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쇼핑몰 공동구매에서 의류가 가장 인기 있는 품목인 것으로 조사됐다. 인터넷 종합 쇼핑몰 제로마켓(www.zeromarket.com)은 지난 2월 13일부터20일까지 쇼핑몰 이용객 1,778명을 대상으로 공동구매 행태를 조사한 결과의류가 구매 품목 1위로 나타났다고 23일 밝혔다.
전체 응답자의 75%가 꼽은 의류에 이어 2위는 화장품(8%)이 차지했으며 생활용품 및 가구(7%), 컴퓨터(4%) 순으로 나타났다. 제로마켓 관계자는 "직접 보지 않고도 인터넷을 통해 의류를 구입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의류 브랜드들도 앞 다퉈 온라인에 입점해 공동 구매기회가 많아졌기 때문"이라고 조사 결과에 대해 풀이했다.
한편 공동구매 시 가장 자주 이용하는 사이트로는 옥션(40.9%), 다음(31.3%), 네이버(5.4%) 순으로 응답해 공동구매 시장에선 종합 쇼핑몰이 별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출처 : 서울경제 2003.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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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터유', 전문 의류 쇼핑몰 자리
2003-02-20
사이즈몰 에프터 유(대표 박준규)가 지난 1월 오픈 이후 급성장세를 보이며 올 e-biz 패션쇼핑몰 업계의 선두주자로 나선다. 최근 웹네트워크 마케팅이 성공적으로 런칭된 에프터유는 지난달 17일 SK그룹의 인터넷 쇼핑몰에 몰인몰형식으로 처음 웹네트워크 공동 마케팅을 실시, 이후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삼성몰, 롯데 닷컴, 한솔 CS클럽, 우리홈쇼핑 등 메이저급 온라인 쇼핑몰들과도 웹네트워크 마케팅 진행을 확정하고 IT스케줄을 진행중이다. 에프터유는 종합쇼핑몰로 시장 다툼을 하고 있는 다른 쇼핑몰들을 뒤로하고 전문 의류패션 카테고리 쇼핑몰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지고 있다.
특히 차별화된 사이즈몰의 형식을 통해 상설할인매장에서 판매되고도 남은 최대 할인상품을 하나의 재고도 남기지 않은 채 필요한 고객의 사이즈에 맞게 유통시켜 주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에 따라 에프터유는 대형 쇼핑몰들이 에프터유의 사이트를 특화된 컨텐츠로 인정함과 동시에 공동 마케팅을 펼치는데 적극 나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에프터유의 박준규 사장은 특화된 아울렛 쇼핑몰을 선언하며 “기존 오프라인의 상설할인매장과 같은 성격이 아니라 에프터유는 이랜드그룹의 패션 카테고리 킬러인 2001 아울렛의 온라인 모델”임을 밝히고 올 경기 불황속에 남다른 차별화 방안 마련에 총력, 올 120억 매출을 향해 전진하고 있다.
출처 : 한국섬유신문사 200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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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패션시장 큰 폭 신장
2003-02-17
전자상거래를 통한 의류 구매가 크게 늘고 있다.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2002년 사이버쇼핑몰 통계조사에 의하면 지난해 사이버쇼핑몰 거래규모는 전년대비 80.2% 증가한 2조6828억원으로 이중 의류·패션 및 관련상품은 205.6% 늘어난 5,374억원에 달했다.
따라서 전체 사이버쇼핑몰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전년비 3.6% 포인트 증가한 8.9%로 나타났다. 분기별로 보면 1분기 거래액이 1,10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69%의 높은 신장률을 기록했으며 4분기에는 가장 많은 1,743억원이 거래됐다.
이 중 온라인몰은 2,235억원으로 215% 신장했으며 온·오프라인 병행몰은 3,129억원으로 438% 신장 오프라인 기반의 업체 진출이 두드러진 것으로 분석됐다. 종합몰과 전문몰의 경우 각각 4,701억원과 672억원으로 종합몰을 통한 거래가 활발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 어패럴뉴스 200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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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쇼핑몰 패션비중 강화
2003-02-14
인터넷쇼핑몰 업체들이 패션비중을 강화하고 있다. 업계에 의하면 최근 쇼핑몰 내의 패션상품 매출이 크게 증가하고 있고 올해부터 회계기준 변경에 의해 매출액이 총액(상품판매대금)에서 순액(판매수수료)으로 바뀌면서 각 업체들이 수익성이 높은 패션 상품 판매 비중을 늘리고 있다. TV홈쇼핑에 기반을 두고 있는 CJ몰과 LG이숍은 현재 8%인 패션비중을 올해 10%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들 업체들은 홈쇼핑과 연계된 상품들이 인터넷에서 판매될 때 반품률이 현저하게 떨어지면서 수익성이 향상돼 사이버 고객을 위해 특화된 자체 상품개발도 기획 중이다. 순수 인터넷 업체인 인터파크는 패션 카테고리에 변화를 주는 PB '아이진'의 유통망을 확대해 온라인 브랜드화에 힘쓰는 한편 유명브랜드 입점에도 주력해 현재 10%인 패션비중을 13∼15%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또 최근 라이코스와 합병한 포탈사이트 네이트도 자체 쇼핑몰 네이트몰의 패션비중을 70%까지 가져가 주요 고객층인 10대에서 20대초반을 공략할 계획이다. 이밖에 백화점 유통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H몰과 롯데닷컴은 패션비중을 현재 20%에서 연내 30%까지 끌어올리고 이를 지속적으로 확대 50%까지 늘려나가기로 했다. 출처 : 어패럴뉴스 2003.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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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의류 도매 쇼핑몰 등장
2003-02-06
동대문 도매상인을 대상으로 한 도매 전문 온라인의류쇼핑몰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동대문 온라인 패션몰 코디러브닷컴(www.codylove.com)은 지방 상인등 도매상들이 동대문에 직접 올라오지 않고도 온라인에서 구매가 가능한 쇼핑몰을 구축하고 최근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 패션몰을 운영하는 삼성엠닷컴은 1년 반에 걸쳐 총 2억원 가량의투자비를 들여 이 같은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해 작년 말 특허출원을신청한 상태다. 현재까지 코디러브닷컴이 확보한 도매 회원은 42명으로 하루에 4~5명씩 신규회원이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제품은 품질을 보장하기 위해 자체 생산 물량을 40%로 유지하되 동대문 제일평화, 청평화, 통일상가 등의 우수 생산자 및 상인과 연계해준도매 및 외주 생산을 70%대로 맞추고 있다. 또한 포장 자동화와물류 신속화가 가능하도록 3월 말께 동대문 인근에 350평 규모 물류집하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국민은행과 CMS(Cash Management Service) 계약을 맺어 계좌간 현금거래가 실시간 배송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도매상인들이 물건을 구입할 때 단골고객이 확보되면 지속적으로 대량구매가 반복된다는 점에서 도매 상권의 새로운 활로가 될 것으로기대된다. 평균적으로 도매상인들이 주 1회 쇼핑몰을 방문해 한 달에 2000만원 정도를 구매하는 것을 고려할 때 도매 회원은 일반회원200명의 매출 효과를 낸다.
코디러브닷컴은 현재 개별홈페이지 외에도 포털사이트 다음, 네이트닷컴, 심마니, 네띠앙과 쇼핑몰 인터파크, iMBC, 현대, 롯데, 신세계등을 통해 의류를 판매하고 있으며 회원 수 35만명을 확보하고 있다.
출처 : 매일경제 2003.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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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 쇼핑몰 의류판매 급증
2003-01-10
사이버쇼핑몰에서 옷이 잘 팔리고 있다.
통계청은 지난해 11월중 전자상거래액 규모가 전월대비 1.1% 늘어난 5천5백26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이중 의류·패션 상품은 5백92억원어치가 팔림으로써 전월대비 16.0% 늘어 가장 높은 증가율을 나타냈다. 의류·패션 상품은 또 전년 동월대비 증가율이 144.7%를 기록, 전체 전자상거래제품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10.7%로 가전(19.5%), 컴퓨터(13.0%), 생활용품(12.5%)에 이어 4위에 올랐다.
옷은 입어본 뒤 산다는 일반적인 인식과 달리 이같이 거래액이 증가한 것은 대형 쇼핑몰과 전문몰을 중심으로 국내외 유명 브랜드제품에 대한 마케팅이 강화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출처 : 경향신문 200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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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패션몰 '하프클럽닷컴' 올 매출 150억 예상
온라인 유통사가 오프라인으로 진출하는 사례는 TV홈쇼핑에서 자주 볼 수 있다. LG홈쇼핑과 CJ홈쇼핑은 무점포 비대면 거래의 한계를 보인 보석, 의류 상품을 전시 판매하는 안테나숍을 운영해 오고 있다.
의류전문몰인 하프클럽닷컴(www.halfclub.com 대표 최형석)은 온ㆍ오프라인의 시너지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대표적인 업체다. 성도 등 의류업체 3곳의 합작사인 트라이시클이 운영하는 이 쇼핑몰은 `하프클럽'이란 이름의 25개 오프라인 매장과 공동운영된다. 지난 2001년 8월 14개에서 1년여 만에 점포수가 두 배로 늘어난 `하프클럽'은 직영점과 대리점 형태로 서울 7개, 경기 9개, 대구?갰貫? 등 지방 9개 등으로 전국에 산재해 있다. 매장은 입점 브랜드 수에 따라 10평(1개 브랜드)~40평(3개) 규모로 롯데마트 입점몰의 경우 월평균 1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하프클럽닷컴 관계자는 "앞으로 단일 브랜드 숍으로 개장해 연말까지 35개로 늘릴 것"이라며 "오프라인에서 옷의 품질과 디자인을 확인한 후 온라인에서 구매하거나 온라인에서 쇼핑하다 오프라인에서 최종 구매하는 식으로 상호 단점을 보완하고 있다"고 말했다.출처 : 디지털 타임스 2003.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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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씨클(대표:최형석)이 운영하는 인터넷 패션몰 '하프클럽닷컴'이 지난달 오픈 이후 최고수준인 15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쌈지스포츠' '써스데이아일랜드' '톰보이' '코모도' 등 4개 브랜드는 각각 1억원을 돌파했으며 120여개 브랜드 평균 매출은 3천만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3월 '하프클럽닷컴'이 오픈한 이후 월간 매출로는 최고 수준으로 반품률도 10% 내외로 비교적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 12월 현재 '하프클럽닷컴'의 월평균 매출액은 10억원으로 올해 약 150억원의 매출이 예상되고 있다. 한편 '하프클럽닷컴'은 8일 보상제 등 다양한 서비스 실시로 현재 70만명의 회원을 확보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뷰티 카테고리 오픈, 초특가 기획전, 사은 이벤트 등 콘텐츠를 강화해 연말 특수를 대비하고 있다. 출처 : 어패럴뉴스 2002.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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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 10월 매출 133억원..
인터파크(대표 이기형 www.interpark.com)는 10월 한달 동안 총 132억6천만원의 매출을 달성한 것으로 가집계했다. 이는 지난해 10월 매출 57억7천만원에 비해 122% 성장한 수준이다. 10월까지 매출 누계도 지난해보다 2배 가까이 증가, 총 1천37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10월 판매 총액은 190억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10월까지 판매총액 누계는 1천556억원에 달한다. 인터파크는 지난달 21일부터 2주간 실시한 가을 바겐세일의 성공과 10월부터 시작된 이른 추위로 난방용품 및 겨울상품 매출이 호조를 보여 매출이 전월대비 32% 신장했다고 밝혔다. 인터파크 CFO 하창원 전무는 "6월에서 9월에 이르는 3분기는 매출 성장세가 월드컵과 여름휴가 등으로 인해 둔화됐으나 10월들어 매출이 다시 상승탄력을 받고 있다"며 "최대 특수인 연말시즌이 남아 있어 4분기에는 다시 성장 모멘텀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10월 매출 구성비는 가전이 36%로 가장높았으며 PC 및 주변기기(23%), 키즈/레저/리빙/푸드(12%), 패션/잡화/화장품(11%), 미디어(9%), 티켓/투어/기타(4%), B2B (4%) 순으로 나타났다.
출처: inews24 2002.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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