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곳에 오퍼를 넣으셨다고 말들이 나오는건, 확실하진 않지만 아니땐 굴뚝은 아니기에 그렇겠죠.
사실상 엘지는 지금 어중간한 선수의 트레이드 필요 없습니다. 엘지만큼 1.5군 넘쳐나는 팀도 드물죠.
육성잘한다 해도 넥센은 선수층이 얇고, 두산은 1.5군이라기 보단 준1군급이 넘쳐나는 거니
또한 두산의 이천팜에 투수는 별 볼일도 없는 수준이고, 현재 두산의 투수진은 FA와 외국인으로 강해진것일 뿐
엘지가 트레이드 하려면 대형트레이드 밖에 없는데 쓸데없는짓 안했으면 합니다.
마무리투수, 4번타자, 1번타자 이 선수들이 필요한데 과연 이런 대형트레이드가 될까요? 어중간한 팀의 중요선수
홀랑 다른팀에 내주고 의미없는 선수 데려오는 짓은 그만하시길, 모두가 본인이 키운선수도 아니면서.
물론 트레이드란게 소리없이 진행하니 증거는 없죠. 그런일 없다고 거짓말 하면 확인은 1년뒤에나 되겠죠.
제가 이 상황에서 원하는 트레이드란
1. 대구를 떠날것이라 떠드는 거액의 4번타자와 우리팀 32세 대구출신 강타자+알파- 이경우 내년 FA에 엘지
남는다는 이면계약이 필요하고요( 물론 불법이지만)
2. 더이상 1군에서 힘든 30대 선수들의 길터주기 트레이드
이 두가지 외에는 안했으면 합니다.
현재 마무리를 내줄 능력이 되는 팀도 없고, 1번타자 역시도 내줄팀은 없습니다
한화만이 1번타자급을 2명 데리고 있는데 거긴 됬고요. 삼성도 박해민 배영섭의 두명의 1번타자를 데리고
있지만 박해민은 군대가야되니 의미 없고요, 리그에 1번타자도 없습니다 즉 트레이드 의미없죠
어차피 진실은 안밝혀질거니 그냥 쓸데없는 일 없이 넘어갔으면 합니다
첫댓글 최형우 트레이드 찬성합니다.
뭐 그마만큼 수혈은 감수해야겠죠..
가능성 없지만 최형우라면 잠실을 안가리는 비거리짱입니다. 최형우,박석민, 강민호는 잠실 비잠실 안가리죠. 약재환은 스테로이드니까 빼고요. 김태균,최정,테임즈, 다 구장덕입니다
왕년강타자의 동명이인 선수 트레이드는 적극 찬성인데 (꼭 상대가 최형우가 아니더라도) 그걸 받고 마무리나 1,4번을 내줄 호구같은 팀이 있을런지 모르겠네요. 알파를 붙여준다해도요
저는 극구 반대입니다. 우리감독님 보는 눈 보세요. 대려온 선수가 임훈, 진해수 입니다. 둘다 부진에 부진을 거듭하는데 자기가 대려온 선수라고 주구장창 기용하는 꼴 못봤나요? 똑같이 반복할텐데
소총수로 간지 1년만에 거포타자 데리고 온다구요?? 그럴꺼면...스크간 애들...안보냇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