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 이름의 성경적 증거
하나님은 영원 전부터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아브라함과 그의 대대 후손들을 성령으로 나서, 성령 충만한 자로 살고, 죽고, 부활하여, 하늘에 앉히우셨다. 즉 하늘에서 이미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이들을 성령 충만한 아들로 만드신 뜻을 이루셨다.
그리고 아브라함에 대한 뜻을 땅에서 이룰 때가 되므로 그에게 영원한 언약을 계시해 주셨다. 또한 그의 후손인 예수님에 대한 뜻을 땅에서 이룰 때가 됐을 때 예수님이 영원한 언약대로 ‘하나님’의 새 이름을 믿고 성령 충만한 완전한 아들로 살게 하셨다.
그리고 이제 하늘에서 이미 영원 전에 이루어 놓으신 성령 충만한 완전한 성도들에 대한 뜻을 땅에서 이룰 계시록 시대가 온 것이다.
구약의 성령 충만한 이들과, 성령 충만한 예수님, 그리고 계시록 시대에 나타날 성령 충만한 성도들이 영원한 언약대로 ‘하나님’의 새 이름을 받았다는 성경의 증거는 무엇인가?
* 구약에 나타난 새 이름
* 아브라함, 이삭, 야곱의 그 이름
야곱이 죽기 전에 요셉의 두 아들인 에브라임과 므나세를 위해서 다음과 같이 기도했다.
“그가 요셉을 위하여 축복하여 가로되 내 조부 아브라함과 아버지 이삭의 섬기던 하나님, 나의 남으로부터 지금까지 나를 기르신 하나님,
나를 모든 환난에서 건지신 사자께서 이 아이에게 복을 주시오며 이들로 내 이름과 내 조부 아브라함과 아버지 이삭의 이름으로 칭하게 하시오며 이들로 세상에서 번식되게 하시기를 원하나이다”(창 48:15-16)
그들을 위한 축복은 첫째, 내 이름으로 칭하게 하시오며(let my name be named on them) 둘째, 내 조부 아브라함과 아버지 이삭의 이름으로 칭하게 하시오며(and the name of my fathers Abraham and Isaac)의 두 가지이다.
야곱이 에브라임과 므나세가 자신의 육적 이름인 야곱의 이름으로 명명되길 원한 것일까? 그렇지 않다. 그렇다면, 육신의 부모가 지어준 이름인 ‘야곱’ 외에 또 하나의 자신의 이름은 무엇인가?
또한 그들이 조부 아브라함과 아버지 이삭의 이름으로 칭함 받기를 원했다. 영어성경을 보면 아브라함과 이삭의 이름들(the names)의 복수가 아닌 아브라함과 이삭의 그 이름(the name)의 단수로 되어 있다. 즉 아브라함과 이삭이 공통으로 가지고 있는 하나의 그 이름이라고 한 것이다. 아브라함과 이삭의 두 개의 이름이 아니라 그들이 공통으로 갖는 ‘그 이름’이란 무엇일까?
성경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이 하나님과 늘 동행하는 성령 충만한 아들들임을 다음과 같이 말했다.
“나는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요 야곱의 하나님이로라”(마 22:32)
성령 충만한 아들들이 공통으로 갖는 하나의 ‘그 이름’은 무엇인가?
‘그 이름’을 알려면 영원한 언약의 비밀을 알아야 한다.
하나님은 영원한 언약을 통해서 성령 충만한 아브라함과 그의 모든 성령 충만한 대대 후손들에게 ‘하나님’의 새 이름을 주셨다.
즉 성령 충만한 아브라함, 이삭, 야곱은 모두 영원한 언약대로 ‘하나님’의 새 이름을 소유한 이들이었다.
바로 야곱의 기도는 아브라함과 이삭과 자신이 성령 충만하여 '하나님‘의 이름을 내 이름으로 소유한 자들인 것처럼, 요셉의 두 아들인 에브라임과 므나세도 아브라함과 이삭과 자신의 새 이름인 ‘하나님’의 이름으로 칭함 받는 성령 충만한 아들들이 되기를 간구한 것이다.
하나님은 야곱의 기도를 통해서 ‘하나님’의 이름을 기업으로 받아 성령 충만한 아들이 되는 영원한 언약의 비밀을 감추어 전하신 것이다.
출처: 나는 하나님이다 T 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