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지금 BR치료중인데 보통 3일~ 1주일 (항암 회수가 늘어나니 오심도 길어지더군요) 정도 오심이 오는데 처방약으로 대체합니다. 제 경우 오심이 길어지는 이유가 백혈구 수치와 호중구 수치가 너무 떨어지면 발생하더라고요. 일단 싫어하는 냄새는 피하고 누룽지/죽 , 약간 매운음식,달달한것 등 무엇이든지 입맛에 맞으면 억지로라도 먹습니다.
제 아내도 1차후에 응급실 다녀왔어요. 오심부작용은 BR 의 대표적인 부작용 증상이죠. 갑자기 발열을 경험할 수 있으니, 그때 너무 놀라지 마시고, 다들 겪는 경험이다 라고 환자를 안심시켜 주세요. 그리고, 38도 이상의 체온이 2시간 가량 지속되면, 바로 응급실 가는게 좋습니다.
첫댓글 보통 항암후 2주차가 제일 수치떨어질때라 힘들더라구요.. br하시는 환우분들 보면 오심 때문에 힘드신거같았어요 ㅠㅠ 뉴케어같은 유동식으로라도 영양소 보충해주시고 뭐라도 속에서 받는거 위주로 드세요 (날것제외 컵라면,탄산음료 상관없이..)
3주차부턴 좀 나을겁니다. 외래때 힘드셨던 증상 말씀하시고 오심약 처방받으세요!
감사합니다! 오심약 먹어도 패치 붙여도 소용이 없네요 ㅠㅠ 뉴케어라도 주문해야겠습니다~~
-저도 지금 BR치료중인데 보통 3일~ 1주일 (항암 회수가 늘어나니 오심도 길어지더군요) 정도 오심이 오는데 처방약으로 대체합니다.
제 경우 오심이 길어지는 이유가 백혈구 수치와 호중구 수치가 너무 떨어지면 발생하더라고요.
일단 싫어하는 냄새는 피하고 누룽지/죽 , 약간 매운음식,달달한것 등 무엇이든지 입맛에 맞으면 억지로라도 먹습니다.
오심이 길어지다니 ㅠ 절망적이네요 ㅠ 뭘 먹어야 호중구가 오를텐데 먹는게 시언찮아 걱정입니다. 답글 감사합니다!
저도 1,2차때 오심 부작용이 있었는데요, 멕시코에 있는 지인분이 생강을 입에 물어보고 있으라고 해서 병원에서 그리하진 못하고, 항암 전. 중. 후에 생강차를 마셨어요. 3차때는 오심없이 잘 지나갔습니다~
덧붙이면, 산책정도의 가벼운 운동도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생강을 먹여봐야겠네요~ 기운 없어도 걸으려고 하니 기특하기도 하고 처절해보이네요 ㅠ 속상해요 ㅠ 감사합니다
제 아내도 1차후에 응급실 다녀왔어요. 오심부작용은 BR 의 대표적인 부작용 증상이죠. 갑자기 발열을 경험할 수 있으니, 그때 너무 놀라지 마시고, 다들 겪는 경험이다 라고 환자를 안심시켜 주세요. 그리고, 38도 이상의 체온이 2시간 가량 지속되면, 바로 응급실 가는게 좋습니다.
그렇잖도 발열이 좀 있어 지켜보고 있는 중입니다. 고열치면 응급실로 가야겠네요. 언니도 힘겹지만 잘 이겨내길 바랄 뿐 큰 도움이 안되네요 ㅠ 감사합니다
회차가 갈수록 오심이 심해지더라구요
패치를 부쳐도 토하긴 마찬가지였지만 그래도 심리적으로는 좀 괜찮아지는 효과가 있었던것 같아요
저는 항암기간동안 시원한 물김치만 달고 살았네요
언니도 물김치 이야기를 하네요. 감사해요~~