지게 하시매 시스라가 병거에서 내려 걸어서 도망한지라.
* 삼상 7: 10 - 사무엘이 번제를 드릴 때에 블레셋 사람이 이스라엘과 싸우려고 가까이 오매 그 날에 여호와께서 블레셋 사람에게 큰 우레를 발하여 그들을 어지럽게 하시니 그들이 이스라엘 앞에 패한지라
* 대하 20: 15 - 야하시엘이 이르되, 온 유다와 예루살렘 주민과 여호사밧 왕이여 들을지어다. 여호와께서 이같이 너희에게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이 큰 무리로 말미암아 두려워하거나 놀라지 말라. 이 전쟁은 너희에게 속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라.
2] 이왕의 전쟁 날에 싸운 것같이 하시리라.
종말에도 주님께서 오시어서 적그리스도의 나라들로 더불어 싸워 이길 것은 계시록에 예언되어 있다.
* 계 16: 12-16 – 아마겟돈 전쟁– 12 또 여섯째 천사가 그 대접을 큰 강 유브라데에 쏟으매 강물이 말라서 동방에서 오는 왕들의 길이 예비되었더라. 13 또 내가 보매 개구리 같은 세 더러운 영이 용의 입과 짐승의 입과 거짓 선지자의 입에서 나오니 14 그들은 귀신의 영이라. 이적을 행하여 온 천하 왕들에게 가서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의 큰 날에 있을 전쟁을 위하여 그들을 모으더라. 15 보라. 내가 도둑 같이 오리니 누구든지 깨어 자기 옷을 지켜 벌거벗고 다니지 아니하며 자기의 부끄러움을 보이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16 세 영이 히브리어로 아마겟돈이라 하는 곳으로 왕들을 모으더라.
* 계 17: 14 - 그들이 어린 양과 더불어 싸우려니와 어린 양은 만주의 주시요 만왕의 왕이시므로 그들을 이기실 터이요, 또 그와 함께 있는 자들 곧 부르심을 받고 택하심을 받은 진실한 자들도 이기리로다.
* 계 19: 11-21 – 백마와 탄 자– 11 또 내가 하늘이 열린 것을 보니, 보라. 백마와 그것을 탄 자가 있으니 그 이름은 충신과 진실이라. 그가 공의로 심판하며 싸우더라. 12 그 눈은 불꽃 같고, 그 머리에는 많은 관들이 있고, 또 이름 쓴 것 하나가 있으니 자기밖에 아는 자가 없고, 13 또 그가 피 뿌린 옷을 입었는데, 그 이름은 하나님의 말씀이라 칭하더라. 14 하늘에 있는 군대들이 희고 깨끗한 세마포 옷을 입고, 백마를 타고, 그를 따르더라. 15 그의 입에서 예리한 검이 나오니, 그것으로 만국을 치겠고, 친히 그들을 철장으로 다스리며, 또 친히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의 맹렬한 진노의 포도주 틀을 밟겠고, 16 그 옷과 그 다리에 이름을 쓴 것이 있으니 만왕의 왕이요 만주의 주라 하였더라. 17 또 내가 보니 한 천사가 태양 안에 서서 공중에 나는 모든 새를 향하여 큰 음성으로 외쳐 이르되, 와서 하나님의 큰 잔치에 모여, 18 왕들의 살과 장군들의 살과 장사들의 살과 말들과 그것을 탄 자들의 살과 자유인들이나 종들이나 작은 자나 큰 자나 모든 자의 살을 먹으라 하더라. 19 또 내가 보매, 그 짐승과 땅의 임금들과 그들의 군대들이 모여, 그 말 탄 자와 그의 군대와 더불어 전쟁을 일으키다가 20 짐승이 잡히고 그 앞에서 표적을 행하던 거짓 선지자도 함께 잡혔으니 이는 짐승의 표를 받고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던 자들을 표적으로 미혹하던 자라. 이 둘이 산 채로 유황불 붙는 못에 던져지고 21 그 나머지는 말 탄 자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검에 죽으매 모든 새가 그들의 살로 배불리더라.
* 계 20: 7-10 – 곡과 마곡의 전쟁 – 7 천 년이 차매 사탄이 그 옥에서 놓여 8 나와서 땅의 사방 백성 곧 곡과 마곡을 미혹하고 모아 싸움을 붙이리니 그 수가 바다의 모래 같으리라. 9 그들이 지면에 널리 퍼져 성도들의 진과 사랑하시는 성을 두르매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그들을 태워버리고 10 또 그들을 미혹하는 마귀가 불과 유황 못에 던져지니 거기는 그 짐승과 거짓 선지자도 있어 세세토록 밤낮 괴로움을 받으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