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도심 귀금속 거리인 골드테마거리에서 흉기강도사건이 벌어졌습니다.
경찰이 CCTV에 찍힌 용의자를 뒤쫓고 있지만 아직 붙잡지는 못했습니다.
부산진구 골드테마거리입니다.
한 남자가 갑자기 금은방 밖으로 뛰쳐 나갑니다.
흉기로 추정되는 물체를 뭔가로 감싼채 그대로 달아납니다.
범행이 일어난 것은 7월 4일 오후 5시 20분쯤입니다
이 남성은 금은방 직원을 흉기로 찌른뒤 금품을 훔쳐 곧장 달아났습니다.
피의자가 금은방에 침입해 범행을 저지르고 도망가는데 까지는 5분 정도 밖에 걸리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흉기에 찔린 피해자(50대 여성직원)는 생명이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같은 거리의 이웃 금은방도 불과 일주일 전,
망치로 문을 부순 절도범들에게 20여초만에 털리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CCTV에 찍힌 인상착의와 목격자 제보 등을 토대로 범인을 쫓고 있습니다.
첫댓글 제발 처벌 좀 강화해라
범일동이네...직원분 무사하시길...
여담이지만, KNN(부산민방)은 항상 메인뉴스 첫머리가 사건사고네요...사건이 자주 일어나서 그런건지(?)
@풍백소년 스브스뉴스에서 중앙얘기 하고 넘어온거라 그런것같기도합니다
@아 거 부산경남도 중요한 지역현안 (동남권 신공항, 경남지역 조선업 문제 등등)이 많을텐데, 주로 사건뉴스로만 나가서요.
저희 어머니가 오늘 현장에 잇으셧다던데 다행히 범행이 일어난 뒤 현장만 보신거지만 무섭네요 ㅠ
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