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18전투비행단 군수전대에서 최근 기술 분야의 최고 자격증인 ‘기능장’을 보유한 정비사 7명이 탄생했다.
이번에 기능장을 획득한 주인공은 항공기정비대대 노언수·서순석 원사 그리고 부품정비대대 이용근 원사, 김형식·최백규·유진하 상사, 송민규 중사다.
기능장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관련 분야에서 10년 이상의 실무경력을 인정받아야 하며, 이는 그 분야에서 모든 지식을 완벽하게 구비해야 획득할 수 있는 것으로 장인의 기량을 갖췄다는 것을 의미한다.
특히 7명의 주인공 가운데 부품정비대대 부사관 5명은 기능장 준비를 위해 ‘포스코회’라는 소모임을 만들어 서로 자료를 공유하고 부족한 부분을 채워 나갔다.
항공기체기능사, 항공기관기능사, 항공산업기사 등 총 6개의 자격증을 보유한 부품정비대대 최백규 상사는 “주임무가 항공기 정비와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에 전문성을 갖춘 최고가 되고자 하는 욕심이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선후배들과 함께 정비전문성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공군의 위상을 높이는 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첫댓글 기능장을 보유한 정비사 7분,축하드립니다.& 정말 멋진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