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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호숫가에서
 
 
 
카페 게시글
원담소식 스크랩 [미주현대불교 2023. 2월호] 스텔라의 마음공부/현재 경험에 대한 완전한 수용-스텔라 박
Wondam:원담 추천 0 조회 50 26.06.19 08:55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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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6.06.20 22:25

    첫댓글 완전한 수용이 과연 부처님의 가르침인지 항상 의문입니다. 이런 수행법이 어떤 경을 근거로 삼는 것일까요?
    다른 세상 일은 잘 의심하면서 수행에서는 아무리 똑똑한 사람이라도 분별이 없어지는 현상이 참으로 기묘하기만 합니다.

  • 26.06.27 13:49

    불목한님 진짜 오랜만이에요. .'이런 수행법이 어떤 경을 근거로 삼는 것일까요?' 라고 물으셨는데...저는 불목한님은 왜 초기경전은 의심을 하지 않는지 기묘해요 ㅎㅎ 언젠가 그런 말씀 하셨죠. 초기경전 마저 의심하면 불법이 설 곳이 없다고. 그런데 제 생각에는.. 초기경전도 100프로 다 부처님 원음은 아닐 가능성 있다 생각해요. 후대의 경전들 보다는 가까울지 몰라도?

    제가 불교를 12살무렵 부터 진지하게 공부했어요. 반야심경도 그때 외웠구요.
    저는 어릴때 한국 사찰에 다니지 않은 이유가, 무당집 같은 칼라풀한 인테리어와 번잡한 의식 때문에 거부감 들어서였을뿐...
    그래서 원불교 다녔지만, 요즘의 초기불교 선원이 저 어릴때도 한국에 있었다면 다녔겠죠.

    재작년부터 초기불교 공부하며 느낀건데... 수행법이... 특히 일상생활에서 알아차림 수행하는 방법은 전혀 새로울것 없고 저 어릴때부터 원불교에서 배웠던것과 다르지 않아요. 표현만 조금 다를뿐이죠.

    어느 불교학과 교수님이 저보고 '참 안가본데가 없다' 고 말씀하셨을 정도로.. 저가 어릴때부터 불교와 기독교의 구교와 신교를 막론하고 여러 수행단체들 다 다녀봤죠. 두달전에도 베네딕토 수도회의 성경통독 금식피정

  • 26.06.27 14:21

    다녀왔었죠. 이번 saga dawa에는 티벳에도 19년만에 다녀왔는데.. 제가 느낀 것은 다르지 않단거예요.
    표현만 다를뿐.. 근본 의미는 다르지가 않아요.
    불목한님이 너무 문자에 매이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경전의 문자 근거에만 매여서 '우리만 옳다'는 배타성을 가지지 말란거죠
    저는 어릴때부터, 일단 누구든 '나만 옳다. 내 길만이 최고다' 라고 말하는 분들은 경지가 낮은 분들이라고 보는데요.

    제가 취업에 농사에 벌여놓았던 일들이 정리가 안되서... 수행센터들을 스텔라박처럼 다니지는 못했지만...
    국내 초기불교 센터들은 여러곳에 여러번씩 다녔어요. 다 너무 좋았어요.
    고앤카 센터도 여러번 갔었고... 거기 수행법에 정착할까는 생각도 했었죠.
    이대로만 하면 깨달음은 못얻어도 이번생에 좀더 나은 사람 될수 있겠구나 해서요.
    보디야나, 제따와나, 거창선원.. 다 훌륭했어요.
    혹시 진주선원은 3년전에 사라진거 아시나요? 저도 이유는 잘 모르지만요.
    아.. 근데 다음 이야기 부터는 비밀 댓글로 할께요. 제가 이 카페 가끔 와서 느꼈던 것들...
    오늘은 피곤해서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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