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외국인등록신청을 하고 외국인등록증을 찾으면
바로해야 할 것이 통장만들기입니다.
우체국에서는 외국인등록신청할때 등록원표기재사항 증명서를 만들어서
가지고 가면 통장을 만들 수 있구요.
오늘은 통장과 도장 그리고 송금에 대해 글을 올리겠습니다.
은행에 가서 신규통장을 만들때에 필요한 것은
외국인등록증과 도장입니다.
도장은 주로 한자도장을 사용합니다.
도장이 없을 경우에는 사인으로 가능한 은행도 있습니다만
주로 도장이 있어야만 합니다.
캐쉬카드를 만들면 매우 편리하므로 꼭 만드는 것이 좋고
보통 신청하고 1주일 후에 집에 도착합니다.
그 동안은 통장과 도장으로 돈을 찾아야하므로
좀 여유돈을 두고 저금하는 것이 좋습니다.
요즈음은 통장개설이 엄격해져서 6개월이상 살아야
통장을 개설해주는 곳이 많아요.
일본에 와서 처음으로 통장을 개설 할 경우는 무엇보다도
살고 있는 곳이나 학교 가까이에 있는 은행이 편리하며
가능한 한 자동인출기가 많은 은행이 편리합니다.
추천은행으로는 지점수가 많은 도쿄미쯔비시UFJ은행,
미쯔이스미토모은행,みずほ은행,りそな은행,
,우체국이 좋습니다.
각 은행의 특징
우체국:외국인들에게 규제가 가정 적은 곳이예요.
외국인등록증을 신청하시면서 300엔을 주로 등록원표기재사항증명서를
신청해서 받으면 바로 등록기재사항증명서가 나옵니다.
그 증명서와 도장을 가지고 우체국에 가면 바로 통장이 나와요.
단기로 오신 분도 외국인등록증과 도장이 있으면 만들 수 있어요.
도쿄미쯔비시UFJ은행:제가 알아본 봐 유학생에게 가장 유리한 은행.
지점수도 많고 다른 곳보다 개설이 까다롭지 않아요.
외국인등록증과 도장을 가지고 가면 바로 통장을
만들 수 있습니다.
りそな 은행:이곳도 지점에 따라 다르지만 기간에 상관없이 외국인등록증과 도장으로 만들 수 있다.
도쿄미쯔비시은행:이곳도 지점에 따라 조금다르지만
외국인등록증과 도장으로 통장을 개설할 수 있음.
미쯔이스미토모은행:지점수는 많으나 외국인등록증이 있어야 하고
지점에 따라서는 6개월이상거주해야만 만들 수 있음
みずほ은행:가장 까다로운 은행으로 지역에 따라
6개월이상거주해야 통장을 개설할 수 있음.
따라서 7월에 오시는 분들는 구청에 외국인등록을 신청하고
외국인 등록증이 나오면 도쿄미쯔비시UFJ은행이나 りそな 은행
에 가셔서 통장을 개설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위의 정보는 제가 사는 가까운 곳은 은행들을 돌아다니면서
물어본 것이므로 지점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송금을 받을때
송금을 받기 위해서 먼저 통장이 있어야 한다는 것은
말할 것도 없고 수수료가 빠진다는 것은 한국과 똑같습니다.
하지만 은행에 따라 수수료 금액이 은행에 따라 다릅니다.
흔히 유학생들이 송금 받는 경우 같은 금액임에도 불구하고
어떤은행은 1,500엔,어떤은행은 2,500엔또는 3,000엔이 적용됩니다.
유학생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는 은행으로는 りそな은행,
도쿄미쯔비시UFJ은행,미쯔이스미토모은행등이 있습니다.
그 중 りそな은행은 1,500엔,도쿄미쯔비시UFJ은행과 미쯔이스미토모은행은
2,500엔이 적용된다.
이렇게해서 은행이 정해지면 송금인에게 은행명,지점 번호,
지점명,계좌번호,이름을 알려주면 됩니다.(모든 걸 영문으로)
본인 통장에 입금 되기까지는 2,3일이 걸리며
은행에 따라 확인 전화가 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도장은 한국과 마찬가지로 일본생활을 시작함에 있어서
하나정도는 꼭 가지고 있어야 하는 소지품의 하나입니다.
(이 글을 보시는 회원님은 한자도장으로 만들어 오세요.
성만이 아니라 이름세자가 모두 나온 것)
될수록이면 한국에서 가져오는 것이 좋으며 그렇지 않을 경우
가까운 동네 문방구에서 주문하거나 도장전문점에서
사면 보다 싸게 살 수 있습니다.
행복한 하루되세요.
동경유학생모임 운영자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