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이 술맛을 알면...
낚시꾼이 강가에 도착해 장비를 다 풀고 나서야 미끼를
챙겨오지 않은 사실을 알게 되었다.
돌아가야 하나 말아야하나 고민하고 있을때,
작은 뱀 한마리가 벌레를 물고 지나가는것이 보였다.
낚시꾼은 잽싸게 뱀을 낚아채 벌레를 빼앗았다.
그리고 뱀의 점심을 빼앗은것이 미안해서
뱀의 목구멍에 소주를 조금 쏟아부어 주었다.
그로부터 얼마후,
낚시에 열중하고 있는 낚시꾼의 바짓가랭이를
누군가가 잡아당기는 느낌이 드는게 아닌가!
낚시꾼이 내려다 보니,조금 전의 그 뱀이 입에
벌레 세 마리를 물고 와 있었다.
혼자 웃기엔 아까운 사연
20살입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군입대 걱정됩니다.
제가 11월에 춘천으로 군대 가는데염 춘천은 장비가 열악해서
총을 사서 들어가야 된다고 옆집 형이 그랬거든여
춘천훈련소 갔다 오신 분은 총 어디서 사야 되는지
말좀 해주세염 그리고 가격은 얼마정도 하는지도여
아참..그리고 총알도 따로 사야 하나요?
아니면 총알은 셋트로 파는 건가요?
경상도에서 동수가 ...
다음은 딱한 젊은이에게 답변을 해 주신 분들의 글입니다.
[ kap ] ⇒ 미치겠군... -.-
[ 007 ] ⇒ 진짜 웃기다... 자유 게시판으로...이동 시켜주세요...
참고로... 제 생각에는 칼빈이 싸고 좋을 듯 합니다..
가까운 동사무소... 예비군 중대에 문의해보세요..
[ 싼타꿈꿔라 ] ⇒ 울 옆집사는 아들 친구놈이 전투기 유리창 닦다
깨뜨렸다고 30만원 부쳐달라는 이래 최대 유머다!!!!
[ 한심한 ] ⇒ 공군 갔다 왔는데, KF-16사느라 죽는 줄 알았어....
[ 89학번] ⇒ 전 포병이었는데 의정부로 입대할 때
견인포 노리쇠뭉치 170만원에 샀는데요...
일반 보병이면 좀더 싸서 50만 원 선에서 해결 가능한 걸루 알고 있어요.
자세한건 국방부 홈페이지 가면 다 나와 있어요.
즐거운 군 생활하시길...
[ 운영자 ] ⇒ 제가 잘아는 사람이 있는데 생각 있으시면
플다시오 K-2 중고 30만원에 절충 가능함.. 전 수류탄까지 들고 입대하란
말에 수류탄 2개, 개당 9만원에 샀소.. 춘천 102보충대로..
[ 궁금 ] ⇒ 보충대 문 앞에 가면 다 팝니다. 흥정 잘하시고
여러군데 돌아다녀 보세요.
다시 못볼 사이라고 바가지 많이 씌웁니다.
가끔 실탄하고 탄창은 따로 판다는 넘들 있는데
다 같이 나오는 패키지니까 속지마세요
실탄은 5.56mm인지 꼭 확인 하시구요 잘 다녀 오십시요 몸 건강히
[김광혁] ⇒ 때로 6.25 때 쓰던 것 파는데 꼭 k-2여야만 하니까
아.. 춘천보충대 입구 좌측 중국집 에서 K2 빌려주던데....
예비군 훈련 받을 때도 빌리실 생각이라면
그냥 2년2개월 동안 대여하는 것이 더 싸게 먹혀요
그거 사지 말고 K-2 대여 하세요
[ 유학생 ] ⇒ 미치겠다....웃겨서...
말년병장인 애인한테 이글 보여줘야 겠네요....
[ 왕자 ] ⇒ 저도 얼마후 입대하는데... 지금 총은 구했는데
수류탄과 탱크를 구하는 중입니다.. 저는 탱크 사오라고
명령받아서... ㅋㅋㅋㅋ 탱크는 어디서 팔아요?
[ 구경꾼 ] ⇒ 부대 앞에서 리어카상들이 팔긴 합니다만
그거 중국산이니 정 급하지 않으면 구입하지 마시고 대개
인터넷 공동구매 사이트에서 공구합니다. 그거사세요.
참고로 M-16이 젤 잘맞고 연사로 갈겨도 무리 없습니다.
정비도 쉽구요 K-2는 그럭저럭 쓸만한데 K-1은 탄착군도 않맞고
연사하면 총구가 하늘로 치솟습니다. 반품도 않 되니 주의하시길.
[ 된장녀 ] ⇒ 하이마트에 가보세요 총과 수류탄 요즘 세일기간이오
[ 꾸부정 ] ⇒ 우리 같이 공구 합시다...m-16a2로....
공구 원하시는 분은 리플 달아주세요.
[ 카닭털 ] ⇒ k2 한장 m16 두장 바주카포 큰거 한장
018-45*-22**
[ 풍수 ] ⇒ 여러분들을 총포 암거래 혐의로 체포 하겠습니다.
[ 이방장866tom ] ⇒ 서울보단 미국에서 구하는 게 더 쉬울거요
신종마x도 그렇고
[ 송충이 ] ⇒ 난 해군 지원했는데 잠수함 사오라고 하네요.....
혹시 해군이거나 나오신 분들 중에
제대 하실 때 되서 싸게 파실 분은 연락해주세요.
잠수가 되지 않아도 상관없습니다.
[ 흑장미] ⇒ 이거 히트네요..-_-;;;
[ 나는나 ] ⇒ 푸하하~~너무 웃기네...자유게시판으로
옮깁시다!!!;;;
[ 진리] ⇒ 전 카투사 지원했는데...
영어테이프 사가지고 오라 하던데...
[ 싼타꿈깨쇼 ] ⇒ 쓰러지겠당.....;;;
[ 곰탱이 ] ⇒ 우리는 걸레를 사오라고 하는군요
어떤 상표가 좋을까요?
[ 불공정 ] ⇒ 추천이 3개나 들어와 있네요.. 와 대단하다
[ 노총각] ⇒ 난 부대 병기계 출신임다. 정확한 K-2의
국가고시 가격은 332,525원 입니다.
[ 59년 한국인 ] ⇒ 저는 의경출신 인데염....
방패하고 봉을 사가야 한다는데요.....
[ 노처녀 ] ⇒ 뜨악~* 미치것다. 우낀당~
엄마 닮아서...
데리고 가는 여자마다 어머니가 퇴짜를 놓는 바람에
마흔이 다 되도록 장가를 못 간 만복이....
궁리끝에 어머니를 닮은 처녀를 구해 달라고 중매쟁이에게 부탁했다.
중매쟁이는 천신 만고끝에 만복이 어머니와 생긴 모습, 말하는것,옷 입는것,
심지어 음식 솜씨까지 쏙 닮은 처녀를 찾아 만복이에게 선을 보였다.
며칠후....
"이번에는 어머님께서도 만족 하셨지요?""
네, 아주 흡족해 하셨습니다만.....
""왜요? 또 다른 문제라도?....."
"이번엔 아버지께서...
네 엄마 하나도 지겨운데 엄마 닮은 그 처녀와 결혼하면
.
.
.
아들과 인연을 끊겠다고 완강히 반대 하십니다ㅋㅋㅋ,,
남녀의 차이
남자는 꼭 필요한 1달러짜리 물건을 2달러에 사오며
여자는 전혀 필요하지 않은 2달러짜리 물건을 1달러에 사온다.
여자는 결혼할 때까지만 미래에 대해 걱정하며
남자는 전혀 걱정 없이 살다가 결혼하고 나서 걱정이 생긴다.
성공한 남자란 마누라가 쓰는 돈보다 많이 버는 사람이며
성공한 여자는 그런 남자를 만나는 것이다.
뭔 재미로 사나?
소개로 만나게 된 남자와 여자,
남자가 여자에게 물었다.
남자: 혹시…, 담배 피우나요?
여자: (호들갑)어머~, 저 그런건 못 피워요~!
남자: 그럼, 술은?
여자: 어머~, 저 그런건 입에도 못 대요~!
남자: 그렇다면 지금까지 연애는?
여자: 연애요~? 전 아직까지,,,
남자의 ‘남’자도 모르고 살았는 걸요~!
남자: 정말 순진 하시군요 !
전 솔직히 반갑긴 하지만,,,
그럼 무슨 낙으로 사시는지 ?
그러자
여자는 환한 미소를 띄우며 대답하길
여자: 호호호~~~,
거짓말하는 재미로 살아요 ! ㅎㅎㅎ
첫댓글 즐감하고 감사드립니다.
잘보고갑니다
잘 감상합니다.
감합니다.
웃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