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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 울산광역시교육청의 중요사업 중 하나가 울산의 독서문화 조성이다. 중학교 학생에겐 독서활동의 마지막 단계로 `동아리중심 책 쓰기`를 권장하였다. 외솔중은 이 활동의 일환으로 `디플런트 벋 베터(Different but Better) 책쓰기`를 선택했다. 첫째, ISBN 책 출판이다. ISBN은 International Standard Book Number의 첫 글자만 땄는데 국제표준책번호를 받는 것이다. 고유번호를 받음으로 저작권도 생기고, 국립중앙도서관에 2권씩 비치가 되며, 저자가 된 것을 자타가 공인하는 것이다. ISBN 책 출판은 저자들로 하여금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글쓰기를 하게 하였고, 결과 교육공동체의 자존감이 향상되었다.
인턴십은 `학습이 문화가 되는 외솔중`을 만들기 위해 학생회 간부가 중심이 되어 팀빌딩 및 리더십을 함양하는 프로그램이다. 방학중 1박2일, 서울대, sim, 국회의사당, kbs, 청계천, 뮤지컬 관람, 청와대 등을 탐방하였다.다른 하나는 인턴십 독서활동 책인데 간부학생들의 진로감성향상을 위한 진로독서, 리더십 향상을 리더십 독서, 서울대 교수님 특강 자료 예습 내용을 담았다. 마지막으로 치유적 글쓰기이다. 다른 사람으로부터 마음의 상처를 받아 마음 아픈 학생, 상담이 필요한 학생, 심리적 지지가 더 필요한 학생을 대상으로 외부전문가 독서치료사를 초빙하여 치유적 글쓰기를 하였다. 독서치료는 학기당 1회씩 12회기를 하였는데 약 4개월에 걸친 독서치료 프로그램이다. 독서치료 관련 책을 읽고 치유적 글쓰기를 하고 친구들과 공유하면서 스스로 치유되는 체험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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