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이강환
부산에서 40여년 동안 최강의 주먹으로 군림했던 칠성파 두목.
조양은, 김태촌과 함께 전국구 중에서도 전국구라는 평가를 받는 전국구 오야붕.
조창조가 인정한 이시대 최고의 건달.
8. 조양은
유명한 사보이호텔 사건을 일으킨 장본인. 그 사건으로 당시 패권세력이던 신상사파를 몰락시킴.
전성기때 조직원 수가 1만명 가까이 되었을 정도로 역대 최대 규모의 조직을 만듬.
대전의 김옥태(옥태파 두목)를 비롯해 전국구 오야붕(전국에서 이름이 통하는) 만 43명까지 거느렸다 함.
174cm의 단신이지만 몸이 매우 빠르고 순간포착이 좋았다고 함.
고3때 이미 광주에서 가장 큰 조직을 만들어 활동함.
호남선배들이 신상사파 식구에게 맞은 호남파 일원에 대한 복수를 망설이자 본인이 직접 나서서 복수했다고 함.
그 자리에서 신상사파는 물론이고 호남선배들까지 모조리 구타해 이후 모든 조직들의 표적이 되어 죽고죽이는 전쟁을 치룸.
당시 3대 패밀리였던 서방파의 김태촌과 OB파의 이동재도 한수 접는 세력을 형성. (거의 서울의 절반을 장악했다고 함.)
1:1 맨손싸움의 낭만시대를 끝내고 본격 사시미 시대를 연 양아치라는 평가도 있지만
조창조, 조일환, 김태촌, 안상민등이 거론한 1000전의 맞짱에서 져본적이 없다는 명실상부 3세대 주먹의 대표주자.
9. 김태촌
조양은의 필생의 라이벌이 된 서방파의 두목.
당시 조양은에 맞설 유일한 인물이었다고 함.
서울에 조양은을 견제할 세력이 없자 호남선배들이 그를 광주에서 불러올림.
(당시 조양은은 사보이호텔사건으로 호남선배들의 표적이 되있던 상태)
세력자체는 양은이파에 밀렸지만 조직싸움에서는 용호상박이었다고 함.
조양은의 자서전에선 조양은을 형님으로 모셨다고 나오지만 본인은 인정하지 않음.
그냥 유명한 조폭 두목들이군요......
사진들이 다 늙은이들이라... 얼굴만 보면 젊은시절 싸움좀 했는지 알 길이 없네요... 그닥 별로인듯...
어렸을때 삼촌이라 부르던분이 몇분 계시네요....;;
주먹밥
그냥 깡패
사회에 도움이라고는 1g도 안되는 인간쓰레기만 모아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