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9월 16일 목요일
◑ 오늘의 말씀 묵상 ◑
※ Hallelujah!!
- 오늘도 화목이 있는 참으로 귀하고 복된 목요일 아침을 주신 주님을 높이 찬양합니다.
- 남부와 제주에 태풍 찬타의 영향으로 강한 비바람이 불어온다는 소식과 ‘코로나 19’ 변이 바이러스로 인하여 사회가 어둠에 있어서 걱정되지만, 많은 인내가 필요한 이 때에 재난 지원금을 나눔으로서 추석 명절 앞에 조금의 활력소를 얻고 있는 것이 다행이고 감사가 됩니다.
- 하나님을 찾고 섬긴다고 할 때 열심과 열정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는 것은 참으로 귀한 일입니다.
- 여러 가지 고난과 시련 속에 힘들다고 낙심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능력의 말씀 붙들고 기도하는 자에게는 놀라운 힘과 능력이 함께 하심을 믿고, 힘차게 달려보는 복 된 날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본 문 ◑
{ 마가복음 8장1-10절 }
1. 그 무렵에 또 큰 무리가 있어 먹을 것이 없는지라 예수께서 제자들을 불러 이르시되
2. 내가 무리를 불쌍히 여기노라 그들이 나와 함께 있은 지 이미 사흘이 지났으나 먹을 것이 없도다
3. 만일 내가 그들을 굶겨 집으로 보내면 길에서 기진하리라 그 중에는 멀리서 온 사람들도 있느니라
4. 제자들이 대답하되 이 광야 어디서 떡을 얻어 이 사람들로 배부르게 할 수 있으리이까
5. 예수께서 물으시되 너희에게 떡 몇 개나 있느냐 이르되 일곱이로소이다 하거늘
6. 예수께서 무리를 명하여 땅에 앉게 하시고 떡 일곱 개를 가지사 축사하시고 떼어 제자들에게 주어 나누어 주게 하시니 제자들이 무리에게 나누어 주더라
7. 또 작은 생선 두어 마리가 있는지라 이에 축복하시고 명하사 이것도 나누어 주게 하시니
8. 배불리 먹고 남은 조각 일곱 광주리를 거두었으며
9. 사람은 약 사천 명이었더라 예수께서 그들을 흩어 보내시고
10. 곧 제자들과 함께 배에 오르사 달마누다 지방으로 가시니라
◑◑◑◑ 제 목 ◑◑◑◑
◗◗ 갈릴리 지역을 중심한 말씀과 표적들
◑◑◑ 본문 이해와 요약 ◑◑◑
◗ 8장에서는 오병이어 이적에 이은 칠병이어 이적은 예수님의 신적 권능을 드러내기에 충분했습니다.
- 그런데도 바리새인들은 또 다른 표적을 요구했고, 이와 관련하여 예수님은 사람들을 미혹해 진리에서 이탈하게 하는 저들의 잘못 된 교훈을 제자들에게 엄격하게 경계시켰습니다.
-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에 대한 첫번째 예고를 전후해서 발생한 사건들의 기록입니다.
- 예수는 갈릴리에서 떡 일곱 개와 작은 생선 두어 마리로 사천 명의 무리를 먹이시는 기적을 베푸셨습니다.
- 그리고 하늘로부터 오는 표적을 구하는 악인들의 요구를 거절하신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바리새인들과 헤롯의 누룩을 주의하라고 경고하셨습니다.
- 그리고 베드로의 신앙 고백을 들으시고 수난을 말씀하신 내용이 언급되어 있습니다.
◈ 이제 8장에 대한 분석과 이해를 돕는다면, 먼저 1-10절에서 예수님께서 4천명을 먹이시는 표적을 행하십니다.
- 그리고 11-13절에서 바리새인들이 하늘로서 오는 표적을 구하는 모습을 봅니다.
- 한편 14-21절에서 바리새인과 헤롯의 누룩에 대하여 경계하고 있는 내용인데, 누룩은 언제나 변질시키는 것입니다.
- 바리새인의 누룩은, 그들이 하나님을 진정으로 섬기기보다는 율법과 장로의 유전을 더 중시하며, 그들의 공로로 의롭다 함을 얻으려는 것을 가리킵니다.
- 그리고 헤롯의 누룩은 당시 헤롯이 지배국인 로마 제국에 빌붙어 권력을 잡고 유대인들을 압제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 또한 22-26절에서 벳새다에서 소경을 고치셨는데, 예수님은 소경의 손을 붙드시고 마을 밖으로 나가 눈에 침을 뱉고 두 번 안수하심으로 치유하셨습니다.
- 소경의 눈은 처음에는 사물이 희미하게 보이다가 두번째는 정확히 보였는데, 이는 다음에서 나오는 대로, 제자들이 예수님께 대하여 두 번의 고백을 통해서 예수님이 메시야이심을 분명하게 고백하는 것과 연관성이 있습니다.
- 그리고 27-30절에서 베드로가 예수를 그리스도라 고백하는 모습을 보는데, 대게 사람들은 예수님을 세례 요한, 엘리야 혹은 선지자 중의 하나고 고백했으나 베드로는 ‘주를 그리스도’라고 고백했습니다.
- 마태복음16장 16절에서, 베드로는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라고 고백함으로써 예수님께서 어떤 분이신가를 드러내는 가장 중요한 신앙 고백을 한 사람입니다.
- 베드로의 이 고백이 바로 우리의 고백이 되지 않는다면, 예수님은 우리에게 아무런 의미가 없는 존재가 되어버립니다.
- 그리고 31-33절에서 당신의 수난과 죽음 그리고 부활에 대하여 처음으로 예언하시고 있습니다.
- 특히 하나님의 일과 사람의 일에 있어서 예수님께서는 당신에게 다가오는 고난에 대해 예고하시자 베드로는 예수님을 붙잡고 이를 만류하였습니다.
- 이때 예수님께서는 이런 베드로를 꾸짖으셨는데, 여기에서 언급된 하나님의 일이란 예수님께서 많은 고난을 받고 버린바 되어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시는 것을 의미합니다.
- 그리고 사람의 일이란 그것을 피하는 것을 의미하는데, 이와 같이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일을 이루시기 위해 이 세상에 오셨던 것입니다.
- 한편 34-38절에서 당신을 따르는 자의 각오에 대하여 말씀하고 있는 내용입니다.
◈ 이제 본문을 적용할 수 있는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우선 1-3절에서 하나님은 성도의 모든 형편을 헤아리고 계십니다.
- 그리고 4절에서 우리는 너무나 자주 주님의 능력을 망각하여 불신앙에 빠지곤 합니다.
- 한편 5절에서 하나님은 우리가 가진 작은 것을 통해서도 큰 역사를 일으키실 수 있습니다.
- 또한 6절에서 작은 은혜에 감사할 때 더 큰 은혜를 입게 됩니다.
- 그리고 7-9절에서 하나님은 당신을 찾는 사람을 결코 빈손으로 돌려보내지 않으십니다.
◗ 결론적으로 하늘로부터 오는 표적을 구하는 바리새인들의 모습을 통해 우리는 표적을 지향하는 삶이 얼마나 무서운 결과를 초래하는가를 알 수 있습니다.
- 우리 성도들은 표적을 보기 원하는 신앙이 아니라 주님의 말씀에 기초되고 말씀에 의해서 세워지는 성도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 특히 예수님만이 인간의 모든 필요에 참 만족을 주신다는 것과, 예수님은 유대인뿐 아니라 이방인의 구주이기도 하시며 만유의 주이심을 가르쳐줍니다(롬3:29).
- 예수님께서 이 기적을 행하신 이유는 사흘 동안 그를 따라다닌 사람들이 기진할까 걱정하셨기 때문입니다.
- 예수님께서는 그 누구보다도 인간에 대한 애정과 동정심이 많은 분이셨이시기에 예수님께서 행하신 기적의 배후에는 항상 인간에 대한 강한 애정이 있었던 것입니다.
◗◗◗ 적용한다면 ◖◖◖
♥ 오늘의 핵심 (P.S)
❥하나님은 찾는 자에게 풍족하게 하신다. (마가복음8장7-9절)
◈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 긍휼의 하나님은 당신을 찾는 모든 사람들을 결코 빈손으로 돌려보내지 않으십니다.
- 본문은 예수님은 그의 제자들을 데리시고, 한 동안 갈릴리를 떠나 이방 땅으로 가셨습니다.
- 예수님은 먼저 두로 지방으로 가서 그 곳에서 예수님은 한 이방 여자를 불쌍히 여기시고 그를 구원하시며, 또한 그의 딸에게서 귀신을 내쫓아주셨습니다.
- 그런 후에 예수님은 그 위쪽에 있는 시돈을 지나셔서, 갈릴리 호수 동남쪽에 있는 데가볼리 지방으로 가시고, 예수님은 데가볼리 지방을 통과하셔서, 갈릴리 호수 오른편에 이르셨습니다.
- 본문은 예수님이 이방 땅에서 행하신 마지막 일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 그 곳에 많은 이방인들이 찾아온 그들에게는 먹을 것이 없었고, 예수님은 그들을 불쌍히 여기셨기에 예수님은 이적을 베푸셔서, 그들 모두를 풍족하게 먹이시고 남음이 있게 하여 돌려보내셨습니다.
- 특히 7- 9절을 살펴보면 “또 작은 생선 두어 마리가 있는지라 이에 축복하시고 명하사 이것도 나누어 주게 하시니 배불리 먹고 남은 조각 일곱 광주리를 거두었으며 사람은 약 사천 명이었더라 예수께서 그들을 흩어 보내시고”라고 하였습니다.
- 여기서 주린 자들에게 풍족하게 먹이시고 나서 “예수께서 저희를 흩어 보내시고”라고 하였습니다.
- 이처럼 오병이어의 이적 때와 같이 사람들을 흩어 보내신 것은 그들이 말씀을 들을 뿐만 아니라 세상으로 돌아가 평소의 생활을 하며 말씀을 실천하기를 원하셨기 때문일 것입니다.
- 그런데 우리는 이처럼 예수님과 함께 있다가 돌아가는 그 무리들의 모습 속에서 눈코 뜰 새 없이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진정 깨달아야 할 중요한 교훈 하나를 배울 수 있습니다.
- 오늘 본문에서 이 사람들은 예수님과 함께 사흘 동안이나 머물렀습니다.
- 그런데 그들 가운데 많은 사람들이 일정한 재산 없이 소작이나 매일의 노동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이었음을 감안한다면, 사실 그들은 사흘 동안의 품삯을 상실한 셈입니다.
- 따라서 경제적인 면에서만 본다면, 그들은 예수님과 함께 있던 시간만큼의 손해를 본 셈이 되는 것입니다.
- 그렇다면 정말 그들은 손해를 보았던 것일까요? 아닙니다. 물론 금전적인 차원에서만 생각한다면 그들은 사흘 동안 벌 수 있는 돈을 벌지 못했습니다.
- 왜냐하면 예수님께서 그들을 돌려보내실 때 사흘 동안의 품삯을 주셨을 리는 만무하기 때문입니다.
- 하지만 사실 따지고 보면, 그들은 이 사흘 동안 예수님으로부터 참으로 엄청난 것들을 받았습니다.
- 찾아 온 그들은 예수님과 함께 머물면서 세상 그 누구도 들을 수 없는 천국의 진리를 들었습니다. 이 뿐입니까? 그들은 여기에 더하여 칠병이어의 놀라운 기적까지 체험하는 영광을 얻었습니다.
- 특별히 이러한 예수님의 말씀과 표적은 과거의 모든 선지자들과의 의인들이 사모했던 것들입니다
- 마태복음13장17절에서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많은 선지자와 의인이 너희가 보는 것들을 보고자 하여도 보지 못하였고 너희가 듣는 것들을 듣고자 하여도 듣지 못하였느니라.”라고 하였습니다.
- 그러므로 그들은 예수님과 함께 했던 그 사흘 동안의 시간을 통해 평생을 살면서도 배우지 못할 진리를 배웠고, 그 누구도 보지 못했던 은혜와 능력을 체험했던 것입니다.
- 예수님께서는 무리들에게 비록 사흘 동안의 품삯은 주지 않으셨지만, 그들의 평생의 수입으로도 살 수 없는 선물을 들려서 보내신 것입니다.
- 이처럼 예수님과 함께 하는 사람은 세상 그 무엇을 주고도 바꿀 수 없는 귀한 은혜와 축복을 받습니다.
- 히브리서 11장 6절에서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라고 하였습니다.
❥그렇다면 오늘 아침에 성령님께서 묻는 것은 “ 지금 나는 하나님과 예수님이 어떤 분이라고 믿고 있는지? 그리고 나는 하나님을 얼마나 간절히 찾고 구하고 있는지? 성경 말씀을 통하여 예수님을 얼마나 늘 함께 동행 하고 있는지? 하나님을 찾는 자에게 얻어지는 복과 유익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내게 환난과 역경이 있을 때에, 무엇을 어떻게 해결하고 있는지? 오늘 성령님은 내가 어떤 삶을 살기를 원하는지? 묻고 있으니 스스로 자문자답 해 봅시다.
- 긍휼의 하나님은 보고 듣고 알고 계시는 하나님이시며, 주리고 고난당한 자들이 찾고 구하는 자에게 결코 빈손으로 돌려보내지 않으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찾는 자에게 풍족하게 하십니다.
- 따라서 하나님은 언제나 당신을 찾는 사람들을 빈손으로 돌려보내시는 법이 없으십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대인들은 소위 ‘시테크’라는 것을 말하면서 시간은 곧 돈인데, 어찌 그 귀중한 시간을 한가하게 보이지 않는 하나님과 함께 보낼 수 있느냐는 어리석은 질문을 하곤 합니다.
- 이런 생각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 오늘 본문을 통해 예수님과 함께 있던 그 무리들이 받았던 은혜를 생각하십시오.
- 그리고 그들처럼 항상 하나님과 예수님께 나와 늘 함께 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세상이 줄 수 없는 은혜와 축복을 받고 영육 간에 풍성한 삶을 살아가는 지혜롭고도 복된 자녀들이 됩시다.
- 오늘 본문을 보면 주님께서는 당신과 사흘 동안이나 함께한 무리들에게 천국의 진리뿐만 아니라 육신의 떡까지 배부르게 먹여 돌려보내심으로써 세상 그 누구도 누릴 수 없는 은혜와 축복을 베풀어 주셨습니다.
- 이처럼 하나님은 언제나 당신을 찾는 자들을 빈손으로 돌려보내지 않으시고 능력과 은혜를 베풀어 주심으로써 영육 간에 풍족하게 삶을 살도록 해 주십니다.
❥ 그러므로 하나님의 자녀들은 코로나 팬데믹 시대의 고난과 역경의 많은 문제들이 생기고 어려움에 부딪힐 때와 뿐만 아니라 평안할 때에도 언제나 먼저 하나님을 의식하고 항상 말씀을 보고 예수님과 함께 하는 시간을 많이 가짐으로써 오늘의 위기와 시험을 능히 이겨낼 능력을 얻게 될 것이고, 세상이 줄 수 없는 신령한 하늘의 복과 땅에 기름진 복으로, 풍성하고 풍족한 은혜를 누리며 복되고 지혜로운 삶의 현장에서 영광 돌리는 저와 주님의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