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8월 25일(주일)
데살로니가전서 4:13~5:11
재림의 날을 소망하며 빛의 아들로 사는 성도
제가 백운교회 형제교회 방문예배를 통해 분에 넘치는 사랑과 격려를 받게 하신 것은 특별한 경험이었습니다.
우리교회는 방문하시는 분들을 위해 세심한 준비를 했고, 두 교회 성도들이 연합하여 함께 예배한 일은 서로에게 큰 격려가 되었을 것입니다.
크고 오래된 교회는 작지만 따뜻한 교회를 보며 도전을 받았을 것이고, 작고 연약한 교회는 든든히 세워진 일꾼들을 보며 교회의 미래를 위해 기도하게 되었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각자 부르신 곳에서 그 부르심에 충성하여 주님을 섬기는 일이 귀하고 아름다운 일입니다.
최근 제 주변에 건강에 이상이 생겨 고통을 겪거나, 사랑하는 이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인해 낙심 가운데 있는 분들이 계십니다
제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보며, 나와 내 가족에게도 언제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는 두려움을 느꼈습니다.
그러나 제가 예수께서 죽으셨다가 다시 살아나심을 믿기에, 재림의 주님을 만날 때 예수 안에서 자는 자들도 살아서 주를 믿는 자들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제가 이 소망을 가지고 빛의 아들로, 낮의 아들로 살아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