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기님?
제가 꿨던 꿈에 대해서 해몽을 듣고자 가입하였습니다.
저는 되게 에민한 편입니다. 잠을 자더라도 정말 몸이 피곤하지않으면은 얕게 자는 편입니다.
시계가 돌아가는 소리의 똑딱소리에도 잠을 못자는 사람입니다.
지금 제 몸이 좋지 않은지 꿈을 자주 꾸고 있는 편입니다.
몇년전에 자궁암에 걸린적이 있어서 다행이 초기에 발견되어 수술하여 완치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자궁이 좋지 않아 1년에 한번씩은 꼭 점검하는편이고, 생리를 제때 하지 못하는 편입니다.
이번에 3개월만에 생리가 터져, 지금 하고있지만 피가 너무 많이 나오며, 진통제를 먹어야 견딜 수 있습니다.
그런데 어제밤 특이한 꿈을 꾸었습니다.
저는 딸 두아이의 엄마입니다.
첫째딸은 23살, 둘째딸은 22살 연녕생을 입니다.
어릴때부터 성인까지 두 딸은 한방에서 같이 자고 생활을 합니다.
첫째딸은 남자친구가 있지만 사이가 좋지 않은걸로 알고 있고,(피임을 하면서 관계를 하고 있다고는 했습니다.)
둘째딸은 남녀상관없이 두루두루 친구가 많으며 평일이나 휴일에도 친구들과 어울려 다니길 좋아합니다.
제가 꿈에서 외출을 하고 집에 돌아와서 딸들의 방을 열었는데
두 딸이 맨몸으로 있고 어떤 남자가 팬티만 입고 있었습니다.
저는 그 관경을 목격하고 두 딸에게 통장과 가지고 있는 것들을 모두
그 자리에 나두라고하고 내쫒은거 같습니다.
두 딸을 내보내고 그 딸방에서 돈과 통장을 찾고 있는데 아무리 뒤져도
집에서 나오질 않더라구요
어떻게 장면이 바뀌고 제가 밖에서 막 찾아다니다가 어떤사람이 저에게 혹시 통장이나
돈 잃어버리지 않았냐면서 물어보고 자기가 가지고 있다면서 그래서 그사람 따라서
갔더니 나이트건물 옆에 호텔인지 모텔인지 확실이 구별은 안가는데 그곳의 카운터에서
제딸들의 통장과 돈이 있었습니다.여기까지가 생생하게 기억이 납니다.
지금 이 얘기는 자세히 기억은 안나고 그냥 흐릿한 기억으로만 남아 있는 얘기입니다.
그런 일이 있었고 제가 집에 온거같습니다. 그런데 집에와서 제가 아귀쯤을 먹었는데
되게 맛있게 먹었던거 같아요 그런데 이부분에 대해서는 확실하지가 않구요
혹시 저희 딸들에게 무슨일이 일어나거나, 제가 아귀찜을 맛있게 먹어서
태몽 꿈일수도 있는 건가요?
첫댓글 딸아이에게 무슨일이 있거나 태몽으로 보이지는 않는데요
님께서는 특히한 꿈으로 생각될지 몰라도
제가 보는 이꿈은 별의미있어 보이지 않는 꿈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