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증서 붙은 처녀막
서로를 무척 사랑하는 男女가 있었다.
그러나 그들은 여자부모의 반대로 맺어지지 못하고
여자는 결국 돈 많은 남자에게 시집을 가게 되었다.
슬픔에 젖은 두 남녀,여자는 결혼하기 전날 밤
자기가 진정 사랑하는 남자와 사랑을 나누기로 했다.
비장한 각오를 하고 마주 앉았는데 임신을 하기에
초적기가 아니던가?급히 콘돔을 찾았지만 보이지 않고
참을 수도 없었던 두 사람은 급한대로 저녁에 먹었던
소시지 껍질을 대신 사용했다.
그런데 그 소시지 껍질이 여자의 몸 안에 박혀 나오지를
않는 것이었다.핀셋까지 동원해 봤지만 번번히 실패,
결국 여자는 소시지 껍질 제거를 포기하고,
다음날,돈많은 딴 남자와 결혼을 했다.
신혼 여행을 가서 첫날밤 행사를 치렀는데
이런!새 신랑의 거기에 그 소시지 껍질이 걸려 나왔다.
남자는 두 눈을 둥그렇게 떴고 여자는 하마터면
심장이 멎을 뻔 했다.
신랑:"아니!이게 뭐지?"
신부:"저어~그것은~"
신부는 놀란 가슴을 쓸어내리며 재빨리 잔머리를 굴렸다.
보아하니 신랑은 아직 그 방면에 초자인 것 같았다.
그래서 둘러댄 말이 "그건 사실 제 처녀막이예요"
신랑이 고개를 갸우뚱 하며 중얼 거렸다.
"거참,되게 신기한걸,요즘 여자들 처녀막에는
품질보증 마크랑 유통기한 까지 찍혀 나오다니~"
첫댓글 헐...............!! 난처한 상황을 재치로 돌려 세웠네요, 다행히
소세지 껍질이 오히려 아다라시를 보증 증명 했네요, 히히힛... 大 힛트.. ^*^
역시 머리가 비상하여 위기에서 벗어 났습니다.양심의 가책은 봤겠지요
신부에 순간적인 재치에 신랑이 그냥 넘어가니
백년해로 하겠습니다 ㅎㅎㅎㅎㅎ ^(^
소세지 껍질이 그렇게 급박한 상황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었다니~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