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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그릴라 : 갑상선암,갑상선결절.항진증,저하증,갑상선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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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 임재범 부인 송남영씨 소식 들으셨나요......
수강신청 추천 0 조회 1,272 17.06.12 23:18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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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06.12 23:27

    첫댓글 그분은 발견 당시 이미 4곳에 전이가된상태로 발견되신걸로 알아요 ㅜㅜ 좀일찍 발견 하셨음 좋았을걸요 마음이 아프네요 우리도 관리잘받고 잘하고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새삼듭니다

  • 작성자 17.06.12 23:34

    갑상선 암이 전이된거란 기사도 있고 간암이 위랑 자궁에 전이가 된거란 말도 있어서 조금 혼란스럽네요. 보통 전이가 되도 폐나 뼈로 되는데.... 제가 동위원소 180받고 요양병원에 있을 당시에 김자옥씨가 돌아가셔서 병원 대장암 환자들이 한동안 우울해 하던 모습이 생각나네요. 병이라는 두려움은 쉽게 떨쳐지는게 아닌가 봅니다 ^^ 항상 건강하세요.

  • 17.06.13 00:27

    먼저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갑상선암 수술한 환자 가족으로 놀란맘으로 찾아보니 기사 내용과 달라서 공유합니다.
    갑상선암 발견 당시 이미 다른 암도 있었다고 네요.
    부디 편히 쉬시길 빕니다.

  • 17.06.13 12:51

    갑상선암이 위와 간 여러 곳으로 전이 된거 같은데요 ㅜㅜ
    결과는 갑상선암인거 같습니다.
    갑상선암이 착한거나 착하지 다 안착해요 ㅠㅠ
    저도 여러곳 찾아 봤네요^^
    인명은 제천이라 ,,,

  • 17.06.13 15:18

    놀라네요~~갑상선암으로 죽었다는소리는못들었는데 다른암으로죽었을거예요~~갑상선환우여러분 힘내세요

  • 17.06.13 16:36

    삼가고인의 명복을 빌어요
    ㅠㅠ 정말 눈물나네요..무섭고요..

  • 17.06.13 17:23

    저도 많이 놀랐네요
    항상 전이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으니.....
    갑상선암 환우님들 항상 건강관리 잘하자구요

  • 17.06.13 19:34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17.06.13 20:19

    갑상선암이 위와 간으로 전이 되서 사망 했다는 소식 듣고 저도 충격이네요.
    저는 뇌암으로 방사선 치료후 갑상선암이 생겨서 치료했는데 3년만에 또다시 갑상선 재발되서 수술 앞둔 저로선 결코 갑상선이 착한암이 아니구나 하고 느끼네요.

  • 17.06.14 11:20

    맞아요. 절대 착한암이 아니예요
    방심하지 말고 늘 감시해야하는, 언제 공격할지 모르는 무서운 암이죠
    수술 잘 받으시고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 17.06.14 20:00

    저도넘 놀랐어요 우리모두힘내요ㅠㅠ

  • 17.07.04 09:19

    갑상선암이 간, 위, 자궁으로 전이된 경우라고 해요. 갑암은 보통 원격전이로 폐전이, 골전이가 많아서 흔한 경우는 아니지만 심장도 갈수 있고 우리 몸 장기 어디든 갈 수 있다고 합니다. 타병원 의사로 부터 건대 이*식교수에게 수술받고 방치되다 그리되었다고 들어서 전 충격이 좀 컸습니다. 제가 같은 의사에게 작년 7월말 수술받고 올3월 건강검진때 좌측 7.7미리, 4미리가 또 있다는 걸 알고 조직검사 후 6단계 암으로 나왔거든요. 작년 부분절제술받고 초음파도 안해주시고 1년뒤에 오면 된다고하시면서 올10월 예약잡아주셔서 전 정말 별거아니구나 괜찮구나 믿고있었어요. 사실 운이 없으면 저도 마찬가지 경우가 될수 있었던거죠.

  • 17.07.04 09:15

    갑암 별거 아니라고 하는데 수술 후 6년만에 돌아가셨죠. 제가 이와 관련해 할 말이 많은데 환우들에게 혼란을 줄까 염려스러워 여기 답글에 간단히 남깁니다. 어디서 어떤 수술을 하든 본인 상태를 잘 알고 잘 챙기시면 될 것 같습니다. 과도한 상심도 무조건적 긍정도 아닌 딱 자신의 상태에 맞게 잘 선택하시고 관리하시고 생활해 나가면 되지않을까 싶습니다. 저도 수술 1년만인 8월에 재수술 합니다. 함께 힘내요~~!! ^^

  • 작성자 17.07.04 09:16

    아! 상세한 설명 감사드려요...조금 충격이네요....환자 본인이 상태를 정확히 알아야 한다는 말에 절때 동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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